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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0 22:18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외야는 제생각에는 최형우-손아섭-라뱅 이렇게 될거 같습니다 전 일단 MVP는 윤석민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골글이야 오승환선수가 받을수도 있지만요
11/09/20 22:22
외야수는 중견수 한자리 보장이 공식이라 최형우-이용규 확정
나머지 한 자리는 라뱅, 손아섭, 그리고 김현수가 다툴 거 같네요 근데 김현수 최근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더군요
11/09/20 22:25
윤석민이 트리플 크라운 타이틀을 모두 수성하면 박빙이랄것도 없이 무조건 윤석민이죠.
애초에 선발과 마무리라는 포지션 특성도 따져야하지만 그 선발투수가 가진 타이틀이 트리플 크라운이라면 거기서 끝난거죠. 작년에 류현진 포쓰가 엄청나서 올해 윤석민의 트리플 크라운 가치가 좀 낮아진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트리플 크라운은 역대로 따져도 몇명 없습니다. 지금까지 한 3명밖에 없었던걸로 기억하구요.
11/09/20 22:31
MVP는 윤석민이 사실상 확실해보입니다. MVP=골글이라고 보여지구요,
투석기가 정말 올 시즌 제대로였지만 윤석민이 선발이면서도 이닝에 삼진에 저 말도안되는 WHIP로 인해서.... 1루는 보나마나 이대호, 2루는 안치홍, 3루는 최정, 유격수는 참 애매하네요. 3할하면 우승빨로 김상수 가능성이 좀 크지 않나 보여집니다. 아니면 이대수 외야는 3할-30홈런-100타점 초과에 홈런 하나 남겨둔 최형우는 무조건 확정, 나머지 두자리에는 이용규-손아섭에 배팅해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대수의 후반기 성적은 정말 놀랍네요... 그리고 2루수 골글은 정말 정근우가 올시즌 그나마 최악의 폼인데 이외에는 안치홍 정도 말고는 눈에 띄는 선수가 없네요. 팀들마다 확실한 2루수가 절실하지 않나 보여집니다. 김선빈 선수는 부상없이 규정타석만 채웠다면 골글도 할 수 있었을텐데 본인은 아쉬울듯하고. 신인왕은 배영섭에게 갈 듯 합니다. 심동섭이 꽤 잘했는데 우승 프리미엄에서 뒤지고 임찬규는 승이 많긴 하지만 아무래도 배영섭의 임팩트에 미치지 못하지않나싶습니다. 배영섭도 부상만 없었다면 '대도'자리도 유력해보였는데 부상때문에 신인왕 경쟁에 불을 지펴주긴 했네요. 포수랑 지타를 빼먹었네요. 포수는 강민호, 지타는 김동주가 될 듯 보이네요.
11/09/20 22:32
투수 윤석민 확정
1루수 이대호 확정 2루수 안치홍 확정 외야수 최형우, 이용규 확정 포수 강민호 확정 이렇게 일단 봅니다. 유격수는 이대수 - 김선빈 - 김상수 3파전에 이대수에 표를 주고 싶구요 3루수 최정 - 이범호 2파전인데 이범호선수가 남은 7경기 전경기 출전해서 최정 선수 홈런을 뛰어넘는다면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최정선수가 부상중이라서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물론 최정선수가 유력하다고 보구요. 외야수는 이병규 손아섭 2파전으로 보는데 이병규선수가 요즘 힘을 내고 있더군요. 근데 지명타자도 주지 않나요? 나지완이 경기수가 되면 홍성흔,김동주선수와 겨뤄볼만 할텐데 아마 경기수가 안될거 같고...
11/09/20 22:32
이대수,김선빈은 남은경기 방망이에 달린듯.. 이대수가 우위에 서있는건 맞는것 같네요
이대호 안치홍 최정은 확정같고 외야도 중견수 버프도있으니 이용규 최형우 확정에 나머지 한자리 경합 이용규 진짜 후반에 많이 말아먹은듯;; 포수는 강민호가 받을것 같네요 지타는 김동주?
