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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4 08:03
세무사한테 일을 맡겨본 경험이 있는 사람(즉 사업 경험이 있는 사람)은 강호동 별로 욕 안합니다. 비용을 어떻게 잡아서 어떻게 세무신고하느냐는 매우 전문적인 영역이고, 세무사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아무리 충분해도 누락되거나 비용의 특성이 잘못 잡히는 부분은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한국에서 사업하는 업체중 크든 작든 탈세가 아예 없다고 말할 수 있는 곳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건 고의성인데, 이 경우 고의성이 없음에도 막대한 비난과 비판을 받았으니, 연예인이라고 필요이상의 수난을 겪는 경우라 해야겠지요. 한국만큼 연예인 귀찮게 구는 나라도 드물겁니다.
11/09/14 08:19
왠만큼 소득이 있으면, 직장인이 아닌 이상은 맡기는게 이득이죠.
음모론에 대해서는 그닥이지만 왠지 갈수록 음모론에 빠져들게 되는군요.. 어쨌거나 강호동씨는 안타깝네요
11/09/14 08:23
제가 일하는 곳이 흔하들 말하는 찌라시가 도는 데인데
이사건 진실이 거의 애거서 크리스티 급의 음모설이 있던데요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축은행과 그분과도 연관이 있다는 설인데 저는그냥 소설로 여기고 있습니다
11/09/14 08:26
강호동씨가 억울하기는 하겠습니다만, 현재로써 할 수 있는 최고의 판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신뢰할 정보 수 백 개를 줘도 한 귀로 흘리면서 못믿는다고 발악하는게 네티즌인지라 무슨 변명을 해도 안먹힐 인간은 씨알도 안먹히죠. 오히려 지금처럼 진실이 천천히 흘러나와서 대중들의 귀에 들어가는게 더 효과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라면 적당히 타이밍 봐서 국세청에 소송겁니다.
11/09/14 08:28
세무사가 영수증 내라고 해서 영수증 낸건데 경비처리로 불인정 받은걸..탈세범으로 몰아 붙이는게 난센스죠. 세금문제는 gray zone이 워낙 많다 보니.. 그냥 우리사회에 대중의 '분노' 에너지가 너무 커져 있다 보니, 그 에너지가 이리 쳐받고 저리 쳐받는 중에 강호동씨가 걸렸다고 봅니다. 왜 이 분노 레벨이 이렇게 높아졌는지는 그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11/09/14 08:29
정황상 고의성은 없을꺼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미 타격이 너무 크네요.
그렇게 바쁜 상황에서 외식사업을 크게 벌어고 있는데 점주로 일을 했었을지 주판끼고 돈 계산 했었을지 평생 운동하고 TV에서 놀기만 했는데 아는거도 없이 탈세해야겠다 생각을 한다면 그 보다 멍청한 사람이 없겠죠.
11/09/14 08:32
국세청이 욕먹을 짓을 한거죠..
규정을 너무 애매모호하게 해놓고 어떤때는 인정해주고 어떤때는 인정안해주고 이번에는 탈세라고 터트리기까지 하고...
11/09/14 08:52
기사에서 3년에 걸쳐 7억이 추징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디 기사에서 영수증이 분실분이 제법있다고 봤습니다.
그러면 년 대략 35% 잡으면 6억 5천만원정도 소득에서 누락되었다고 보는데.. 5개월의 세무조사 끝에 저정도의 금액이라.. 3년 동안 과다 경비가 19억입니다. 어떻게 보느냐의 차이겠죠. 세무서에서 어디까지 경비를 인정해준건지 알수가 없으니.. "피디와 밥을 먹었다" 과연 필요경비일까 아닐까? "스탭 회식에서 회식비를 냈다" 필요경비일지 아닐지? "광고를 따기 위해서 기타 비용등을 지출했다" 과연 광고 따기 위해서 지출했는지 여부를 어떻게 알수 있을까? "옷을 샀다. 방송출연을 위해샀다" 방송에서만 입었는지 보통때는 안입는지? "강호동 차가 먼지 모르겠지만 승용차는 경비에 포함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름값은?" 밴을 탄다고 해도 과연업무를 위해서만 탔는지? "메니저 코디 등등 강호동을 위해 일하는 사람중에 친분이 있는 사람을 고용해서 월급을 더 많이 줬다" 이게 경비로 인정해야하는지 아닌지? "휴대폰을 샀다 통신비를 지출한다" 업무용인지 개인용인지? "고기집등 사업을 하는데 지분만 있는 건지? 운영에 참여하는 건지? " 오히려 전 강호동이 소득누락없이 경비만 인정안된거라고 생각하고 년 6억~7억이면 아주 깨끗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강호동을 싫어하는 입장이였다가 탈세터지고 전 호감도가 200%상승했땁니다. 안걸리면 절세고 걸리면 탈세?? 이건 탈세가 아니죠 아니고 말구요
11/09/14 09:09
주병진씨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무죄로 밝혀져도 그때는 이미 아무도 관심이 없다고..
