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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9 15:29
사실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건 좀 위험한 것 같아요.
서울도 마찬가지지만 지방 지자체들 재정이 말이 아니지 않나요? 충북지방에 연고를 둔 기업의 지원이 더 필요해 보이네요.
11/10/09 15:30
마치 미국의 오클라호마를 떠올리네요.
어떠한 프로스포츠 연고지도 없어서 대학미식축구에 8만의 관중이 들어서는 곳-_-;; 얼마전 NBA 선더렌드인가가 오클라호마로 연고이전한 뒤 상당히 히트친 거 같긴 했는데 말이죠.
11/10/09 16:50
정말 노원, 미아 수유, 중화, 구리 쪽을 아우를수 있는 것 하나 나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어렸을땐 육사와 그 근처 57사를 다른 곳으로 이전시켰으면 하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개발제한이 그것 때문에 있는 것 아니였나요? 태릉선수촌 때문이었나. 다른거 아닌 경기장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그나저나..갑자기 제 리플로 충북팬이 아닌 강북팬들의 성토장이 되버려서 죄송합니다. 크크
11/10/09 17:36
청주sk농구단이 반응이 좋았는데 청주sk가 워낙 뒷통수를 세게 때려서 쩝..;;
충북이 원래 프로축구단을 창단하려 했는데 재정문제때문에 포기하고 대신 여자축구단이 생겼는데 반응은 잘 모르겠습니다. 전 청주 살고 있는데 한화에 대한 관심이 엄청난듯해요. 청주야구장에서도 몇번 경기를 하는데 반응이 좋거든요. 대전으로 원정응원가는 청주사람들도 꽤 많은거 같아요.
11/10/09 19:52
제가 충주 사는데도 프로리그팀이 없는 곳이 어디지? 하고 한참생각했네요. 충북이 팀이 없어서
그런지 팀 생기면 다들 관심가져줄것 같은데 말이죠. 직지fc 생각보다 관중 엄청 많네요. 근데 그거 아세요? 충주에 내셔널리그팀인 충주험멜이 있는데 이팀도 내셔널리그팀 중 관중수 1위 입니다. 크크크크크 2010년 내셔널리그 평균 관중수가 465명인데 충주험멜은 1413명이더군요. 그나저나 내셔널리그는 k3보다 관중수가 적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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