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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8 13:35
아이언 스카이 라는 영화가 개봉예정입니다.
핀란드영화이고 줄거리는 2차대전 패망후 달로 도망친 나치들이 지구를 침략한다는 내용입니다.
12/01/28 13:39
UFO는 왜 수백,수천미터 상공에서 불빛이나 희미하게만 관찰될까요.
몇미터안에서 가깝게 봤다는 증거를 보고싶네요. UFO도 만져보고 외계인도 만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종족인가 봅니다.
12/01/28 13:48
서양에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의 과학력을 어떻게 본건지... 영화만 봐도 헬보이, 젠틀맨리그 등이 있네요.
사실 스마트폰 들고 2차세계대전 시절로 가면 우리가 외계인 취급 받을텐데 말이죠.
12/01/28 14:01
오!
그래도 논리적 개연성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크게 관심은 없는 분야라서 찾아볼 생각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머릿속에서 지워버릴 필요까지는 없어 보이네요. 한군데 잘 쟁여놔야겠습니다. 흐흐^^
12/01/28 14:23
만일 비행접시가 한 국가의 비밀 비행체이고 사람들이 그 비행체를 외계인의 것으로 생각한다면 비행접시를 타고 다른 나라의 영공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겠죠.
12/01/28 15:00
음..미군이 서둘러 독일 본토를 침공한 가장 큰 이유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개발을 맡고있는 로켓군수공장과 그 과학자들을 차지하기 위함이 아니던가요? V시리즈 로켓 등 독일의 로켓 기술은 최고였으니 종전이후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개발에 가장 앞장섰던 것 역시 미국이었고,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소련 또한 독일의 로켓관련 과학자들을 상당수 빼돌려 미국과 같이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경쟁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본문으로 돌아가서,만약 정말로 UFO가 나치의 개발중이던 기종이고 군사용이었다면 미국은 왜 UFO대신 탄도미사일 개발에 힘을 쏟았을까요? UFO라는 비행기가 전술적인 강점이 있었다면 지금쯤 미군은 F-22같은 전투기 대신 UFO가 하늘을 덮고 있지 않았을까요? 태클은 아니고 읽다보니 좀 궁금하네요.
12/01/28 15:02
'공개함으로써 얻는 이득 <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얻는 이득'이라고 판단한다면 공개하지 않는 게 맞겠죠.
위에 적은대로 외계 비행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다른 나라에 타고 가서 첩보를 빼온다든가 해도 전세계적인 비난을 받진 않을테고요. 다른 전투기로도 충분히 세계 최강인 상태이기도 하고요. 반대로 비행접시가 좋긴 한데 뭔가 단점이 있어서 소수만 운용할 수도 있겠고요. 어쨌든 외계인의 작품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지구인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여러 답변이 가능해집니다. 이것과는 별개로 최근의 UFO 사진 중에는 조작인 것들도 많이 있어서 섣불리 믿을 게 못 되는 것 같습니다.
12/01/28 16:28
근데 그렇다면 저걸 만들어준 돈은 누가 댔느냐라는 문제도 있죠. 뭐 ufo는 말그대로 미확인 비행물체고 그 중 몇 개는 실험적 비행기라고 할 수 있겠죠.
12/01/28 17:01
'설득력이 있으니 믿어라.'라고 하면 더 이상하죠.
나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그건 각자의 권리니까요. 이 차가 성능이 가장 좋으니 이 차를 사라. 이 차가 성능이 가장 좋지만 니가 싫다면 다른 차를 사도 좋다. 뭐가 이상한가요?
12/01/28 18:00
오래전에 챙겨본 방송이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근데 미국은 하도 숨겨놓은게 많아서 대체 어디까지 믿어줘야할지..심정적으로는 다 구라라고 생각합니다.우민화용 구라마케팅... 외계인은 미국을 정말 사랑하나봐요..허허. 이건 여담인데, 외계인 관련 다큐 중에서, 실제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할 경우 인간이 아닌 혹등고래와 먼저 이야기를 나눌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를 봤습니다. 인간의 언어 레벨은 9인데 혹등고래는 11이라고 하네요~~ 말 안통하는 지구인 보다는 고차원 의사소통을 하는 고래한테 지구에 대해 질문할지도...크크..
