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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2/04 12:35:37
Name Anti-MAGE
Subject [일반]  IGN 선정 역대 최고의 공포영화 TOP25


















뭐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순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어렸을때 봐왔던 공포영화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신기하네요...




저중에 최근에 본 영화는 서스페리아인데.. 옛날 영화인데도 요새 영화에 비해 촌스럽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오히려 공포의 분위기속에서 깔리는 음악과 정말 비대칭이라고 생각될수 있는 아름다운 색채감은 놀라울 정도더군요.




그리고 the thing도 비교적 최근에 본 영화인데..


정말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그밖에 플라이에 나오는 그 징그러웠던 파리인간도 기억에 남는군요.


그나저나 링 미국판이 도대체 왜 순위권인지는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아 그리고 랫미인은 헐리우드판밖에 못봤네요.(힛걸때문에...) 스웨덴판이 진리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꼭 한번 봐야겠습니다.


출처는 베스티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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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리
12/02/04 12:37
수정 아이콘
음.. 전 어렸을 적에 본 오멘이 참 무서웠는데 순위권에도 없다니 충격이군요.
초보저그
12/02/04 12:43
수정 아이콘
공포영화의 정확한 정의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공포영화가 아닌 것 같은 작품들도 좀 들어가 있군요.
기도씨
12/02/04 12:48
수정 아이콘
전 파라노말 액티비티요!
12/02/04 12:55
수정 아이콘
저기 올라온 렛미인은 할리우드 판이겠죠?
스웨덴 판은 무섭다기 보다는 왠지 아련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부평의K
12/02/04 12:55
수정 아이콘
부탁하나 드릴게 있는데... BGM 플레이어를 좀 상단에 올려주세요.
BGM을 끄고 볼 사람들도 있는데 항상 맨 아래에 있네요.

좋은자료 잘 보고 있습니다.

...라고 쓰고 보니 김치찌개님이랑 헷갈렸네;;;
Anti-MAGE님 글도 잘 보고 있습니다; 지난번 공포영화 랭킹 국내편도...
12/02/04 12:55
수정 아이콘
너무 헐리웃 위주네요...
링 미국판은 뭔가요 -_- '오리지널 못 봤으면 깝 노노' 라고 해주고 싶네요 크크크
그리고 하루사리님 말씀처럼 오멘이 없는 것도 좀 의아하고...
로메로의 시체시리즈 3부작은 하나의 시리즈로 봐야하지않나 싶습니다.
릴리러쉬.
12/02/04 12:57
수정 아이콘
엑소시스트 1위는 이런 설문조사에서 절대 안 바뀔꺼 같습니다.
최고의 영화 1위가 거의 대부인것보다 더 오래갈듯..
12/02/04 13:08
수정 아이콘
3개 빼고 다 봤는데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진짜 공포 영화 팬이라면 택도 없을 영화들이 1/4 정도 되는 듯.
애패는 엄마
12/02/04 13:18
수정 아이콘
저도 (다시 보니 4개군요)빼고 다 본 공포 영화 팬인데. 이해가 안갑니다. 스크롤이 내려갈수록 읭?
원문은 다음과 같군요
http://movies.ign.com/articles/662/662450p1.html
방과후티타임
12/02/04 13: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공포영화 제일 무서웠던건 주온1편이요.
12/02/04 13:24
수정 아이콘
링 미국판 보고 내렸네요
This-Plus
12/02/04 13: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미국 호러 중 괜찮은 작품은 샘 닐 주연의 매드니스 정도가 있겠네요.
켈로그김
12/02/04 13:32
수정 아이콘
하나 빼고 다 봤네요.
제 취향은 아니네요..;;

렛미인은 한번 더 보고싶슾셒습.
12/02/04 13:41
수정 아이콘
예전에 666 나오는 영화가 뭐였죠?
그게 무서웠던것 같은데 순위에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요.
김치찌개
12/02/04 13:52
수정 아이콘
엑소시스트가 1위군요~

양들의 침묵은 정말 명작!
레지엔
12/02/04 13:56
수정 아이콘
다 봤는데... 여기 들어와선 안될 영화도 좀 있네요. 죠스가 상위권이라는 점에서 과하게 아메리칸 취향스럽고... 오멘이나 좀비오, 페노미나, 바탈리언(!) 등이 빠진 것도...
알테어
12/02/04 13:59
수정 아이콘
양들의 침묵은 호러라기 보단 스릴러에 가까울텐데...