그리고 같이 뉴스에 나왔던 김아중씨는 아무런 말들이 없어서 더 불쌍하네요;
11/09/14 09:32
일부러 은퇴 건수를 만드려는듯
아무리 생각해도 탈세에 1박2일 하차 선언 동시에 일어났다는게 이상하죠 물론 1박2일 하차 선언이 먼저지만
11/09/14 11:38
강호동 사건이 시끌할 때, 언론에서 흘린 정보만으로 탈세다 아니다 판단 불가능했습니다만, 언론에서 탈세~라고 난리법석.
국세청에서 사기 기타 부정한 행위 아님~ 이라고 했으니, 본세 가산세 내면 끝나는 일. 결론은 언론 개객...? 연예인들의 경우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 등 필요경비를 얼마나 인정할지 원래 논란이 있습니다. 강호동씨의 경우 가산세 포함 7억원이라면, 필요경비 불산입된 금액이 대충 17~20억원 정도겠네요. 필요경비로 인정하지 않은 금액의 내역을 알 수 없으니, 이게 적극적 탈세다 아니다라는 판단은 일반인이 가진 정보로는 불가능합니다. 저 위 오늘자 조선일보 기사를 보면 국세청도 고의성 없는 단순 착오로 판단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밥값 같은 거로 17~20억원은 말이 안 될 것 같고... 아마 관행적으로 필요경비 처리한 게 처리 안된 모양인데, 연예인들 털면 웬만하면 이런 거 다 걸릴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그 세무사 사무실 난리겠네요. 세무사 잘못이면 1억원은 넘을 가산세 물어줘야 할텐데...
11/09/14 12:42
납세자 연맹이 국세청 고발했다느데
과연... 머... 국세청 무혐의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죠. 대충 유추해 보면... (국세청 복도) 기자 : 요즘 왜 이렇게 바뻐? 공무원 : 좀 바쁘네... 기자 : 먼 건인데? 누구야? 공무원 : 그거 알려주면 안되는거 알잖아 기자 : 아 진짜 술 한잔 살깨. 요즘 좋은데 알아놨어 공무원 : ^^ 기자 : 5%라니까 거기 사장이 나랑 잘알아. 공무원 : 그 왜 있잖아. 매주 전국 돌아다니는 연예인. 기자 : 크크크크 공무원 : 난 암말 안했어. 누구라고도 안했고 기자 : 그럼^^ 매주 전국 돌아다니는 연예인이 한두명이야? (국세청 로비) 기자 : 잠깐 봐 다른 공무원 : 왜? 기자 : 장윤정 조사한데메? 다른 공무원 : 장윤정을 왜? 기자 : 강호동이구만 다른 공무원 : (정색하며)한 타임 늦게 강호동은 또 왜? 먼 냄새를 맡은거야? 맡을라면 제대로 맡어. 기자 : ^^ 잘못 알았나 보네 (국세청을 나서며) 기자 : 편집장님 특종입니다. 딱 이랬을거 같음... 국세청은 강호동이라고 말한적 없음. 확인도 해준적 없음. 겉으로는....
11/09/14 13:06
관련글 댓글화 규정이라 이쪽(?)으로 글을 씁니다.
