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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0 06:05
식혜를 만드는 재료를 알고 나서부터는 그냥 단순히 설탕물로 밖에 안보여서 먹고 싶지 않더라구요 ㅠㅠ 모든 음료수가 마찬가지겠지만 식혜... 정확히 말하면 감주,단술은 더 많은 양이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기에...
12/01/20 08:20
식혜vs수정과!
전 수정과 파 였는데 저를 뺀 모든 가족은 식혜라.. 매년 집에선 식혜만 만들었지요ㅠㅠ 수정과는 재료값이 비싸다고 항상 패스.. 가~끔 한번..ㅠ!! 이 글을 보니 엄마가 식혜 만드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엄마는 항상 뚝딱 하고 옛다먹어라 하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보니 새삼스레 다시금 아 굉장히 정성이구나 식혜도~ 생각이 듭니다- 잘 읽었습니다!
12/01/20 09:40
한동안 음료 만들기에 삘꽃혀서 이것저것 만들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식혜 만들어보고 '아 이게 최종보스구나[...' 싶었습니다. 엿기름에 섞인 물 버리는게 참 귀찮더라구요.
12/01/20 11:49
저도 이 방법 비슷하게 해서 식혜를 만들어 먹는데, 굳이 시간이 급하신 것 아니면 밥알 20개 정도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전기밥솥 보온에 두시고 하루밤 자고 일어나서 끓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써놓으신 대로 식혜에 설탕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들어갑니다. 밖에서 파는 식혜만큼 달달한 맛을 내려면 몇 컵 단위의 설탕을 넣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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