개인적으론 괴물과 스크림의 순위가 더 많이 올라와야 할 거 같고

주온과 오멘이 없다니 흐흐 [m]
12/02/04 14:02
수정 아이콘
엑소시스트는 처음 상영 했을때 영화 보다가 뛰쳐 나가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그 당시엔 충격과 공포 였다고 하더라구요. 정성일 평론가가 엑소시스트에 관한 에피소드를 쭉 얘기해 준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T.T
알테어
12/02/04 14:03
수정 아이콘
프레데터도 없는게 아쉽군요.
막상 다른걸 빼자니 빼기도 아쉽네요. 사실 위 작품들은 워낙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서 말이죠.. [m]
12/02/04 14:08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고 순위권에 있는 영화들은 챙겨볼려고 했었는데...
자료가 좀 에러인가요? 최고의 공포영화 3편 정도만 추천해주세요~~
12/02/04 14:08
수정 아이콘
오멘도 괜찮은 작품 아닌가요? 가만 보니깐 순위권에는 없네요..
12/02/04 14:10
수정 아이콘
엑소시스트는 지금 봐도 정말 무섭죠....주온은 무섭기도 하지만 보고나면 기분이 안좋다는...꺼림직하고 뭔가 있는 듯한 느낌..
그리고또한
12/02/04 14:15
수정 아이콘
아메리칸스럽다(?)는 말이 딱 와닿네요.

오멘이 없는 건 참 아쉽네요. 말초신경을 자극하던 그 사운드는 참 멋졌는데.
12/02/04 14:27
수정 아이콘
에일리언... 보기전엔 뭐 사람들이 우주로 나가서 에일리언 학살하는? 그런 얘긴 줄 알고 봤다가
새벽에 혼자 보는데 꽤나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죠스도 무섭나요??
고윤하
12/02/04 15:00
수정 아이콘
엑소시스트가 1위인건 당연한 얘기인거 같은데 오멘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그리고 링 미국판은 대체 왜 끼어있는걸까요

진심 보다가 잠들뻔했는데;;;
王天君
12/02/04 15:09
수정 아이콘
렛미인 스웨덴 판이 공포영화 장르에서 상위권이라는 건 이해하기 힘들군요.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굉장히 높지만 한번도 무섭다거나 소름끼친다는 느낌을 보는 내내 느껴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로맨스나 성장 영화 중에서 순위가 좀 높다면 모를까..
블레어 위치가 없는 게 아쉽네요. 페이크 다큐의 선구자 격인 영화였는데.. 그리고 공포 영화 순위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샤이닝 볼 때마다 다시 한번 소름이 끼칩니다. 정말이지 너무 기괴한 느낌의 영화여서 공포스럽다기보다는 이해할 수 없는 불쾌감마저 느껴졌어요.
TheGodfather
12/02/04 15:18
수정 아이콘
샘레이미 형님의 '이블 데드'가 빠지다니 ㅠ.ㅠ

