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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2 02:24
아마도 공격적인 모습을 주문했겠죠. 선수 교체 3명 모두 공격적인 선수들로 교체했다는 얘기는 홈이기도 하니 비길 생각이 없다라는 뜻인데
지동원이 교체 되어 들어간 뒤에는 수비 가담을 하느라 공격수인데도 위치가 꽤 아래까지 내려와 있으니 역습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까요. 아마도 니가 수비를 할 필요가 있냐,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레스콧이나 콤파니 라인을 깨려고 노력해라, 수비 가담은 포메이션 지키는 정도만 하고 공격해라 그런 주문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12/01/02 02:21
역시 벤느님은 드라마를 알아요
2분만에 골 넣었으면 이런 드라마를 만들 수가 없었죠 일부러 실축하시면서 후반에 직접 교체아웃까지 해주시는 크크
12/01/02 02:21
맨유팬 입장에서 정말 위아더월드~네요.
사실 다른 한국인 선수들 활약할 때는 무덤덤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전율이 느껴지는 골이었습니다.
12/01/02 02:37
12/01/02 03:02
마지막 가정집 영상은 새롭네요...
현장음이 박지성 첼시전 같이 전율을 울릴정도는 아니네요.. 아무래도 잡음이 많이 섞여서 그런듯... 그나저나 해피 뉴이터 마틴오닐, 지동원
12/01/02 05:32
벤트너는 리그 초반에 조금 잘하면서 아스날 디스하고 난리도 아니었었는데, 클래스는 영원하네요.
옵사긴 하지만, 한국팬은 물론 맨유, 토트넘, 아스날, 첼시, 리버풀팬 모두가 웃을수 있는 결과이긴 하네요. 크크크크 지동원 선수 조금조금씩 주전자리 꿰차서 벤트너 몰아내길 크크크크
12/01/02 07:46
옵사이드였는데 운이 좋았네요.
다음 부터는 옵사이드 트랙도 완전히 깨뜨렸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왠 남성팬이 키스를 하죠? 뺨에다 하면 몰라도 정면으로 다가가서 입에다 하던데 이건 뭐;;;
12/01/02 09:12
오.. 현장음도 대박입니다 !!!
골키퍼와 1:1찬스에서 우워~~~(중) 골키퍼를 뚫어내고 우워~(약) 골이 들어가자 뚜웗~~~~~~~~~!!!
12/01/02 09:34
지동원 서브란 말만듣고 후반부터 봤는데 정말 감격입니다.ㅜㅜ 진짜 축구-야구는 끝까지 봐야되요~~~
이제 절때 축구보는 중에 그만보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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