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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0 18:18
영어 버전으로 들으면 좀 괜찮습니다. 가사만 적응 안될뿐이지 노래 자체는 전 매우 좋네요. 게다가 뭐 뮤뱅 6주 1위 찍었으니 이제 웹상에서 반응이 어떻든 팬으로써는 여한이 없네요
11/12/10 18:18
지금 소녀시대는 멸공의 횃불 리믹스버전을 불러도 1위를 할만큼의 팬덤을 갖고있으니 실험적인 시도를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아 보입니다.
소녀적인 컨셉을 잡기엔 이미 나이들이... 먹어가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대중성을 버리는 실험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1/12/10 18:19
일단 멜로디는 좋아요. 군무도 좋구요. 그런데 전 별로 싫어합니다. 소시 노래 중 런 데빌 런 만큼 최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p3 다운 받은지 한 3일만에 지워버렸습니다. 음악방송에서 보는 것도 소시 더 보이즈 노래 나올 때면 전 다른 채널로 옮겨보게 되더군요. 소시가 싫은 건 아닌데.. 왜 이러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1/12/10 18:21
지난번 훗도 그렇고 이번 더보이즈도 별로에요..
뭔가 클라이막스 부분이 없어서 그런가. 소녀시대라는 이름으로 안구정화엔 좋지만 노래라는 측면에서는 저에게 많이 안맞는 노래인듯
11/12/10 18:22
지 같은 노래는 지금 에이핑크 같은 신인 가수들도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시가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멜로디라인 잘라낸 더 보이즈 같은 노래를 시도할 수 있는 그룹이 몇 안 됩니다. 그리고 가사는.. 한 쪽 귀로 흐려주는 센스!
11/12/10 18:24
그냥 미스터 심플 소녀시대 버전 같아요.
무대하고 같이보면 그나마 들을만 합니다. 너무 실망스러워서 리팩 때 만회해주길 바랬는데 리팩도 안나온다고하고 ..
11/12/10 18:29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곡 구성이 참 별로에요. 중간중간 나오는 랩 파트가 많이 생뚱맞고 오그라듭니다. 대체 후렴구 뒤에 나오는 그 랩은 왜 집어 넣은건지..
남들이 다 싫다 하던 Oh도 참 좋아했고, 훗도 좋았습니다. 런 데빌 런도 마찬가지. 걔네들은 그나마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 라인이 있었거든요. 아무리 걸그룹이라도 눈만 흥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면 뭐합니까. 귀도 흥하게 해줘야지요. 여태 나온 소시 앨범들은 전체적으로 다 괜찮았습니다. 타이틀곡도 솔직히 훌륭했어요. 근데 이건.. 어우 제 취향은 절대 아닙니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나 같은 앨범에 들어있는 노래 중 Trick이라는 노래를 듣고 탄식을 내뱉었습니다. 왜 이 노래를 타이틀로 선택하지 않은걸까.. 소시니까 흥했고 소시니까 팔리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엔 그녀들의 이름에 걸맞는 타이틀을 들고 다시금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11/12/10 18:33
랩을 왜 넣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랩만 빼면 그나마 좀 더 괜찮을텐데요. 소시음반은 거의 뻬먹지 않고 사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샀지만(살까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다음에도 이런 노래면 그땐 정말로 안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11/12/10 18:42
전 아이돌 팬덤쪽에 전혀 관심없고 그냥 맘에 드는 노래 나오면 찾아듣는 사람인데
소시 이번 앨범에서는 더보이즈는 영 별로였고 미스터택시는 좋았고 그러네요 전 오, 런데빌런도 다 좋아했었는데 더보이즈는 영 안땡기더군요
11/12/10 18:58
에스엠이야 로꾸꺼를 비롯해 주옥같은 가사들이 많지만..
최근에 다나&선데이 때 정점을 찍은거 같은데 "이놈의 통큰 갈비뼈를 빼서라도 날아갈 거라고~♬" ..앞으로 10년 내로 공중파에서 저걸 능가하는 작사는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봅니다..