90년대 초에 정말 정말 무섭게 봤는데,
몇년전에 다시 보니 저예산 영화라 그런지 분장티가 너무 많이 나서 별 감흥이 안나더라구요
고윤하
12/02/04 15:21
수정 아이콘
음 아 그러고보니 착신아리 1편은 무서웠는데 나머지가 시망테크 타서 문제였지만;;
12/02/04 15:28
수정 아이콘
오멘이란 영화가 1976년작과 2006년작이 있던데 2006년작은 평점이 5점도 안되네요;;
보려면 1976년작을 봐야되는게 맞죠?
12/02/04 15:55
수정 아이콘
렛미인이 공포영화의 범주에 들어가는군요
1위는 완전동감
휜한 대낮인 지금 생각해도 무섭습니다
켈로그김
12/02/04 16:09
수정 아이콘
렛미인이 무서운건.. 주인공이 나중에 늙어서 어떻게 될지가 보여서..;;
600부작 분량의 아침드라마가 된다고 생각하면 덜덜..
화이트데이
12/02/04 16:12
수정 아이콘
에일리언과 렛미인은 좀 애매하긴 하네요.
링 미국판이 들어가있는건 더 애매하고..
알테어
12/02/04 17:30
수정 아이콘
사실 히치콕의 작품이 대단한게 거의 대부분의 호러영화의 밑거름이 됩니다.
'새' 도 끼어 있을만한데 없네요 [m]
클로로 루실루플
12/02/04 17:45
수정 아이콘
저 플라이라는 영화는 무삭제판이 최고라던데...전 차마 징그러워서 못보겠더군요. 스샷만 봐도 헐...
본호라이즌
12/02/04 18:37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 '알포인트' 같은 것도 좋은 공포영화 같아요... HAUTE TENSION 이나 DEAD END 같은 것도 깔끔하고 보기 좋은 영화였고... 뭐 찾아보면 순위에 없는 좋은 공포영화 많은 거 같네요.
12/02/04 19:07
수정 아이콘
음... 그런데 사실 한국 공포영화중에 공포영화다운 것에 있나요?
비교적 평이 좋은 장화,홍련이나 알포인트 등도 사실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우던거친새퀴
12/02/04 19:29
수정 아이콘
힐로윈이랑 기타 몇몇 작품들
포스터가 잘못된거 같은데요
진짜 명작은 오리지널판인데 죄다 말아먹은 리메이크작들 포스터가...
정해찬
12/02/04 19:47
수정 아이콘
나만 링에서 화낸게 아니구나...
친구가 표를 사고 밥도 샀지만 보여주고 욕먹었던 그 영화..
네오크로우
12/02/04 21:44
수정 아이콘
전 여태 본 것 중에서 제일 무서웠던 주온 (비디오판)입니다. 진짜 무슨 유머 동영상 처럼 헤드셋 끼고 보다가
너무 놀래서 헤드셋 집어던지고 의자 뒤로 넘어가고 난리도 아니었었는데..

헬레이져 시리즈가 없는게 좀 의아하네요. 정말 괜찮았었는데....... 후속편 갈 수록 안드로메다라서 아쉽긴 했었죠.
그래도 워낙 공포물을 좋아해서 인지 대부분 본 영화네요.
12/02/04 22:03
수정 아이콘
SF가 굉장히 무서울 때는 공포영화로도 분류해야 하나요. 에일리언이나 괴물은 SF 장르일텐. 괴물은 유명 SF작가 존 W. 캠벨 주니어의 단편소설 Who goes there(거기 누구냐) 를 영화화한 작품인디..
마이너리티
12/02/04 22:20
수정 아이콘
렛미인이 멜로?인줄 알았는데....
시나브로
12/02/04 22:45
수정 아이콘
오멘이랑 사탄의 인형 있을 줄 알았더니 없네요
지나가다...
12/02/04 23:24
수정 아이콘
공포영화 하면 항상 언급되는 캐리가 없네요. 그 정도 위치는 아닌 건가..
12/02/05 00:26
수정 아이콘
셔터가 없네요...

친구랑 밤에 불 다끄고 보다가 너무 무서워서 우아아아~ 하면서 뛰쳐나왔던 기억이..
영원한초보
12/02/05 01:10
수정 아이콘
흐음... 렛미인과 플라이가 공포영화 베스트로 선정된건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네요.
다른 영화도 그렇겠지만 두 영화는 공포보다는 존재에 대한 고찰의 영화인데요.
the thing은 들은적도 없는데 의미있는 영화인지 궁금하네요.
공포영화로 에이리언이 올라오면 사탄의 인형도 올라와야 할꺼 같은데
다른분들이 빠져서 안타까운 영화 많이 언급해주셨고 거기에 추가로
오퍼나지-비밀의 계단도 하나 추가 합니다.
공상만화
12/02/05 04:03
수정 아이콘
헬레이져가 없다니!
루시드
12/02/05 13:00
수정 아이콘
진짜 헬레이저가 없네요
에얼리언, 양들의 침묵은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오멘도 진짜 처음봤을때 숨막히는 느낌을 받았는데 없네요.
12/02/05 13:47
수정 아이콘
최근 작 중에선..
<렛미인><드래그미투헬>이 되게 좋았고..

그리고 <블랙스완>도 되게 좋은 호러물입니다... 덜덜덜 ;;
푸른꿈
12/02/05 20:33
수정 아이콘
엑소시스트는 정말, 명불허전 이죠~
쏘우도 정말 충격이였는데 순위권 밖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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