11/09/20 22:32
외야는 중견수 무조건 줍니다. 최형우 이용규 확정이고 나머지 한자리는 이병규-손아섭-김현수 순으로 확률이 높아 보임. 전준우는 힘들듯
투수는 트리플 크라운 한다면 99.9% 윤석민. 지타부문이 빠졌는데 김동주가 무조건 받아야 되는 성적인데 기자들과 친한 홍성흔이 뒤집을지도?
11/09/20 22:44
저도 거의 비슷합니다. 투수는 윤석민, 1루는 이대호, 2루는 안치홍, 3루는 최정, 외야는 최형우, 이용규 확정에 남은 한자리는 손아섭, 지명은 김동주
포수는 양의지도 꽤나 경쟁력 있다고 봅니다. 홈런도 홈런이지만 양의지선수 올시즌 도루저지율이 거의 5할에 가까울정도로 높은걸로 알고있습니다.(물론 강민호 선수도 좋은걸로 알고있지만......근데 강민호선수 실책이 되게 많더군요....뭐, 포수실책은 대부분 송구 에러니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좀 많더군요) 타율도 2푼이나 차이나고. 양의지선수도 충분히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유격수는 한화팬심 빼더라도 이대수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공격력, 수비력 모두 다 1등이예요. 문제라면 팀인데.....한화도 한명 주자고요....ㅜㅠ
11/09/20 22:47
근데 2루수는 오재원도 꽤 가능성 있는 것 아닌가요?
기록상으로는 오재원이 많이 쳐지는 것 같진 않은데.. 흐음 타율이 좀 아쉽긴 하지만..
11/09/20 22:50
기아팬이다보니, 전체적으로 기아쪽으로 많이 아쉽네요.
투수는 윤석민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오승환의 성적은 정말 대단하지만, '투구이닝'이 윤석민이 3배가 넘습니다. 보직을 감안하더라도 이닝이 3배나 차이나는건 너무 큰 차이로 보여요. 윤석민의 투구이닝은 적당히 많은 정도지만, 오승환의 투구이닝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팀간판선수가 정규이닝의 50%도 못채운다는건 투수진이 탄탄한 삼성이다보니 가능한 것이기도 하죠. 3루수는 최정이 유력하지만, 이범호가 비교대상조차 안되는 것 같지 않아요. 최정(SK) 106경기 458타석 377타수 121안타 19홈런 72타점 62득점 15도루 4도실 64사사구 7병살 0.321-0.414-0.544-0.958 이범호(KIA) 100경기 402타석 316타수 96안타 17홈런 77타점 63득점 2도루 0도실 83사사구 8병살 0.304-0.440-0.532-0.972 현재까지 성적으로 최정이 분명히 앞서있지만, 이정도면 남은경기 여하에 따라 뒤바뀔가능성이 충분해보입니다. 아직 OPS는 이범호가 더 좋기도 하구요. 유격수에서도 이대수(한화) 112경기 392타석 340타수 105안타 8홈런 48타점 45득점 7도루 34사사구 0.309-0.368-0.441-0.809, 10실책 김선빈(KIA) 92경기 390타석 318타수 95안타 4홈런 47타점 54득점 20도루 47사사구 0.299-0.384-0.387-0.771, 8실책 김선빈이 이대수에게 딱히 개인성적이 뒤지지않습니다. 경기수가 적지만 타석수는 비슷하고, 도루와 사사구도 더 많고, 희생타도 더 많구요. 출루율의 김선빈과 장타율의 이대수죠. 물론 이대로라면 3할타율의 상징성이 작용할 가능성이 크지만요. 넷 다 비슷한 개인성적이라지만 이 두선수와 나머지 두선수의 차이가 좀 있어서 '개인성적의 이대수'라하면 김선빈이 좀 억울한 면이 있어요. 이용규는 그냥 좀 아쉽네요... 8월부터 성적이 완전히 하락해서. 성적을 조금만 더 회복해서 '중견수 프리미엄'없이 골글 타길 바랄 뿐입니다.
11/09/20 23:01
투수 윤석민
포수 강민호 1루수 이대호 2루수 안치홍 유격수 이대수 3루수 최정 외야수 최형우 이용규 손아섭 지명 김동주 쓰고보니 위에 쓰신분들과 비슷하군요.