11/12/10 19:11
맨 처음 들었을땐 물음표 수백개가 왔다갔다 했더랬죠;;;
타이틀용으로는 트릭이 딱이었는데 테디라일리의 네임벨류때문에 더보이즈를 선택한 느낌....
11/12/10 19:25
주변 반응이라는 체감적인 인기처럼 지극히 주관적이고 의미없는 말도 없지요. 예전 갤럭시S가 처음 출시됐을 때 출시XX만에 100만 돌파! 300만대 돌파! 라는 기사가 나오면 항상 있던 반응이 "내 주변엔 다 아이폰이던데? 갤럭시 쓰는 사람 본적 없는데?" 라는 거였죠.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기록이라는 거는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없으니까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특히 사람들이 대중적 인기를 가장 많이 반영한다고 생각하는 음원의 6주 결과들을 보자면.. 스트리밍 : 다운로드 더 보이즈 10,518,697 : 2,458,465 내가 제일 잘 나가 9,666,857 : 2,385,822 롤리폴리 9,229,783 : 2,496,819 굿바이베이비 9,363,702 : 2,548,742 노래 들으면서 별로다라고 욕하고 싶어서 저렇게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많이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객관적인 수치로 보자면 딱히 노래가 구려서 망했다라고 말하기에는 좀 민망한 성적입니다. 제 주변에도 소시 노래 구리다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소시 노래 중에서도 굉장히 좋아하고 올해 나온 그 어떤 아이돌 타이틀 곡보다도 좋아합니다. 음악적 취향은 여러가지이니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테고 글쓰신 분처럼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요.
11/12/10 19:32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셨듯이..
지금 소시는 멸공의 횃불을 불러도 1위 먹을 기세니까.. 뭘 불러도 성공할테지만.. 그래도 별로는 별로라는거죠. 노래가. 소시가 별로라는건 아닙니다.
11/12/10 19:31
점점 pgr같은 남초커뮤니티에서 환호할만한 컨셉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점점 여성들이 환호할만한 컨셉으로 가고 있는 것 같네요
11/12/10 19:32
1. 소시가 연기만큼 못하거나 연기보다 못하는 랩을 시키다니 SM 니네 제정신?
2. 메시지 자체는 나쁘지 않은거에 비해 흠좀무한 작사력. 3. 소리때깔은 괜찮음 4. 미모는 그냥 흔히 있는 '여신' 더 보이즈 활동에서 느끼는 네 가지입니다.
11/12/10 19:43
노래를 못살렸어요 애들이. 실력이 모자라서라기보다 애초에 무리였던 거죠.
소녀시대가 커버할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노래컨셉 노래스타일도 미국에서 어린여자애들 상대로나 통할만한, 우리실정에는 맞지도 않는 곡인데 랩의 경우, 랩 할줄 아는 멤버가 없으니 당연히 확 쳐지는 거고 근데 뭐 어차피 소녀시대는 작년봄부터 남팬들을 정책적으로 무시해왔기 때문에 이후활동도 별 기대는 안함 09년 폭발적으로 늘어난 남팬들 완전공략을 위해 작년초 oh! 내놨다가 실패하고는 180도 방향전환 지난 1년6개월동안 여팬중심으로 완전히 체질변환하고 올가을 결정타를 노린 The Boys도 실패 물론 그래도 남팬들한테 다시 손짓할 일은 없을 거고, 실패란 건 망했다는게 아니라 SM의 목표달성 실패라는 거 [더 보이즈]는 성공하면 전세계 소녀시대 여성팬수가 곱절로 늘어날만한 노래인데, 소시한텐 좀 무리였죠
11/12/10 19:47
글 쓰신 분은 목표와 논지가 명확하신거 같고..
중간에 멸공의 횃불 이야기에 웃겨서 생각 한건데 요즘에 여자 가수 중에 멸공의 횃불로도 1위 시킬 수 있는 가수는 소녀시대, 투애니원, 아이유 정도 되나요? 티아라도 되려나..
