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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4 18:30
아무래도 타격만 보면 롯데가 1위로 예상되네요.
복병이라함은 이승엽 가세한 삼성일꺼라 생각하는데 과연 커리어 하이 찍은 최형우 선수가 얼마나 작년만큼의 기록을 찍어주느냐에 따라 롯데를 넘을 수도 있을꺼 같네요. 기아는 최희섭은 딱 작년수준이 한계라 생각하고 김상현 선수가 얼마나 잘해주냐에 따라 더 올라 갈수 있겠지만 그 3~4위에 머물꺼라 생각합니다.(롯데 삼성이 강력하다보니) 이범호 선수도 타석수는 부상떄문에 100타석 적었지만 작년이 거의 커리어 하이 급이였고 올해는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비슷한 생각입니다.
12/01/24 18:45
독보적 타격 1등인 롯데였는데 젊은 좋은 선수들이 많긴 하지만 전력 누수가 분명 있기에(이대호의 공백과 조성환 홍성흔의 나이....)
그리고 SK는 중심타선에 들어올만한 조인성선수가 들어갔고, 한화역시 중심타선에 김태균 선수가 추가됐기에 전체적으로 타격만 따져서는 중상위권이 치열할 것 같네요. 그중에서 (한화팬이지만.....)한화가 좀 쳐지고, LG와 넥센은 개인적으로 타격으로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12/01/24 19:54
이대형선수는 타율은 비슷했겠지만 팀내 득점력은 최고였었던거같은데요. 팀득점글인거같은데 이대형선수가 예년과 비슷한수준이었다 이건 절대 아닌거같아요. 이택근, 이진영등의 선수들보다 득점력은 몇배는 나았던거같네요
12/01/24 20:06
기아는 작년보다 나빠질래야 나빠질수가 없습니다. 나빠질 요소는 작년이 커리어하이였을거라고 생각되는 이범호 정도 ?
성적이 좋았던 선수들은 죄다 젊은 선수들이라 작년이 커리어하이일거라는 생각은 잘 들지 않거든요 안치홍과 김선빈 모두 부상때문에 고생했던 선수입니다. 나지완도 마찬가지고... 반면에 본래 잘했던 선수들이 죽쑨 경우가 많아서 그 선수들이 작년과 재작년 중간 수준만 해준다면 득점 1위 다툴만하네요 저는 문제는 기아의 마운드라고 생각되서.. 성적은 작년과 비슷하지 않을까..하는..
12/01/24 20:17
기아 은근히 불안합니다.
다른 것보다 가장 불안한 건 감독과 코치들이 이상하게 믿는 신종길... 내년 선감독 신종길 완전 신뢰하고 계속 쓸 거 처럼 이야기 하던데... 불안합니다.
12/01/24 20:54
뭐.. 신종길을 기대하는 코칭스테프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죠.
외야의 문제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을 그네들의 인터뷰가 입증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나지완의 공백이 없었다면 작년 외야의 공백은 그렇게 크게 느끼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아니... 선수들의 공백이 크게 한 몫했죠. 공백이 없다면... 신종길은 외야백업카드로 활용하면서 테스트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나지완이 군문제때문에 대체카드를 생각해야하는 시즌이니까 말이죠. 김상현이 1루가 아닌 좌익수로 간다면... 우익수 1자리 놓고 나지완, 김원섭, 신종길, 이종범이 다툴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지완의 '주' 로 가고.. 나머지 선수들이 백업으로 갈 확률이 높죠. 나지완이 지명으로 간다면 세 선수가 자리다툼을 할 확률이 높죠. 가장 큰 문제는 최희섭이 1루수비가 불가능하다는 전제라고 생각합니다. 김상현이 1루로 간다면... 외야가 2자리 비게되고.. 그만큼 신종길이 활약해야한다는 기적을 바라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죠 ㅠㅠ
12/01/24 20:51
롯데에 대한 평가가 생각보단 긍정적이네요.
이대호의 부재, 조성환과 홍성흔의 나이문제, 거기다가 손아섭도 잔부상을 입은 상황인지라 안심하기 힘든데 말이죠. 박종윤이 11시즌 타율+두자릿수 홈런에 조성환, 홍성흔이 10시즌정도는 해주어야 이대호의 공백을 메꿀 수 있을거라봅니다.
12/01/24 21:26
롯데는 계투진의 보강이 충실하게 이루어져서(여왕벌!!) 역대 최강의 계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결국은 이대호와 장원준의 공백을 얼마나 메꾸느냐 인데요 전준우 손아섭 황리장성 젊은 트리오의 역할이, 특히 전준우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두산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구단중 가장 최악의 환경적요소가 있지않았나 합니다 임선수의 사건은 물론이고 이혜천의 파벌조성설에 달감독사임까지... 올라는 것만 남았다고보네요 장타자로 변신을 꾀했다 실패에 가까운 결과를 얻었던 김현수가 다시 단타형으로 돌아선다고 하고 감히 용병투수 no1이라고 생각하는 니퍼트와 김선우가 건재한이상 손아섭의 3개월부상같은 악재만 없다면 강력한 1위후보로 생각합니다 그너저나 고제트는 폼이 언제 돌아오나....
12/01/24 22:34
두산은 투수진때문에 강력한 1위후보까진 힘들거 같습니다. 최강의 원투펀치를 가지고 있지만 3,4,5선발이 불안하고, 특히 불펜이 예전같지않죠. 정재훈과 마무리 용병은 잘해준다 생각할때 고창성의 활약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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