11/09/20 23:04
뻘플이지만 이름값이라던가 배재하고 개인적으로 순수하게 '어떤 선수가 가장 생산력이 앞서나'
라는 100%성적 기준으로 골글을 꼽아보자면 투수-윤석민 포수-강민호 1루수-이대호 2루수-안치홍 3루수-최정or이범호.. 유격수-이대수 외야수-중견수 전준우, 코너외야수 최형우-손아섭 지타-김동주 꼽겠습니다
11/09/20 23:31
기아팬입니다.
선빈이가 이대수옹이랑 타율이 비슷해지지 않는이상 이대수옹 한표입니다. 물론 한동안 이름빨 강정호, 팀빨 김상수라는 어이없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지만요. 실책 20개 골글주면...오지환도 골글 나중에 탈기세... 강정호는 이미...
11/09/20 23:36
팬심 가득담아 이대수 옹(?).. 글골 한번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ps. 이대수 옹(?) 이라고 치고 났더니 81년생이라는게 생각났네요..... 저랑 동갑...
11/09/21 00:03
지명타자 3/3/3(장타율이 딱 .400 으로 올랐군요.) 이면 좀 수상이 많이힘들지 않을까생각되는데요. 김동주도 확정아닌가요?
홈런,타점도 훨씬낫구요. 오쟁은 어떻게 골글 주고싶은데 못주겠네요 ㅠ 외야가 시끌시끌한데 이범호가 부상당하지않았다면 3루도 치열했을텐데요.
11/09/21 00:56
얼마전엔 강정호 선수가 하나 받았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대수 선수가 정말 듣던대로 3할이 대수냐? 모드군요.
김선빈 선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이대수 선수가 더 우위에 있지 않나 싶네요. 그 외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명단은 위에 다른 분들과 많이 비슷한데 외야수 부문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최형우, 이용규 선수는 아무래도 들어갈 것 같은데 남은 한 자리는 어떻게 될런지..
11/09/21 01:02
오재원은 진짜 뭐라도 하나 주고 싶은데 몹쓸 타율때문에 안되겠네요. ㅠㅠ
올해는 두목곰 한자리로 만족을.. ㅠㅠ 꼭 대수옹 골글 받으세요 두번 받으세요!!!
11/09/21 01:19
외야는 최형우 이용규는 거의 확정이라고 봅니다. 손아섭 선수는 몰라도 전준우 선수는 솔직히 팬심빼면 무리가 좀 있죠. 그리고 유격수는 후반기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준 이대수 선수에게 한 표 주겠습니다.
11/09/21 01:28
워낙 기아가 전반기에 경기를 타팀보다 많이 해서
김선빈 선수가 남은 경기에 모두 출전해도 100경기가 안 되는군요.(최대 99경기) 김선빈 선수의 강점인 도루도 김상수 선수보다 적고 가장 앞서는 건 득점과 출루율인데 이건 사실 그렇게 가치가 높지도 않다는 생각입니다.(골글 수상 기준) 실책 수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요. 결국 마지막에 이대수 선수와 김선빈 선수가 시즌 타율이 비슷하더라도 홈런과 경기 출장 수 등에서 이대수 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아 물론 김상수 선수나 김선빈 선수가 한국시리즈에서 대활약을 하면 그 선수가 받을 것 같습니다.)
11/09/21 02:14
롯데가 KS에 진출한다면...손아섭선수가 받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유격수부분은...정말 애매한거 같네요. KS에서 삼성이우승한다면 김상수가 근소한차이로 받을거같은데...아니면 이대수선수가 받는게 맞을지도;;; 제일 어렵네요.
11/09/21 03:01
기아팬인지라 기아선수들만 좀 보면 찌롱이야 뭐 확정이고 석민어린이는 이번이 기회긴 한데 돌부처느님께서 기록도 세우고 하셔서 박빙이네요. -_- 비니는 그저 규정타석&3할만...내년에 또 노리죠 뭐 -_ㅠ 용큐느님 결혼도 하는데 하나 받았음 좋겠구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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