11/12/10 19:55
멸공의 횃불 오리지날 사운드로 가능한건 소시 밖에 없다고 봅니다. 클클
투애니원과 아이유 1위의 원동력은 팬도 팬이지만 가장 큰게 '음원질에 대한 신용'이니까요. 음원이 나쁠 때의 경우는 불안불안하죠.
11/12/10 20:00
제가 지금 볼땐 아이유 같으면 멸공의 횃불이 아니라 종이비행기를 불러도 1위할 거 같은데...
일단 아이유면 다운받고 들으실 분들이 오히려 소시보다도 더 많은거 같아요 피지알만 그런건가요?
11/12/10 20:04
아이유는 음원에서 끝판왕이죠.
저 위에 김박사님께서 올려 주신 자료가 6주 음원 다운로드 합계인데 230만 ~ 250만입니다. 이번 '너랑 나' 1주차 다운로드 건수만 1,129,761이니 말 다했죠. 아이유 취미가 음원차트 깨부수고 다니기라나 뭐라나...
11/12/10 19:54
영어 가사는 들을만 합니다.
워낙 가사가 오글거리긴 하죠. 이번 앨범에선 비타민, Trick, My J가 좋던데.. 저 3곡 중 하나로 활동했으면 반응이야 훨씬 좋았을 것 같네요.
11/12/10 19:57
주변 반응은 모르겠지만 노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몇 번 들어보는데 안 질리더군요.
뭐랄까, 기존 소녀시대 팬들이 소녀시대에게 바라는 그런 것을 하지 않는 데서 오는 실망감이 일부 작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11/12/10 20:00
뮤직뱅크 6주면 GEE 다음 최고기록 아닌가요?
일본에서는 NHK에서도 방송하는 뮤직뱅크가 KPOP의 바로미터 같은 방송이라서 대부분 대단한 히트곡이라고 인식하고 있는데 말이죠. 체감은 좀 다른가 보군요.
11/12/10 20:00
처음에는 촌스럽게 들렸는데 요새는 아주 좋아합니다. 양키 스타일을 잘 살린 것 같아요. 강약이 있는게 좋더군요. 랩 부분이 특히 좋아요. 힙합 따라하는게 아니고 마치 치어리딩 같은 여자애들 만의 스타일이라 괜찮습니다.
그리고 판매량 비교하려먼 소시 예전 노래들과 비교해야 소시 노래 중에 이번 곡이 특히 망한건지 나올 듯 하네요. [m]
11/12/10 20:05
저는 전 세계가 우릴 주목해! 이 부분이 제일 오글 거리던데...
소시빠로서 지금까지 어떤 노래, 어떤 가사이던지 좋았었는데 이번 노래만큼은 별로인 것 같습니다. 진짜 소녀시대라서 듣고, 봅니다.
11/12/10 20:08
근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난 2년 동안 6주 연속은 최고 기록이네요.
2009년에는 Gee가 있었고... 아무튼 팬 파워에서는 국내 최고 그룹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11/12/10 20:12
솔직히 회의감이 듭니다.
어린시절 4주연속 1위하면 거의 가요대상급의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국민가요라고불렸었는데 더보이즈가 6주연속이라니 뭔가 옛날 1위의 기억과 지금이 너무 다르게 느껴지는것애 대한 회의감이 말이죠. 물론 소녀시대탓을 할 수 없습니다. 대중이 그만큼 원했고 다른 더 좋다고 할 수 있는곡이 안나왔으니까요. 다만 임창정을 엄청 좋아했을때 가요톱텐 골든컵인가 그런거 타면 일종의 뭐랄까 영광스러운 모습을 이제는 볼 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왜 뜨면 여전사이미지, 시크, 도도, 당당함만을 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녀시대가 나이가 들었어도 아직까지는 어여뿐 처자들인데... 아마 많은 팬분들은 키싱유같은 컨셉의 소녀시대를 그리워하겠죠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m]
11/12/10 20:44
이번컨셉에 여자들이 열광했다구요? 음.. 전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고 주위 친구들 보면 이번노래 별로라고 특히가사가 오글거린다고 폭풍까이기만 했네요 10대 여자애들한테는 좀 먹히는 컨셉이었나
런데빌런은 가사는 병맛이라도 멜로디는 좋았는데 이번에는 정말 기대이하였어요
11/12/10 20:56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 노래를 참 많이 들었는데, 우스운 점은 직접 플레이어 등을 이용해 들은 횟수는 적다는 점입니다.
