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날씨가 더운듯 한데 아자렌카가 잘버티네요 예전 US open에서 실신한 적이 있었는데
준결승에서 무서운 아줌마 킴 클리스터스를 제압하네요 백핸드각이 좋아 보였습니다.
샤라포바는 작년 윔블던에서 자신에게 아주 쉽게 준우승을 안겨주었던 차기 여제후보로 떠오르는
페트로크비토바를 잡아내고 결승에 합류합니다.
아자렌카가 180이고 샤라포바가 188이니 키도 크고 얼굴도 둘다 미인인지라 아름다운(?) 결승이 기대
이번에 승리한 선수는 기존1위 워즈니아키가 8강에서 클리스터에게 탈락임으로 랭킹1위 등극입니다.
샤라포바의 우세 예상
남자부는 작년부터 이미 빅4라는 이름으로 굳혀져가는 체제가 더욱견고해진 대회가 되었습니다.
1,2,3,4시드인 선수들이 3연속 메이져 4강자리를 내어주고있지 않습니다
신급의 선수 3명과 인간계 최강인데 어제 머레이가 보여준 기량은 이제 이 인간계 최강도
탈인간화 조짐으로 신급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나달과 페더러4강 경기는 정말 오랜만이었죠 설마 했지만 역시 페더러의 대 나달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하네요
조코와 머레이의 4강경기는 4시간50분 명승부를 펼쳤는데.. 머레이가 아쉽게 지는군요
이로서 결승은 나달과 조코인데
작년 결승에서 6번 맞붙은 이 둘은 모두 조코가 우승하였는데 이번에도 조코우승예상됩니다.
테니스를 좋아하는 동호인으로 생각나는대로 적었습니다.
pgr도 테니스 동호인들이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두들 즐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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