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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1 11:51
소식을 듣고,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스타탄생이라 생각했는데 약물이라니. 본인이 극구부정한다니 지켜는 보겠지만, 지켜보는 므르브팬은 그저 실망.
11/12/11 11:56
원칙적으로 약물은 사무국으로부터 징계만 받으면 모든 죄값을 다 치르는 것입니다.
구단과는 관계가 없구요. 선수 입장에서는 명예 빼곤 잃을게 없어요. 기록이 삭제되는 것도 아니고......사실 MLB에서 금지약물 문제가 본격적으로 이슈화된 것도 10년 남짓 하니까요. 이런 점때문에 약물 복용자가 꾸준히 나오죠.
11/12/11 12:03
훼닉님// 그런게 가능했다면 양키스도 역사상 최악의 먹튀를 예약해놓은 A뭐시기를 가만 놔두지 않았죠. 현실은 양키스 지못미 ㅠㅠ [m]
11/12/11 11:54
20년까지 싸게 쓴다고 좋아한 밀워키 팬들의 가슴에 비수를 꼽네요... 아직 100% 확정까진 아니지만, MLB사무국에서 확실하지 않은 카드를 꺼내 든거 같지는 않아요.
전 MLB 약물 선수 나올 때 마다, KBO 걱정이 더 되요... 제대로 검사나 할련지...
11/12/11 12:00
저도 이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NL MVP 인데.. 현재 브런이 강력하게 부정하고 있어 좀 더 자세한 검사결과가 나오면 밝혀지겠지만.. 그래도 충격이네요..아..
11/12/11 12:12
야구에 회의를 느낀 켐프는 다시 리한나를 찾아가는데...
그리고 20년 후 2011년 NL MVP 투표 결과를 본 한 MLB팬의 감상 '2011년엔 왠 듣보 둘이 나란히 플루크를 찍었네?' [m]
11/12/11 13:38
내셔널리그 중부지구가 하향 평준화 되고 있음.....
진짜 시카고 컵스는 사장 한명 새로 들어오자 마자 뭔가 일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11/12/11 13:45
미국은 우리나라하고 정서가 달라서 쿨하게 약물인정하면 더 욕먹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아니라고 하는게 최선이지만 일단 걸렸으면 100% 약물 한거죠. 지금까지 미국스포츠에서 모두 걸리고 발뺌한 한 사람들 아니었던적 한번도 못봤네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11/12/11 13:53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죠. 앤디 페팃같은 사람은 쿨하게 시인했으니까요.
그리고 안 했다고 거짓말 하면 더 문제가 되는게 미국에서 거짓말을 하는건 최악의 실수중 하나라..... 배리 본즈나 로저 클레멘스도 약물 복용 자체로 법정에 간 건 아니죠......
11/12/11 14:26
약물하고는 상관도 없을 것 같은 싱싱한 애가........................
얼마전에 푸홀스 나가서 센루 초상집 분위기라고 했었는데, 밀워키 분위기는 뭐라고 말할 엄두도 안납니다 -_-
11/12/11 15:22
k로드는 나갈줄 알고 픽얻으려고 연봉조정 넣었는데 받아들이고....... 브론은......
밀워키 오프시즌에 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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