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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9 14:18
뜬금포네요.. 내부승진할바에 그냥 김광수감독으로 1년가보는것도 괜찮을것같은데요.
그런데 김진욱 감독님은 누구죠? 뭐아시는분 계신가요?
11/10/09 14:21
두산팬들 사이에선 언급이 되던 인물이였습니다 투수출신 코치였고..
개인적으로는 물론 선동렬이 오면 좋긴 한데 굳이 선동렬 급 감독이 아니더라도 새얼굴이면 그런대로 괜찮다고 생각했고 또 내부승진중에는 김태형, 김광수에 비해 가장 괜찮은 선택이라 고 봅니다 기대반 걱정반 정도? 이제 두산은 FA랑 니퍼트만 잘 마무리지으면 될듯..
11/10/09 14:23
타팀팬이라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두산베어스도 감독이나 FA풀릴때 돈 안쓰는 느낌이예요... LG는 카리스마 있는 감독을 좋아하는데, 두산은 김경문감독도 그렇고 소통의 감독을 좋아하는듯
11/10/09 14:25
프런트 회의 후 투표를 진행했고, 김진욱코치와 김태형 코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김진욱코치가 뽑힌 것이구요.
둘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뜻이겠죠.
11/10/09 14:33
선수시절에는 사이드암(?)에 꽤 빠르면서 묵직한 직구를 지닌 투수였습니다.
89년에는 선동렬을 상대로 두 번이나 1:0 완봉승을 이끌어내기도 했었죠. (덕분에 선동렬은 1실점 완투패를 두 번 기록) 두산에서 코치하고 계셨는지는 오늘 첨 알았네요..;
11/10/09 14:33
진행중이긴하지만 양승호감독 성공 사례로 인해서 야구단에선 브랜드감독보단 중소브랜드 감독을 더 선호하게 된 느낌...
그 성공여부는 두고봐야겠지만...
11/10/09 14:36
올 해 노경은, 김강률 선수가 반짝하고 터질때 그 선수들이 제일 고마워했던 분이기도 하고
좌완 사이드암으로 변경한 김창훈 선수와 함께 연습하고, 다독이고 조언해줬던 분이라는걸 볼 때 일단 나쁘지않은 선택이라고 보긴하는데.. 지켜봐야 알겠죠. 제대로 된 코칭 스태프만 구성해줘도 감사할것 같네요..!
11/10/09 14:40
말년에 쌍방울에서 뛰셨었나..
현역 때 상당히 승운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분..(오비 암흑기 시절..) ..같은 내부승진인데 엘지와는 느낌이 다르군요. 이 팀은 평타는 칠 것 같은 기분인데.. 엘지는 폭망할 기분..-_-;;; 선전을 기원합니다.
11/10/09 15:46
좀 뜬금없긴하군요.... 그나저나 LG는 김기태인데.. 하 여기 계신 lg팬분들도 저처럼 내년은 반포기 하셨겠죠?-_-;....
11/10/09 15:48
LG의 경우와 두산의 경우는 다른거 같은데요. 두산은 이번시즌 시작할때 우승후보로 예상될만큼 안정된 전력이니...감독이 상식적인 운영을 하고 니퍼트잡고 한다면 최소한 4강을 갈거같습니다.
11/10/09 15:53
여기에 쇼킹한 뉴스가 하나 떴습니다
09WBC 일본대표팀 종합코치와 세이부 전성기 감독을 맡았고 일본리그 포수 역대3위 출장경기 에 빛나는..이토 츠토무가 두산 수코로 온다는 소식입니다. http://isplus.joinsmsn.com/article/764/6374764.html?cloc= 경력을 봐도 뭘 봐도 굉장히 뜬금없는데 일단 실력과 경력은 대단한 사람인데...
11/10/09 18:38
아무리 생각해도 이토가 우리나라와서 코치를 본다는 것은 많이 어려울거 같은데요. (감독직도 마찬가지구요)
지난번에 이어 비시즌에 임시코치직을 부탁한 것을 오역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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