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2/11 19:26:34
Name k`
Subject [일반] [프로야구]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결과..
  

  





골든 글러브




다사다난했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끝이 났습니다..

일단 후보들부터 살펴보시죠..




- 후보 -



투수

윤석민(KIA),  오승환(삼성),  더스틴 니퍼트(두산),  정우람(SK)


포수

강민호(롯데),  조인성(SK),  양의지(두산)


1루수

이대호(오릭스),  박정권(SK),  최준석(두산)


2루수

안치홍(KIA),  오재원(두산),  한상훈(한화)


3루수

최정(SK),  박석민(삼성),  황재균(롯데),  정성훈(LG)


유격수

이대수(한화),  김상수(삼성),  김선빈(KIA),  강정호(넥센)


외야수

최형우(삼성),  손아섭(롯데),  이용규(KIA),  전준우(롯데),  이병규(L G)

김현수(두산),  정수빈(두산),  이종욱(두산),  강동우(한화),  유한준(넥센)


지명타자


홍성흔(롯데),  박용택(LG),  김동주(그냥 두산에 남아)


.

.

.


여기까지가 후보입니다..

그럼 결과를 보시겠습니다...









- 결과 -





투수



윤석민


다승 17승    평균자책점 2.45    탈삼진 178    승률 0.773



       이름        경기수        이닝          승        패        세이브        자책점

     윤석민         27        172 1/3       17         5           1             2.45



[투수 GG] 윤석민, 정규시즌 MVP - 골든 글러브 동시석권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1211161004158&p=poctan








포수



강민호


       이름     포지션    경기수    타율     홈런    안타    타점    득점    

 강민호      포수        124    0.289       19     130      66       63


[포수 GG] 롯데 강민호, "겸손한 선수이자 자랑스러운 아들되겠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1211160415850&p=mydaily








1루수



이대호


       이름     포지션    경기수    타율      홈런    안타    타점    득점     출루율

           이대호     내야수     133     0.357      27     176     113      76     4할3푼3리


[1루수 GG] 이대호, 272표 압도적 1루수 골든글러브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1211154610548&p=joynews24








2루수



안치홍


       이름     포지션    경기수    타율     홈런    안타    타점    득점    

안치홍     내야수      115    0.315        5     119      46       54


[2루수 GG] 안치홍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2루수 되겠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1211154409791&p=mydaily








3루수



최   정


       이름     포지션    경기수    타율     홈런    안타    타점    득점    

최   정     내야수      113    0.310       20     125      75       64


[3루수 GG] '첫 골든글러브 수상' SK 최정, "항상 감사하며 열심히 하겠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1211154610415&p=mydaily








유격수



이대수


       이름     포지션    경기수    타율     홈런    안타    타점    득점    

이대수     내야수      122    0.301        8     110      50       46


[유격수 GG] 유격수 첫 수상 이대수 '울먹', "부모님, 오늘만큼은 행복하셨으면"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1211155908946&p=joynews24








외야수

         

최형우                  손아섭                  이용규


       이름     포지션    경기수    타율     홈런    안타    타점    득점    

  최형우     외야수      133    0.340       30     163     118      80

  손아섭     외야수      116    0.326       15     144      83       79

  이용규     외야수      111    0.333       03     140      33       84



[외야수 GG] '생애 첫 수상' 최형우, “밑바닥부터 여기까지 왔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1211151804424&p=poctan%20[외야수%20GG]



[외야수 GG] 롯데 손아섭, 첫 골든글러브 영광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1211153515415&p=mk



[외야수 GG] KIA 이용규, 통산 두 번째 골든글러브 수상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1211153013013&p=mydaily








지명타자




홍성흔


       이름     포지션    경기수    타율     홈런    안타    타점    득점    

홍성흔    지명타자    132    0.306        6     145      67       70


[지명타자 GG] 롯데 홍성흔, "묵언수행에도 뽑아주셔서 감사"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1211160915425&p=SpoChosun












2010년 & 2011년 수상자








2011년 수상자








  
    


여기까지입니다..

의외로 유격수 부분에서 이대수(127표), 김상수(111표)로 박빙이 있었네요..

지명타자는 홍성흔(223표), 김동주(61표)로 투표 차이가 확연히 났구요..