점심 때 길거리에 나와서나 저녁 때 PC방을 가면 항상 울려퍼져서 -_ - 저도 모르게 귀에 익어버리더군요. Gee 같은 스타일의 상큼한 노래를 더 기대하고 있긴 합니다만, 듣다 보니 이것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SM에서 소시 후속곡을 미스터 택시로 정한 점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한참 전에 나와서 이미 질릴만큼 들었던 곡인데... 이제와서 국내에서 주력용도로 재활용이라니... 흐음...
11/12/10 21:38
저야 오랜 팬이지만 아직까지 더 보이즈 정주행이 힘듭니다 훗까지야 여차저차 들을만 했는데 단지 귀로만 듣는거 관문수준이라 생각되요...
주변도 똑같습니다;
11/12/10 21:49
아이유 컴백시즌 되면서 소시팬들도 그리 필사적으로 안덤벼서 그렇지(그래도 7주차에 만점대...쿨럭) 경쟁자 없다 싶었으면 레알 9주까지 달렸을겁니다.
11/12/10 22:33
저도 처음엔 조금 이상했는데 듣다 보니 적응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일본 1집의 스타일을 좋아해서 이번에 그런 곡으로 나오길 기대했는데
기대보다는 별로였습니다.
11/12/10 23:43
뭐... TV로 몇 번 본 것을 빼곤... 스트리밍도, 음원을 다운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타이틀 곡 말고 다른 곡들이 더 좋다해서
그것들을 들어본 정도네요. 그런데... 이제 소녀시대에게 다만세때와 같은 느낌의 곡을 부르라고 하고 그것을 보면 괴리감이 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멤버들 전부 20대에 접어들었고 어느새 걸그룹들 가운데에선 최고참 수준입니다. 언제까지 '소녀' 같은 이미지를 바라기에는 무리가 따르죠. 풋풋한 소녀이미지는 이제 막 데뷔한 걸그룹에 분명 밀립니다. 기본 나이가 있는데요. 그저... 오글거리는 가사만 안들어가고... 계속 컨셉을 바꿔갔으면 합니다. 소녀에서... 부터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저 오래 보고싶달까요. 짧은 걸그룹들의 수명을 좀 길게 이러가줬으면 합니다.
11/12/10 23:44
저도 처음 듣고 정말 별로다 라고 생각했는데,
웃긴게 길가다가 오고 가며 듣다보니 '어라 생각보다 괜찮은데...' 하며 다시 듣게되더라고요. 재밌는건 소시의 국내코어팬이라 할 수 있는 남자소덕들 한테는 반응이 영 아니올시다인데, (하긴 이거야 oh부터 쭉 하향세이긴 했지만-_-;;) 국내 여성팬덤이랑 외국팬덤의 반응은 꽤나 좋더라고요.
11/12/11 00:38
저는 듣다보니 좋아졌는데 (음원,음반 구매는 안했습니다;) 주변 반응이나 체감인기는 별로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뮤뱅 6주 1위야 그렇다 치더라도.. 음원 성적은 팬덤발로 되는 건 아닙니다. 슈주나 동방신기가 아무리 팬덤 거대해도 음원,모바일에서는 상대적으로 약세였듯이요. the boys는 하반기 최대히트곡인 롤리폴리나 음원 강자 걸그룹들의 메가히트곡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거나 오히려 나은 성적을 냈더라구요. 주관적인 느낌 배제하고 객관적인 성적만 보면 대중적인 인기면에서도 굉장히 성공한 곡인거죠.