12/01/28 22:08
인간이 만든 특이비행체도 존재하고
현재의 인류가 만들지 않은 ufo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만든 특이비행체는 f-117같은 스텔스기죠. 70년대에 만들어졌지만 그 정보가 한참뒤에서나 알려졌으니 지금 기밀로 되어있는 비행체라면 대중들이 보기엔 ufo처럼 대단할지도 모르겠죠. 현실은 그런거 대량생산하기엔 너무 돈이 많이들어서 f-35처럼 많이 만들진 못하겠죠. f-22도 돈먹는괴물이라 유지비만해도 왕창깨지는데 말이죠. ufo의 특징인 엄청난 발광과 이해하기 힘든 빠른 스피드 등은 아직 인류의 기술등으론 재현하기 어려운 것 같네요. 특히 냉전때 소련이나 미국이 ufo보고 서로 적국의 비행체인줄 알았다고 하는 경우도 있기도 하구요.
12/01/29 00:26
'UFO는 외계인이 만든 것 vs 지구인이 만든 것'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UFO가 존재하는지 여부도 불분명한 마당에...
12/01/29 04:51
유에프오가 지구인이나 외계인이 만든 비행체일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나, 99.9%는 오해 또는 소설, 음모론, 종교, 컬트 놀이일 뿐입니다. 우주인에게 납치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몇명인지 아신다면, 그놈의 목격담이란게 얼마나 가당찮은 증거인지 아실 수 있을겁니다. 어떻게든 각종 가설을 갖다 붙여, 그런게 가능할 수 있다- 는 식으로 퉁치고 넘어가는 건 음모론의 레퍼토리고, 중요한 건 효력있는 증거인데 그런 거는 살면서 본 기억이 없습니다. 물론 이 글을 포함해서..
12/01/29 04:55
그리고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유에프오 자체는 미확인비행(추정)물체일 뿐이니 그것이 구름이건 빛의 잔상이건 뭐건 그런 것 같은 걸 보는 일 자체는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니란 겁니다.
12/01/29 08:02
UFO(라기보다 비행접시)의 존재여부가 확실한 증거와 함께 증명된 적은 없죠.
이게 존재하는건 당연한거고.. 라고 전제하는건 아직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중에 신뢰할만한것도 몇개 있다"보다 "모두 조작 혹은 착각이다" 가 더 과학적인 판단이라고 봅니다. 쿠마님 말씀대로 현대 기술이 아니라 자연법칙을 위배하는 존재거든요.
12/01/30 18:09
대충 정리하면 이렇게 되겠군요.
< 비행접시는 지구인이 만들었다 > 1. 지금까지 축적된 수많은 비행접시 목격 사례와 사진, 동영상 중엔 조작된 것도 많지만 조작되지 않은 것도 많다. 2. 비행접시를 외계인이 만들었다는 증거는 없다. 3. 비행접시는 지금까지 알려진 그 어떤 비행체도 할 수 없는 비행 형태를 보이는데 이는 현대 과학 기술보다 훨씬 앞선 것이라고들 하지만 어쨌든 존재하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외계인이 만들었다는 것보다 천재적인 과학자가 비행접시를 완전히 구현하진 못했다고 해도 새로운 형태의 추진체 개발에는 성공했고 이 기술을 많은 과학자들이 발전시켜왔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4. 비행접시 개발은 지금도 진행중이고 국가적, 군사적 기밀이기 때문에 비행접시를 개발하는 자들은 기밀 유지를 위해 역정보를 흘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주장이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목격하고 촬영한 것들 중에는 적어도 하나 이상의 실제 비행접시가 있으며 그것은 외계인이 비행접시 타고 지구에 방문한 것이 아니어야 하고 1940년대에 천재적 과학자가 새로운 형태의 추진체 개발에는 성공했어야 한다. < 비행접시는 존재하지 않는다 > 1. 지금까지 축적된 수많은 비행접시 목격 사례와 사진, 동영상은 모두 조작되거나 오인된 것이지 그중 진짜 비행접시는 존재하지 않는다. 2. 비행접시를 외계인이 만들다는 증거는 없다. 3. 비행접시는 지금까지 알려진 그 어떤 비행체도 할 수 없는 비행 형태를 보이는데 이는 현대 과학 기술보다 훨씬 앞선 것이기 때문에 비행접시 목격 사례와 사진, 동영상은 조작이나 오인이라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4. 비행접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기밀이 될 수도 없다. 이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목격하고 촬영한 것들 중 단 하나의 실제 비행접시(미확인 비행물체가 아니라)도 없어야 하고 모두 조작이나 오인된 것이어야 하며 비행체에 관한 국가적, 군사적 비밀 프로젝트가 있다면 그에 대한 정보가 새어나간다거나 대중들의 눈에 띄지 않게 시험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눈에 띄었다고 해도 그 중 원반형 비행체로 오인될 만한 것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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