이렇게 해서 올 한 해의 프로야구 일정은 완전히! 끝이 났습니다..

한 해 동안 응원하신 분들, 불판에서 달리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 불판에서 뵙겠습니다..!!




  
k`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2/11 19:32
수정 아이콘
이 글도 불판이 되겠지요.
바람꽃
11/12/11 19:40
수정 아이콘
대수옹 사랑합니다 크크
다음시즌에도 기대하겠습니다
웃으며안녕
11/12/11 19:53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갔네요..지명타자 홍성흔빼고
Robin Van Persie
11/12/11 19:57
수정 아이콘
라뱅하고 두목곰 못 탄게 제 예상하고는 안맞았네요 ㅠ_ㅠ

내 프야매 카드 10장...
애패는 엄마
11/12/11 20:03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착각하고 2명 틀렸으니 7명일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10명 뽑으니 2명 틀리셨더라도 8명이니깐 프야매 30장입니다.
공업저글링
11/12/11 19:57
수정 아이콘
뭐 지명은 말이 많긴한데..

작년 홍성흔처럼 다른 지명들을 압살하는 느낌이 아니라서..
홍성흔이 또 받을거 같았습니다.

사실 김동주가 스탯은 더 뛰어나긴 한데..
압살한다는 느낌까지는 잘..
양정인
11/12/11 20:08
수정 아이콘
반대로 홍성흔도 마찬가지죠.
작년의 기록이라면 저런 표차이가 납득이 되죠.
그런데 올시즌 홍성흔의 기록은.. 김동주와 비교해서 타율, 안타, 득점만 앞설뿐.. 다른 기록에서 뒤집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표가 갈렸어야죠. -저 표차이는 1루수부문을 제외하곤 제일 큰 표차이입니다. -
기록면에서 봤을때엔 홍성흔이 김동주를 압살하는 분위기는 아니니까요.
그런데.. 결과는 홍성흔이 김동주를 압살한 것처럼 되버렸죠.

그래서... 홍성흔의 지명타자 골글수상이 다른 부문보다 말이 많은 것이죠.
우던거친새퀴
11/12/11 20: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홍성흔을 떠나서 골글에선 유독 타율을 고평가하는 경향도 있었죠.
애패는 엄마
11/12/11 20:09
수정 아이콘
지타 빼놓고는 괜찮게 결과 나온게 오히려 신기하기도 하네요.
특히나 이대수 선수 소감 발표때는 눈물났고 윤석민 선수 소감때는.....
방과후티타임
11/12/11 20:11
수정 아이콘
이대수선수 너무 축하합니다. 힘든 선수생활속에서 커리어하이를 찍고, GG까지 받았으니 내년에도 올해만큼만 해주시기를.....
FReeNskY
11/12/11 20:12
수정 아이콘
프야매 예상 다 맞췄네요..크크

그것보다..얼른 야구 보고 싶네요..흑흑
11/12/11 20:24
수정 아이콘
아.... 라뱅은 정말 아쉬운걸 떠나서 전준우선수보다 표를 적게 받다니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림자군
11/12/11 20:29
수정 아이콘
이용규선수는 중견수버프를
홍성흔선수는 팀성적버프를
받은것같네요. 여튼 모두 축하합니다.

야구보고싶네요(2) [m]
비소:D
11/12/11 20:32
수정 아이콘
홍성흔은 두산시절부터 그랬으니 그러려니합니다 .

앞으로 외야수는 그냥 나눠서했으면 좋겠네요 합쳐서하면 뭐합니까
투표하는 기자들이 좌익수/중견수/우익수 이렇게 써서 내는데요 뭐 그렇게 하면 외야수 논란은 사라지겠네요

그래도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논란은 적네요 투수상을 좀 늘렸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너무 타기힘드네요
11/12/11 20:44
수정 아이콘
라뱅이 못타다니... 허허허;
ImpactTheWorld
11/12/11 21:23
수정 아이콘
손아섭 므찌네요 시즌초반에 골글을 타고싶다더니 진짜 해냈군요
11/12/11 23:42
수정 아이콘
라뱅이 받은표가 5등이라는데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메신져로 롯데팬 제 친구는 중견수에서 이용규 vs 전준우 우익수에서 손아섭 vs 이병규로 나뉜건데
우익수에서 손아섭이 차이를 벌리고 의외로 전준우랑 이용규가 경쟁이 심해서
전준우표가 많다고 나름 분석하길래 헛소리 집어치우라고 그랬네요.

