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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1 19:57
뭐 지명은 말이 많긴한데..
작년 홍성흔처럼 다른 지명들을 압살하는 느낌이 아니라서.. 홍성흔이 또 받을거 같았습니다. 사실 김동주가 스탯은 더 뛰어나긴 한데.. 압살한다는 느낌까지는 잘..
11/12/11 20:08
반대로 홍성흔도 마찬가지죠.
작년의 기록이라면 저런 표차이가 납득이 되죠. 그런데 올시즌 홍성흔의 기록은.. 김동주와 비교해서 타율, 안타, 득점만 앞설뿐.. 다른 기록에서 뒤집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표가 갈렸어야죠. -저 표차이는 1루수부문을 제외하곤 제일 큰 표차이입니다. - 기록면에서 봤을때엔 홍성흔이 김동주를 압살하는 분위기는 아니니까요. 그런데.. 결과는 홍성흔이 김동주를 압살한 것처럼 되버렸죠. 그래서... 홍성흔의 지명타자 골글수상이 다른 부문보다 말이 많은 것이죠.
11/12/11 20:09
지타 빼놓고는 괜찮게 결과 나온게 오히려 신기하기도 하네요.
특히나 이대수 선수 소감 발표때는 눈물났고 윤석민 선수 소감때는.....
11/12/11 20:32
홍성흔은 두산시절부터 그랬으니 그러려니합니다 .
앞으로 외야수는 그냥 나눠서했으면 좋겠네요 합쳐서하면 뭐합니까 투표하는 기자들이 좌익수/중견수/우익수 이렇게 써서 내는데요 뭐 그렇게 하면 외야수 논란은 사라지겠네요 그래도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논란은 적네요 투수상을 좀 늘렸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너무 타기힘드네요
11/12/11 23:42
라뱅이 받은표가 5등이라는데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메신져로 롯데팬 제 친구는 중견수에서 이용규 vs 전준우 우익수에서 손아섭 vs 이병규로 나뉜건데 우익수에서 손아섭이 차이를 벌리고 의외로 전준우랑 이용규가 경쟁이 심해서 전준우표가 많다고 나름 분석하길래 헛소리 집어치우라고 그랬네요. 언제부터 기자들이 외야수 3명고르는데 포지션별로 나눠서 봤답니까 그냥 잘했고 그 중에 맘에드는 사람 3명 고르는거지 외야수 경쟁이 빡세서 못 받을수도 있겠다는 싶었는데 투표도 5등이라는게 슬펐고 지명타자에서 홍성흔의 인기는 엄청나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작년 조인성 vs 박경완에서 두표 차이 나는거 보고 올해 지타경쟁에서 김동주가 힘도 못 쓰고 쭉 밀리는거 보고 내년부터는 그냥 투표 실명제로 좀 하면 안될려나 생각해봤네요.
11/12/11 23:52
Wicked 님// 아니요 기자들이 외야수 3명을 고르는데 꼭 포지션별로 나누진 않아도
늘 중견수는 한자리는 주죠. 솔직히 중견수와 코너외야수를 똑같이 타격만 보고 뽑는다는게 더 이상하지않나요? 내야수로 대비시켜보면 3루수와 유격수만큼이나 수비의 차이가 큰대 당연히 중견수라는 자리를 고려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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