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20 16:17
신의 퀴즈 대사가 제일 많이 실려있는것 같네요..
드라마도 참 좋았지만.. 매회 드라마 마지막에 장박사님과 한진우박사가 대화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참 많은 생각을 안겨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마치 앨리맥빌에서 드라마가 마칠때 본다 쉐퍼트가 노래하는 바에서 앨리 맥빌의 독백으로 끝내는 장면에 대한 오마주인것같은 착각마져 들게 만드는 좋은 장면인것 같습니다~~~ 신의퀴즈 강추합니다!!!! 신의퀴즈 시즌3를 기다려봅시다.
12/01/20 16:26
사실 연애시대 동진의 나레이션은 저게 아니였는데 말이죠...
풀버전이 좋아요. ------------------------------------------------------------------------- 일정한 슬픔없이 이런시절을 추억할 수 있을까. 지금은 잃어버린 꿈, 호기심, 미래에 대한 희망. 언제부터 장래희망을 이야기 하지 않게 된 걸까.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고, 1년 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 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게 아니라 하루를 견대낼 뿐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을 기다리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설레게 하는 것.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 희망 같은 것. ------------------------------------------------------------------------------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영화 속 명대사 You, Complete Me. - 제리 맥과이어 - (다크나이트에서 조커가 배트맨한테 이 대사를 할때의 충격이란...)
12/01/20 16:56
상상을 하지 말아봐. 있잖아. 사람은 말이야. 상상력이 있어서 비겁해 지는 거래. 그러니까 상상을 하지 말아봐. 존나 용감해질 수 있어.
- 영화 올드 보이 中 -
12/01/21 15:21
드라마나 영화의 대사는 그 장면에 어울려 대사들이 나올때 정말 멋있고 가슴에 와닿는것 같은데 사실 텍스트로만 보면 왠지 유치하고 어색한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