언제부터 기자들이 외야수 3명고르는데 포지션별로 나눠서 봤답니까
그냥 잘했고 그 중에 맘에드는 사람 3명 고르는거지
외야수 경쟁이 빡세서 못 받을수도 있겠다는 싶었는데 투표도 5등이라는게 슬펐고
지명타자에서 홍성흔의 인기는 엄청나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작년 조인성 vs 박경완에서 두표 차이 나는거 보고
올해 지타경쟁에서 김동주가 힘도 못 쓰고 쭉 밀리는거 보고
내년부터는 그냥 투표 실명제로 좀 하면 안될려나 생각해봤네요.
TheMarineFly
11/12/11 23:52
수정 아이콘
Wicked 님// 아니요 기자들이 외야수 3명을 고르는데 꼭 포지션별로 나누진 않아도

늘 중견수는 한자리는 주죠. 솔직히 중견수와 코너외야수를 똑같이 타격만 보고 뽑는다는게 더 이상하지않나요?

내야수로 대비시켜보면 3루수와 유격수만큼이나 수비의 차이가 큰대 당연히 중견수라는 자리를 고려를 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789 [일반] [UFC 140] 오늘 열렸던 UFC 140의 메인급 경기들을 모아봤습니다.. [25] k`5118 11/12/11 5118 0
33787 [일반] 위대한탄생2, 우승후보로 급부상한 50kg [31] 컴퓨터6058 11/12/11 6058 0
33786 [일반]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박하선. [48] Dis8816 11/12/11 8816 1
33785 [일반] 마초가 사는 하루 [19] 삭제됨5385 11/12/11 5385 5
33784 [일반] 방금 끝난 나가수보셨는지요? (스포) [69] 윤하파이아!8233 11/12/11 8233 0
33783 [일반] 환단고기를 파헤쳐 봅시다 -2. 하늘에 우리 역사가 있다고? [17] 눈시BBver.27538 11/12/11 7538 2
33781 [일반] 뜬금없이 생각해본 외래어 발음에 관한 생각 [31] parting4248 11/12/11 4248 0
33780 [일반] [프로야구]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결과.. [24] k`4426 11/12/11 4426 0
33779 [일반] 창조구라회와 한국 기독교 [98] TimeLord7952 11/12/11 7952 2
33778 [일반] 남극점 경주 - 아문센, 스콧과 섀클턴(1) [17] epic7442 11/12/11 7442 15
33777 [일반] 추억의만화 천사소녀네티(괴도세인트테일) 정밀분석! [22] 나는정이에사자다크항16296 11/12/11 16296 1
33776 [일반] 지금 UFC 보시는 분? (스포있음) [46] wish burn6741 11/12/11 6741 0
33775 [일반] [MLB]라이언 브론 도핑 양성반응 [24] giants5352 11/12/11 5352 0
33774 [일반] 동방신기를 추억하며.. [20] k`5623 11/12/11 5623 0
33773 [일반] 지식채널e - 어떤 작별 [1] 김치찌개4308 11/12/11 4308 0
33772 [일반] 살아가면서 도움될만한 명언들.jpg [33] 김치찌개6772 11/12/11 6772 0
33769 [일반] SMP(SM Music Performance)에 대해서....... [26] 한번가보자5696 11/12/11 5696 0
33768 [일반] 나루토 좋아 하시나요?(약간 스포) [56] 알파로크7619 11/12/11 7619 0
33767 [일반] 월식 월식 개기월식 라이브 영상! [17] Mithinza6005 11/12/10 6005 0
33766 [일반] 개콘의 미녀 개그우먼들 [46] PokerFace24446 11/12/10 24446 0
33765 [일반] 여러분들도 매드무비의 세계로 오지 않으시겠습니까? [12] 레일6838 11/12/10 6838 0
33764 [일반] [무한도전] 어렸을 때 놀이를 추억해 BoA요~ [82] 마네9096 11/12/10 9096 1
33763 [일반] 더보이즈 노래에 대한 주변반응 [107] PokerFace7724 11/12/10 77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