11/12/11 01:15
여성팬들이 남성팬들보다 얼마나 더 치열하게 팬질하시는지 좀만 알아보면 알게 됩니다. 물론 요즘에는 남성팬들도 여성팬들만큼 치열하게 팬질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여성팬들이 남성팬들보다 조금더 열정적입니다.
여성팬들은 음반도 많이 사고요 거기다가 음원도 자기아이디에 가족아이디 다 동원해서 삽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더라도 음원은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들어주지 않으면 절대로 저런 성적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슈퍼주니어나 동방신기가 엄청난 팬덤을 가지고 있어도 음원성적이 한계가 있는게 그탓이죠 하지만 저는 슈퍼주니어노래나 동방신기 노래도 좋아합니다.^^;; 체감성적 체감성적하지만 사실 이것도 다 주관적이고 객관적으로 더 보이즈는 성공한 노래입니다. 소녀시대팬덤사이에서도 gee이후에 가장 음원성적이 흥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거든요 가온차트추이를 보면 이 노래가 8월달에만 나왔어도 롤리폴리에는 못미칠지라도 거의 근접할 정도의 음원성적이 나왔을꺼라도 예상이 되어지고 있죠.
11/12/11 01:36
개인적으로 2ne1이나 티아라 노래를 소녀시대가 불렀다면 더 대박 날 곡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노래의 완성도(?), 인기(?)에 비해서 별로 안뜬 노래가 너무 많습니다.
11/12/11 05:17
진짜 남자들이 싫어하는 컨셉이라그런건지..
저와 제친구들은 첨엔 뭐야 이랬는데 지금은 중독수준입니다. 저와 제친구들은 여자구요..흐흐 랩이 오글거리긴 하지만 주위 여자들 다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첨엔 그런랩을 너무싫어해서 첨듣고 지웠다가 다시다운받아 듣습니다.. [m]
11/12/11 07:25
소녀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때문에 본인의 기대감에 부흥하지 못하면 실망하게 되죠. 다만 소녀시대가 아니면 이런식의 행보를 보이지 않습니다 지지를 받을것이란 자신감을 갖추어야 가능하죠(아 브아걸은 예외로 최근 계속 실험적 음악을 해왔지만 ). 체감인기는 주관의 영역이고 차트는 어쨋듬 객관의 영역입니다 차트상 분명 음반보다는 부족했지만 음원이 결코 모자란 성적 아니었어요 [m]
11/12/11 09:13
뭐... 이런건 개인 취향이니깐요. 이번 곡이 특히 취향을 많이 타서 이런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전 소녀시대노래중에서 OH가 제일 좋더군요.
11/12/11 14:01
저는 티아라 이번 노래 뽕삘나고 정말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더 보이즈 노래 별로라면서 티아라 노래가 더 좋다는 반응 보면 진짜.. 사람 취향 갖가지구나 느껴요;; 티아라 그건 진짜 아님;;;;촌스럽;; 음악도 의상도 무대도 안무도.. 2001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삘이에요 시대착오적임 더보이즈가 소시 입지나 네임밸류에 훨씬 어울려요 그게 gee같은 히트는 아닐지언정 적어도 후속 앨범에 대한 기대나, 향후 활동에 훨씬훨씬 플러스가 되죠 소시는 앨범 자체를 팔아먹는 것보다 화장품 씨엡이나 드라마.. 부수적 활동에서도 못지않게 많이 버는데 티아라 같은 노래 들고왔으면.. 망했을거에요 제 생각엔 디올 씨엡 망하고 나서 에셈이 생각을 완전히 바꾼것 같아요 고급스럽다, 멋있다 이런 느낌이 전혀 없는 음악으로 어떻게 이미지를 팔겠어요 더 보이즈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봐요 나이들도 있는데.. 앞으로 활동 마무리한 후 씨엡 엄청 찍을거에요 .. 비싼걸루; 치킨 광고 같은 이미지는 서서히 줄이고.. 음원만으로 실제적 인기를 가늠하시다니.. 그건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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