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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1 19:44
사실... 몇 번 전의 주치의가 약물을 과다하게 사용해서 약물의존도가 너무 높아졌던게 더 큰 문제였지요.
올바른 식사와 운동을 통해서 건강을 유지했어야 하는데, 이젠 약발도 안 통하고... 에휴...
11/09/21 19:45
(비유로 적었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시 적습니다)
한국'만'이 앓고 있는 특별한 질환인가 아닌가가 문제가 될 것이고, 어떠한 합의가 이뤄졌는지도 문제가 되며, '의사'가 어떠한 권위를 가지고 무엇을 하고 있는가가 문제지요. '들어봐야' 한다고 적었었는데 그 얘기가 이 얘기였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별로 국민은 자기 소리를 내지도 않고, 선거에서도 별로 듣지 않고 찍고 있으며, 된 후에도 크게 파고 들어서 문제에 대한 파악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의사의 수준이 환자의 수준에 딱 맞는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고 느낀다면 불러서 들어봐야 할 문제이고 과연 그 들으려는 시도가 충분히 이뤄졌는가가 궁금합니다. 웃기는 얘기기는 한데, 환자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의사에게 요구해야할 것 중 하나가 정보의 공개와 설명이고 이것은 의사의 의무이고 환자의 권리입니다. 이 권리를 과연 어떻게 발휘하고 있는지, 제대로 발휘되고 있는지, 그러려는 시도가 충분한지에 대해서 저는 꽤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넋두리'야 할 수 있지요. 자주 나오고. 그러나 그걸 넘어서려는 부분이 개개인에게 있는가에 대해서... 그렇다고 얘기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11/09/21 22:19
주어가 없는 모 의사로군요.
그의사는 엉터리 극약을(라 쓰고 맹독성 독약으로 판명된 약) 무슨이유에서 인지 철석같이 만평통치약이라 믿고 환자에게 먹이려다 다른이유기는 하지만 환자일가족과 친척이 의사 고소할 기세가 되서야 부랴부랴 약에서 비타민제 약간 추가해서 억지로 환자에게 꾸역꾸역 먹이는 악질의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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