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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4 12:55
부탁하나 드릴게 있는데... BGM 플레이어를 좀 상단에 올려주세요.
BGM을 끄고 볼 사람들도 있는데 항상 맨 아래에 있네요. 좋은자료 잘 보고 있습니다. ...라고 쓰고 보니 김치찌개님이랑 헷갈렸네;;; Anti-MAGE님 글도 잘 보고 있습니다; 지난번 공포영화 랭킹 국내편도...
12/02/04 12:55
너무 헐리웃 위주네요...
링 미국판은 뭔가요 -_- '오리지널 못 봤으면 깝 노노' 라고 해주고 싶네요 크크크 그리고 하루사리님 말씀처럼 오멘이 없는 것도 좀 의아하고... 로메로의 시체시리즈 3부작은 하나의 시리즈로 봐야하지않나 싶습니다.
12/02/04 13:18
저도 (다시 보니 4개군요)빼고 다 본 공포 영화 팬인데. 이해가 안갑니다. 스크롤이 내려갈수록 읭?
원문은 다음과 같군요 http://movies.ign.com/articles/662/662450p1.html
12/02/04 13:56
다 봤는데... 여기 들어와선 안될 영화도 좀 있네요. 죠스가 상위권이라는 점에서 과하게 아메리칸 취향스럽고... 오멘이나 좀비오, 페노미나, 바탈리언(!) 등이 빠진 것도...
12/02/04 13:59
양들의 침묵은 호러라기 보단 스릴러에 가까울텐데...
개인적으론 괴물과 스크림의 순위가 더 많이 올라와야 할 거 같고 주온과 오멘이 없다니 흐흐 [m]
12/02/04 14:02
엑소시스트는 처음 상영 했을때 영화 보다가 뛰쳐 나가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그 당시엔 충격과 공포 였다고 하더라구요. 정성일 평론가가 엑소시스트에 관한 에피소드를 쭉 얘기해 준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T.T
12/02/04 14:10
엑소시스트는 지금 봐도 정말 무섭죠....주온은 무섭기도 하지만 보고나면 기분이 안좋다는...꺼림직하고 뭔가 있는 듯한 느낌..
12/02/04 14:27
에일리언... 보기전엔 뭐 사람들이 우주로 나가서 에일리언 학살하는? 그런 얘긴 줄 알고 봤다가
새벽에 혼자 보는데 꽤나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죠스도 무섭나요??
12/02/04 15:00
엑소시스트가 1위인건 당연한 얘기인거 같은데 오멘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그리고 링 미국판은 대체 왜 끼어있는걸까요
진심 보다가 잠들뻔했는데;;;
12/02/04 15:09
렛미인 스웨덴 판이 공포영화 장르에서 상위권이라는 건 이해하기 힘들군요.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굉장히 높지만 한번도 무섭다거나 소름끼친다는 느낌을 보는 내내 느껴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로맨스나 성장 영화 중에서 순위가 좀 높다면 모를까..
블레어 위치가 없는 게 아쉽네요. 페이크 다큐의 선구자 격인 영화였는데.. 그리고 공포 영화 순위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샤이닝 볼 때마다 다시 한번 소름이 끼칩니다. 정말이지 너무 기괴한 느낌의 영화여서 공포스럽다기보다는 이해할 수 없는 불쾌감마저 느껴졌어요.
12/02/04 15:18
샘레이미 형님의 '이블 데드'가 빠지다니 ㅠ.ㅠ
90년대 초에 정말 정말 무섭게 봤는데, 몇년전에 다시 보니 저예산 영화라 그런지 분장티가 너무 많이 나서 별 감흥이 안나더라구요
12/02/04 18:37
한국영화 '알포인트' 같은 것도 좋은 공포영화 같아요... HAUTE TENSION 이나 DEAD END 같은 것도 깔끔하고 보기 좋은 영화였고... 뭐 찾아보면 순위에 없는 좋은 공포영화 많은 거 같네요.
12/02/04 19:07
음... 그런데 사실 한국 공포영화중에 공포영화다운 것에 있나요?
비교적 평이 좋은 장화,홍련이나 알포인트 등도 사실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12/02/04 21:44
전 여태 본 것 중에서 제일 무서웠던 주온 (비디오판)입니다. 진짜 무슨 유머 동영상 처럼 헤드셋 끼고 보다가
너무 놀래서 헤드셋 집어던지고 의자 뒤로 넘어가고 난리도 아니었었는데.. 헬레이져 시리즈가 없는게 좀 의아하네요. 정말 괜찮았었는데....... 후속편 갈 수록 안드로메다라서 아쉽긴 했었죠. 그래도 워낙 공포물을 좋아해서 인지 대부분 본 영화네요.
12/02/04 22:03
SF가 굉장히 무서울 때는 공포영화로도 분류해야 하나요. 에일리언이나 괴물은 SF 장르일텐. 괴물은 유명 SF작가 존 W. 캠벨 주니어의 단편소설 Who goes there(거기 누구냐) 를 영화화한 작품인디..
12/02/05 01:10
흐음... 렛미인과 플라이가 공포영화 베스트로 선정된건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네요.
다른 영화도 그렇겠지만 두 영화는 공포보다는 존재에 대한 고찰의 영화인데요. the thing은 들은적도 없는데 의미있는 영화인지 궁금하네요. 공포영화로 에이리언이 올라오면 사탄의 인형도 올라와야 할꺼 같은데 다른분들이 빠져서 안타까운 영화 많이 언급해주셨고 거기에 추가로 오퍼나지-비밀의 계단도 하나 추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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