사실 탈세협의 관련해서는 진실을 가리는게 어렵지 않은 문제였으며, 이미 오늘자 기사가 나오기 전에 손석희 교수의 시선집중 등에서 탈세가 아니라 연예계쪽 관련 세금 규정의 애매함 등을 들어 절세(?)비슷한 사안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강호동씨가 잘못없다는것도 아니라는 의견이였습니다. 1인 기획사이고, 아무것도 몰랐다는건 말이 안되니깐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미 세금조사는 5개월전에 시작이 되었고, 결과 과련 어떤 준비는 분명히 해 두었을 겁니다.(기사 관련 여론 향뱡에 따른),그리고 추징금 확정 기사가 뜨기전에 국민적 사랑을 받는 1박 하차를 결심하지만 여론에 밀려 6개월 시한부 방송을 합의합니다. 그리고 탈세협의 기사들이 뜨고 여론의 단기적 뜨거운 반응에 잠정은퇴 기자회견을 합니다. 억울한 부분을 밝히는건 어렵지 않은 부분이였지만 변명없이 은퇴기자 회견을 합니다. 그후 고의적 탈세는 아니다라는 기사가 뜹니다. 지금에 남겨진 것들은 무언인가요? 여론은 동정론이 생기면서 나쁘지않고, 해 오던 프로그램들 하차 수순이 남았습니다. 강호동씨가 아무것도 몰랐고, 뜬금없는 여론과 국세청의 공세의 GG 친 상황은 분명히 아닙니다. 사실관계 및 오해의 부분들을 밝히는게 어렵지도 않았겠거니와 잠정은퇴 기자회견이 탈세협의 기사 후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른것도 아니였습니다. 기자 회견 반응 후 반응은 그야말로 뜬금포였죠.(잠정은퇴라니?????) 시청자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계 1인자 MC가 본인 및 주변의 어떤 계산을 토대로 하차를 하도록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화나는것은 은퇴를 하던 종편행을 가던 그건 차후의 문제이고, 지금 국민으로 부터 사랑을 받고있는 프로그램들을 하차하는것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입니다. 하차에 대한 면죄부를 어느정도 얻고, 여론또한 그리 나쁘지 않으니 종편행이던 기존 공중파 프로그램이던 다시 복귀를 할테지만, 제가 사랑하는 무릎팍도사는 어찌되는건가요 ㅠㅠ 니(?) 먹고 사는건 내 걱정할 바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찌든 삶속에서 웃음을 짖게 해 주었던 프로그램들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것에 대한 허탈함이 강호동씨를 용서할 수 없네요.
11/09/14 14:00
세금 문제야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었습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07651 노컷뉴스 단독으로 9/5 4:47분 기사입니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109051026223&sec_id=540201 target=_blank 스포츠 경향기사인데 9/5 10:26이전에 소속사는 사과성명을 발표하고, 기사로 나왔었습니다. 소속사 사과문에 과소납부라는 내용이 분명히 있습니다.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reedom&page=4&sn1=&divpage=6&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1643 잠정은퇴발표는 pgr에서도 실시간으로 올라왔는데 9/9 18시 정도입니다. atmosphere exchange 님은 언론에서 흘린 정보만으로 탈세다 아니다 판단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은퇴 기자 회견 전에 소속사 공식 입장에서 결론이 과소 납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근데 과소납부? 탈세? 언론과 블로그, 네티즌들이 의견을 쏟아 내기 시작하자 그건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일단은 탈세에 초점이 맞추어졌고, 제가 기억하는 다음 메인에 오른 기사랑 블로그글중 하나가 기사로 강호동씨 은퇴 투표(지금은 기사가 찬성투표vs반대투표로 올라와 있습니다. 역시 연예부 기자랑 기사는 쓰레기입니다.) 유재석씨 기부랑 강호동씨 탈세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위 링크의 pgr글에서도 탈세라고 주로 말하고 있으며 그닥 강호동씨에게 동정적인 여론은 많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로서는 되묻고 싶은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게 잘못입니까? 라는 질문입니다. 1박 2일의 하차로 인하여 엄청난 비난 여론에 시달렸고, 탈세기사가 시기 적절하게 터지면서 엄청나게 욕먹었습니다. 어차피 tv프로그램은 계약 관계입니다. 알려진대로 1박 2일은 계약서 없이 출연이 연장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당사자가 어떤식으로 행동했든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크게 잘못된 부분도 없는데, 그 이상으로 욕먹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사라진다고 아쉬우니 끝까지 그 프로만 해라? 저는 그게 더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추석이후에 기사 하나만으로 분위기가 이렇게 변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pgr링크 글에도 보면 과소납부에 대한 이야기도 있으며, 은퇴라는 말이 너무 강하다, 잠정이 무슨의미냐라는 말도 있습니다. 적절한 은퇴선언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었으면 어떤 기사가 나와도 사람들은 보려고도 안했을겁니다. 과하다 아니다 문제를 떠나서 일단 욕하는 대상이 안보이는 상황이 왔기에 주위를 둘러본다고 생각될 정도입다. 욕할 대상이 있었으면 '사실'은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11/09/14 14:12
루스터스 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게 잘못입니까? 란 질문에 답하자면, 강호동씨는 메인mc입니다. 쩌리mc가 아니기 때문에 mc하차는 곧 그 프로그램의 존망과도 같죠. 그럼 하차하는 과정이 납득이 가야하는가 타당한거 아닌가요?
