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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5 00:31
엘리멘탈사가란 게임을 하다가 링원분들이 이게임으로 넘어들 가셔서 잠깐 해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가 고1이었으니.. 아이고 언제적이냐 ㅠ_ㅠ
12/02/05 00:32
아스가르드의 오픈베타는 2001년 12월 10일입니다. 21일만에 다른게임의 1년치 수익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지 않을까요..
12/02/05 00:36
97도적을 마지막으로 접었던 게임이네요
요새도 가끔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파티 플레이에서의 스피디함과 손맛은 해봤던 그 어떤 게임보다 월등했던.... 하지만 영자의 막장운영과 무관심으로 접을수밖에없었던 게임이네요... [m]
12/02/05 00:47
제 주변은 리니지랑 디아2요.
MMOPG때문에 스타가 심심풀이 땅콩 아니면 아예 안하게 되었었죠-_- 렙업하고 돈 벌고 싸우고 장사하고 그래야되는데 다른 거 하는 시간 아까워서. 저나 다들 공부를 저렇게 했으면 아오.....
12/02/05 01:16
2001년은 리니지 시대죠.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컴퓨터로 리니지 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TV로 막 중계하고 크크 그러다 +아이템 먹어서 교실이 열광의 분위기(당시 아덴 비율이 1:10을 넘지 않았을 겁니다.)
12/02/05 09:46
아스가르드 망한 게임 중에 하나 아닌가요.....;;
김치찌개님 흥미로운 글들을 올려주시는건 감사한데... 대부분 자료들이 근거가 없거나 신뢰성이 없는건 아쉽네요... 댓글 피드백이 있는것도 아니고...
12/02/05 11:40
저 당시는 리니지1(확실한건 이 때 린1 인기는 하락세였습니다. 워낙 쟁쟁한 유망주들이 갑자기 쏟아져서요)
, 라그나로크(ing), 테일즈위버(오베~?), 씰온라인(오베~?), 레드문 온라인(서비스가 곧 중단된 비운의..) , 샤이닝로어(한참 1차 오베~~?).. 바람의 나라(ing) 디아블로2 도 정말 선풍적인 인기였다죠 흠 진짜 옛 추억이군요 옛 추억... 디2에 미쳐가지고 살았던 과거가 재미있는건 저 당시부터 '게임잡지' 에 대한 위기감이 새록새록 피어올랐다죠 많은 사람들이 PC를 새 것으로 업그레이드한 시기이자 저도 지포스라는 걸 저 때 처음 알았습니다. 하드웨어는 엄청난 호황기였다죠... (하아)
12/02/05 11:49
하락세라는건 공감이 가지 않네요. 대작 mmorpg들이 많이 나온 것은 사실이나
리니지라는 철옹성을 위협할 정도는 되지 않았죠. 2000년 2001년 이 즈음이면 요정의 숲 - 윈다우드 - 용의 계곡 - 기란 으로 이어지는 황금시대인데 말이죠.
12/02/05 15:22
2001년에 하락세 절대 아니었어요 크
99년 하반기부터 2004년인가 2005년인가 언제까지 꽤 오랜 시간 동안 온라인 게임 부문에서 리니지는 정말 철옹성이었어요. 그 때 어린 것도 어린 거지만 저는 진짜 리니지 1위 영원할 줄 알았는데 2007년인가 보니까 6위였던가 꽤 낮더군요. 제가 리니지 때문에 넷파워라는 잡지(PC파워진 계열 온라인 게임 다룬 잡지) 99년 10월 창간호부터 2004년 1월호까지 사서 봤고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요. 2004년 1월 국내외 정식 온라인 게임 인기순위 찾아보니까 1위 리니지 2위 리니지2 3위 라그나로크 4위 메이플스토리 5위 뮤 온라인 6위 바스티안 7위 바람의 나라 8위 릴 9위 아스가르드 10위 프리스톤 테일 11위 테일즈위버 12위 A3 13위 거상 14위 천상비 15위 나이트 온라인이고 PC방 점유율 순위는 (1000곳 표본으로 집계한거라네요) 1위 스타크래프트(18.73%) 2위 리니지(15.79%) 3위 리니지2(14.83%) 4위 뮤 온라인(부터는 제가 생략-.-) 5위 한게임 맞고 6위 워크래프트3 7위 디아블로2 8위 피망 맞고 9위 프리스톤테일 10위 메이플 스토리 11위 리니지 토너먼트 12위 겟엠프드 13위 라그나로크 14위 A3 15위 한게임 포커 16위 넷마블 테트리스 17위 트라비아 18위 씰 온라인 19위 거상 20위 포트리스2 블루 21위 릴 22위 코룸 온라인 23위 미르의 전설3 24위 바람의 나라 25위 한게임 고스톱 (50위까지 있는데 생략할게요ㅜㅜ) 네요 크. 넷파워도 다른 게임 다룬 페이지는 적고 리니지 내용이 반에서 2/3였고. 아무튼 그 뒤로 공부 한답시고 잡지도 안 사고 관심 없어져서 언제 1위에서 밀렸는지 모르겠네요. 밀린 것도 리니지2에 밀렸나 스포에 밀렸나 와우에 밀렸나 서든에 밀렸나도 정확히 몰라요.
12/02/05 15:07
저랑 반대네요 크
저는 한창 리니지하느라 디아2를 안 했어요 주위에 리니지 플레이파, 디아2 플레이파 나눠져있었는데. (팽팽 크) 리니지하는 애들은 디아 (캐릭터 움직임)왜이렇게 빠르냐고 정신 없다고, 디아하는 애들은 리니지 (캐릭터 움직임)느려터져서 못 해 먹겠다고 크 그러면 "촐기, 용기 먹으면 빨라." 이러고 리니지에 익숙해서 디아 캐릭터 날아다니는 거 빠른 거 너무 정신 없었어요 크
12/02/06 11:22
크크크 이건 정말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
예전에 제가 클라이언트 개발했던 게임이네요... 근데 1위는 못 했던 걸로 기억하고요, 결정적으로는 유료화 하는 날 GM이 스크립트를 잘 못 만들어서 유저들이 모두 한 화면에 떨어져서 끼어서 움직이지도 못 하고 빠져나가지도 못 하는 사태가 발생해서 하루만에 유저 이탈이 어마어마했던 기억이 나요... 엘리멘탈 사가도 했었는데... 이젠 다 옛날 얘기네요.. 그 땐 젊었는데~! 휴.. 아, 다시 생각해 보니 오픈 베타 시절에는 1위 했었었네요. 유료화 때 망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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