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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4 09:16
2012, 우주전쟁 빼고서는 다 봤네요. 재난영화 정말 좋아하거든요.
가장 좋았던 영화는 볼케이노 같네요. 그 다음 타이타닉 정도요~
11/11/14 09:23
타이타닉과 딥임팩트 빼고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혹평을 받았던 영화들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견기업급 제작비의 몇배를 뽑아먹는 천조국 블럭버스터의 위엄...
11/11/14 09:26
타이타닉, 인디펜던스데이, 아마겟돈.
이 세 개 어린나이에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타이타닉은 사춘기 때 사랑을 좀 느끼고 다시 보니까 또 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었고..
11/11/14 09:31
포세이돈이 없군요...재난영화의 고전인데... 타워링도 있고...젤 마지막 빌딩 옥상에서 물이 쏟아지는 장면이 기억나네요..이외에
예전에 단테스피크도 재밌게 봤고, 데이라잇인가...실베스타스텔론옹이 나오셔서 도버해협 밑에 붕괴된 도로에서 구출한다는 내용.. 하드레인? 마을에 홍수가 나는 설정...등이 생각나고... 그나저나 고질라, 우주전쟁이 들어가면 고스트바스터즈도 들어가야죠...크크 나름 유령들에 의해 뉴욕시가 쑥대밭이 되는데..
11/11/14 09:55
포세이돈이나 타워링은 너무 예전으로 돌아가서 '금액'으로 따진 흥행숫자엔 못미치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가대비로 가격 계산 다시해서 한다면 뭐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매출만 따지면 과거 영화들이 올라갈 수가 없겠죠; (더욱이 2012같은건 3D도 하지 않았나요?; 티켓값 한 두배쯤 되는...) 관객수로 해도 과거 극장수가 많지 않으니..; 어려서 명절때 TV에서 보던 포세이돈 어드벤쳐나 타워링이 훨씬 더 무섭고 긴박했는데 말이죠.
11/11/14 11:05
2012와 해운대가 거의 동시에 개봉했죠.
헐리우드와 한국영화의 스케일과 기술력 차이를 절감했습니다. 전 2012나 투모로우같은 영화가 좋더군요.
11/11/14 13:21
1위 타이타닉은 사고를 소재로 하긴했지만 로맨스가 주인 멜로영화인듯..포탈검색에서도 멜로/로맨스영화로 구분되어있네요.
2위 인디펜던스데이등 몇개도 SF물에 더 가까운듯 합니다. 저는 좀더 좁은 의미로 2012,해운대,투모로우,트위스트등 재난자체가 주가 되는 영화만 재난영화로 분류하고 싶군요.
11/11/14 14:35
분노의 역류(?)인가 했던 도시에 용암이 막 올라오고 했던 영화를 어렸을 때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 영화는 없군요. ㅠㅠ 저기 10위의 영화들 중 딥임팩트 외에는 다 봤네요;; 그리고 우주 전쟁은 태어나서 아버지께서 욕하는 것을 처음 보게 만들어 준 대단한 영화...
11/11/14 16:13
개인적으로는 극장과 비디오의 경계가 가장 큰 영화는 트위스터였습니다.
고질라를 제외한 저위의 모든 영화를 극장에서 봤는데.. 트위스터의 짜릿한 전율은 극장에서만 보이더군요. 대화면에 대한 욕구는 그때부터 시작됐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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