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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8 12:37
근데 이건은 수많은 관련 전문가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경찰만 맞다고하는데 참 이걸 믿어야하는지... 내년에 청문회라도 한번해야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11/12/08 12:54
문제는 다음정권 때 민주당이 됬던 머가 됬던 하여간에 진보 측에서
한나라당을 안드로메다로 훨훨 날려보내서, 좀 제대로 X망 테크로 보내야되는데 문제는 얘네들도 치고박고 싸우는척 하면서도 밖에서는 형님 형님 하면서 술한잔 걸치면서 자기네들끼리 껄껄껄 거리니 보나마나 민주당 "적당히 하고 넘어가줄테니 우리가 요구하는 요거요거요거 등등등 법안 통과시켜줘" 한나라당 "알았어. 그대신에 잔가지만 털어내. 우리가 골라줄게. MB만 털어도 충분할껄? "
11/12/08 13:09
극단적인 생각입니다만.. 전 이 행위를 국헌을 위협한 내란죄로 놓고, 주모자를 내란의 수괴로 사형을 내린다면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하지 않을까 막 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11/12/08 13:28
어차피 수사결과를 국민이 믿건말건 그런건 상관없다는 건가요??
개인적으로는 검찰이 너무나 많은 힘을 쥐고 있으니 수사권 조정을 새로 해서 그 힘을 경찰에게 나눠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이제 그런 생각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뭐 제가 그런 생각을 한들 안한들 경찰이 감사하거나 슬퍼하지는 않겠지만요 크크크)
11/12/08 13:30
걸려있는 기사도 추측기사인데, empier님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 가지고 너무 단정적으로 얘기하시는군요...
저도 물론 이번 디도스 사건은 헌정질서를 뒤흔든 대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뭔가 결론이 날 때 까지 기다려도 늦지 않을 듯 한데, 조금 성급하신 듯 합니다. empier님께서 올리시는 정치,사회,종교 관련 글들의 대부분이 그런 성향이 있으시더군요. 어조도 상당히 거친 편이시고요. 한나라당, 수구세력, 기독교는 어차피 나쁜놈들인데, 당연히 나쁜 짓을 하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11/12/08 13:35
이미 내일이면 사건을 검찰로 넘겨야하는데 무슨 시간이있어서
그걸 뒤집는 결과를 내놓는답니까? 사건의 주동자인 공모비서관한테 자백도 못받아냈는데요 그리고 그 기사내용도 결국에 이미 그렇게 결론내리기로 마음먹고 수뇌부의 결정만 기다리는 상황인걸로 나오는데요 이미 끝난겁니다. 뭘 더 기다리시나요?
11/12/08 13:38
끝나긴 뭐가 끝났습니까... 지금 하고있는게 '내사'죠. 검찰로 넘어가면 본격적으로 수사가 이뤄질겁니다.
empier님은... 어차피 검찰로 넘어가면, 이놈의 떡검들은 유야무야 하다가 꼬리 한둘 치고 마무리할거라 믿고 계시는 거죠? 수사 결과 및 재판 결과를 보고 평가해도 늦지 않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아직 정식으로 기소도 이뤄지지 않은 단계에서, "어차피 다 한통속이니, 뭘 해도 안될거고, 들어엎는게 답이다." 라 하시니, 성급하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11/12/08 13:40
지금 경찰이 하는것도 정식수사입니다. 내사는 조직체내에서 드러나지않게 자체적으로 하는걸 말하죠. 애초에 경찰이 수사권이 없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국정원이나 감사원 국세청등 다 수사권은 있습니다. 다만 검찰의 지휘를 받을수 있는것뿐이죠. 그래서 '독립'이란말을 사용하는거고요.
다만 이사건은 경찰 스스로 수사하다가 결론낸겁니다. 이제 검찰의 손으로 넘어갈텐데 경찰이 넘긴 자료외 별다른자료가 없다면 결과가 바뀌는건 어렵지 않을까요.
11/12/08 13:37
중간선까지는 갈꺼라고 봤는데 이점은 의외네요. 하긴 시간도 별로 없고 본인이 잡아 떼면 딱히 방법도 없으니. 계속해서 더 나올게 없을 것 같으면 저 사람이라도 한 20~30년 때려버리면 좋겠네요. 말따라 본인이 주도했으면 본인이 책임지고 살면 그만이고 형에 압박이 느껴지면 추가로 실토할테고.
11/12/08 13:38
윗선 개입 여부는 뭐 아직 수사를 더 해봐야 알겠지만,
애당초 이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당의 운명과 맞바꿀 정도의 중요한 선거라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그거 부터가 의문이긴 합니다. 나경원 후보가 서울 시장 되었어도 시 의회를 민주당이 장악한 상태에서 뭔가를 의욕적으로 했을지도 의문이고요. 그 오세훈 전 시장 조차 의회에 무릎을 꿇었을 정도니깐요. 뭐 이래저래 꺼림직한건 사실이지만 아직은 결과를 더 지켜봐야 할 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11/12/08 13:40
뭘해도 악수입니다. 꼬리를 자르든 누군가 윗선이 얻어맞든 간에, 이미 여권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으로 추락한겁니다. 아무도 경찰 수사를 믿지 않고, 결국 고정표를 제외하고 총선에서의 다수당 확보를 위해서는 부동층 및 이전의 정치 무관심 대중들에게 어필을 해야 하는데, 현재 이들의 투표의욕이 엄청나게 높은 상황인데다가 뭘해도 지금은 그들의 감정이 절대 진정이 안됩니다.
정말 너무 잘 차려진 밥상이라서, 제대로 야권연대만 구성된다면 구태 정치세력에 대한 심판을 확실하게 이룰텐데요... 제발 따논 당상으로 착각하고 야권 세력간(특히 민주당) 내분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ㅠㅠ
11/12/08 15:24
방금 들어온 소식인데
선관위 디도스 공격을 공씨단독으로 했다고 자백했답니다. ytn속보로 떴는데요 이걸 믿어야합니까? 제가봤을땐 전형적인 꼬리자르기 수법으로 보입니다만... <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5410021&isYeonhapFlash=Y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5410021&isYeonhapFlash=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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