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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2 04:44
오 휴대폰 다단계 말만 들었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몰랐는데 뭐가 문제인지 알려준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글이군요.
이런걸 다단계에 빠진사람한테 말해줘야되는데 그런사람들은 들으려고조차 하지않으니ㅠㅠ
11/10/02 09:05
아직 이런거 당한 지인이나 친구분들을 못봐서 그런데,
그냥 2명이상 끌어들이면 그 2명은 어찌되던간에 일단 내가 돈을 버는구조니까 '설마 내가 2명이상은 꼬실수 있겠지.' 라고 장담하는건가요? 이런거 걸리신 지인분들 이야기좀 듣고싶네요. 그분들이 착각하는 논리가 뭔지 궁금합니다. -_-;
11/10/02 09:38
제 친구가 이 거에 현혹됐었습니다. 제가 가볍게 야 그거 다단계 아님? 이라고 물으니 자기 아는 사람도 이걸로 한달에 몇백 땡긴다고 강하게 믿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말리지도 않고(어차피 휴대폰을 이미 개통한뒤라서 말려도 별로 소용이 없었죠) 그냥 길에 전단지 붙이는거 도와주고 그랬더니 몇일 뒤에 깨닫더군요. 자기가 당했다는걸 [m]
11/10/02 10:56
2580이었는지 다른 프로그램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자기는 이런 다단계로 돈 많이 벌었다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며
실명으로 모자이크 처리도 하지 않고 인터뷰 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피해를 준 지도 모르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게 답답하기도 하더군요..
11/10/02 12:20
하이리빙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생긴 것 같더군요.
외숙모에게서 전화가 오더니 폰을 자기에게 사라며-_- 너도 사업자가 되어서 주위사람들에게 팔아먹으라고;; 네네 하면서 전화를 끊긴 했지만 어이가 없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 버스폰을 수 십만원 받아가면서 지인들을 뒤통수치라니.. 또 그 행동을 인척인 저에게 버젓이 하고 있다는 게 참.. 다단계의 '다'자만 봐도 치가 떨립니다. 여러분 다단계는 무조건 나쁜 겁니다. 절대로 하지 마시고 가능하시면 지금이라도 빠져나오시기 바랍니다.
11/10/02 15:50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5&sn=on&ss=off&sc=off&keyword=이쥴레이&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370
예전 PGR에 올린 글 입니다. 표현하기 나름이지만 정말 안타까운 사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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