프로그램 사라진다고 아쉬우니 끝까지 그 프로만 해라? 끝까지 그 프로만 하라는게 아니라 계약대로 하고 순리대로 하라는 겁니다. 한예슬씨가 욕먹는 이유가 먼가요? 여러이유도 있겠지만 우선 계약 이행과 동료연기자 및 스태프들 엿(?)먹인게 아닌가합니다. 분명한건 프로그램 하차는 강호동씨가 의도한겁니다. 누가 시킨게 아니죠. 단기적 여론 악화때문에 몇년간 사랑받고 자신을 지탱해준 모든 공중파 프로그램을 하차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여러가지 계산에 의한건데 그게 정나미 떨어지는 행위라는 겁니다.
11/09/14 15:06
일요일 예능 기준으로 아마 종편으로 복귀한다면 엄청난 역풍에 시달릴 것이고 sbs로 복귀한다면 소소한 역풍을 맞을 것이고 의리를 지켜서 kbs로 복귀한다면 이번 사건의 진정성을 알수 있을 겁니다. 지금은 뭐라 판단하기가 그렇죠.
11/09/14 15:31
루스터스 님// 강호동씨가 하는 프로그램이 1박뿐인가요? 스타킹 무릎팍 강심장 이런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말씀드린겁니다.1박은 솔직히 강호동씨 빠진다고 해도 어거지로 끌고 갈수는 있습니다 인기 여부를 떠나서요. 그런데 다른 프로그램은 강호동이 곧 그 프로입니다. 그런 의미의 엿입니다.그리고 성인이면 모든 일에는 의무와 책임이 존재 할터인데 의무를 다하지 않은거 아닌가요? 제작진과 시청자와 아무런 소통없이 일방통보 한 겁니다. 이게 어떻게 비난받지 않을 행동입니까? 이기적인 행동은 강호동씨가 한거지 시청자나 제작진이 한게 아닙니다.
흔히 연예인이 '공인'이라고 합니다. 논란이 있지만 시청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기 떄문이며,탈세협의 관해서도 그런의미에서 더 가열차게 비난받은겁니다. 왜냐? 연예인은 시청자와 함께 살아 숨시는 생물과도 같기 떄문입니다. 자기가 할 의지가 없는 프로그램에 빠지는게 문제없다? 과연 이 문제에서 강호동이 자유로울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같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합리적 사고와 판단에서 내릴수 결과인지는 매우 회의적입니다.
11/09/14 15:34
어차피 강호동은 쉬고 싶어했습니다. 음모론도 있지만, 공교롭게도 그 타임이 지금 온 거죠. 만약 계속 지금 방송들을 하고 싶었다면, 감정호소(까는 의미는 아닙니다. 충분히 억울하니까요)와 함께 해명하고 계속했겠죠.
11/09/14 17:41
강호동씨의 유,무죄 여부를 떠나서 이번 사건에서의 대처만으로도 그가 왜 1인자의 자리에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강호동씨의 사건 대체는 그야말로 '영악함' 그 자체입니다. 악재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수많은 비판, 비난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자신의 의사와 함께 결부시켜 단숨에 뒤엎는 그 과정은 1인자의 자리에는 보통의 머리로는 올라설 수 없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11/09/14 18:25
일이라는게 아무리 많이벌고 그 벌이가 힘들다해도 한참쉴려고 고의로 은퇴하거나 잘그러지 않아요
연2천 버는 저야 쉬는 건 꿈도 못꾸지만 연2억 버시는 분들도 막상 쉴 건수가 생겼다 해도 쉽게 되는게 아닙니다 프리랜서 형식으로 일한다고 해도 말이죠 연매출 몇백억이라고 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수백억씩 버는 사람들 쉬고 있어도 돈이 엄청나게 들어오는 분들도 일 너무 힘들고 하면 일부러 몇달 몇년씩 손놓고 그러지 않아요 탈세사건이 본인에게 악영향을 끼쳤으면 끼쳤지 절대 좋을 일은 아닙니다 엄청나게 장사가 잘 되던 가게가 미성년자 신분증 조작으로 영업정지를 당했을 때 기회다 하면서 정지기간 보다 더 쉴까요 물론 가게같은 거야 정황은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방송이라는 것도 몇달 만 쉬어도 감이라는게 어찌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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