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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0 10:54
대학교 2학년때 버스에서 지갑 한번 잃어버리고 나서 항상 움직일때 주머니를 체크하게 되더군요.....그래도 잃어버릴건 잃어버리지만.....
12/01/20 11:04
필통을 들고다니면 필통을 잃어 버리고
그래서 그냥 펜만 들고 다니면 펜을 잃어버리는 저로써 상당히 공감가는... 학교 분실물센터에 지갑 찾으러 간 것만 해도 10번은 되는 듯...
12/01/20 11:06
저 아는분은 차 트렁크에서 운동화 꺼내 갈아신고
구두는 벗어놓은 그대로 놔두고 집에 왔답니다 다음날아침 트렁크를 열었는데 구두가 없어서 그때야 생각났다고..
12/01/20 11:31
티익스프레스 타면서 셀카를.... 으잌...
저는 다행히 이런 경험이 많지는 않아서..고딩 수학여행때 아끼던 다이어리를 어딘가에 떨거놓고 온 것 외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그 다이어리에 대한 충격이 커서 좀 꼼꼼해진 듯 싶어요.
12/01/20 11:31
술먹고 핸드폰 잃어버렸으..
덕분에 지금 잡혀있는 폰 할부금만 해도 합이 100이 넘습니다. 으흐흐 아~참.. 여자친구도 몇 개월전에 잃어버렸습니다. ㅠㅠ
12/01/20 11:44
저도 물건 잘 않챙기는 편인데..
전 지갑이랑 핸드폰까지만 딱 본능적으로 챙깁니다. 그 이상의 것들(대표적으로 우산/장갑/모자등등)은 거의 한달넘기기 힘들더군요
12/01/20 13:04
전 물건 정말 안잃어버리는 편이었는데
군대 전역하고 몇년 전부터인가? 술도 약해지고 깜빡깜빡하더니 핸드폰과 지갑이 귀찮아서 가방을 들고 다니기 시작? 할때쯤 폰이랑 지갑은 챙겨 놓고 정작 가방은 놓고 왔던 기억이 있네요 그 안에 재미삼아 여자친구와 쓰던 교환일기장과 여행가서 찍은 사진 인화해있었는데.... 누가 봤을까...........지금 생각해도 달아오르네요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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