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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6 17:36
앗 나의 첫 댓글을 여기에....
한동안 사는게 바빠서 음악을 멀리하다 올해 버닝하고 있는 중인데 진도 따라잡기가 힘들어요 역시... 네이버 캐스트의 성문영씨 꺼랑 피치포크 같은 외래 사이트를 파면서 보고 있는데 역시 pgr의 위엄인가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것도 빨리 올려주세요!!! p.s. 저는 올해의 발견은 Real estate로 꼽고 있습니다...
11/12/26 18:12
후감상 후(?) 씁니다.
우와앙 좋은게 참 많네요. 아직 10곡 이지만요. 올해는 해외음반 거의 안들어서 소스가 엄청 부족했는데 말이죠. 제가 잘들은것중에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madvillain 이랑 danger mouse & 무슨 루피였는데(밀짚모자는 아니구요....) manchester orchestra 정도 있네요 흠. [m]
11/12/26 18:34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0-/
올해 PJ 하비 신보 나와서 들었는데, 음.. 예전만 못하네요. 매지스타가 아직도 활동하고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11/12/26 20:23
으아니 이게 얼마만에 올리시는건가요 ^^ 들릴때마다 검색 자주 했었는데 너무 뜸하셔서 많이 궁금했었음, 좀 자주 올려주세요 흐
리스트 보니 아는앨범이 꽤 보이는데 나머지도 기대가 되네요.
11/12/26 21:05
우왕 피지알 눈팅만하다 피지알에 이런 글이... 하고 왠지 반가워서 리플을 달아봐요. 이 list 에선 개인적으로 Letting Up Despite Great Faults 와 Panda bear를 가장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Lykke Li는 1집땐 많이 들었는데 2집은 한결같이 다들 best로 올려서 전 이상하게 안땡겨서 결국 안들었던 앨범이네요. 역전의(?) 용사들인 매지스타나 서스틴 무어앨범도 제가 워낙 유행에 민감한 힙스터라 (...) 잘안듣게 되는... 그리고 마지막 Jay-Z & Kanye West 노래는 올해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불렀던 노래라 살짝 아는체 해봤어요. 사실 랩음악은 잘모르기도 흑인음악쪽은 제취향이랑 멀어서 잘안듣는데... 암튼 결론은 AC만세 !! Lennox 사마 오래오래 활동하소서!!
11/12/27 13:37
혹시 Bon Iver도 나머지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지요.. M83이나..^^
간만에 좋은 글 읽으니 기분도 좋아지네요~ 음악 찾아서 들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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