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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7 13:17
역시 최강은 변태봇입니다. @byuntae_bot
모든 내용이 내가 00하면 00해주는 귀여운 여자아이와 00하고 싶다. 패턴인데 이길 수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가끔 존경하고 싶다는 생각도.... 쿨럭;;; 또 MB 속마음 봇도 재밌죠. MB 인터뷰 기사가 뜨면 속마음을 알려주는 이거는 주소를 못찾겠네요.
11/09/07 13:25
진입장벽이 높아서 트위터는 못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5년차)
어떻게 생판 모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혼잣말을 귀기울리게 하죠? 좀 논란을 일으키면 되나요?
11/09/07 13:36
그리고 이건 엔하위키의 "트위터/봇 목록" 문서
http://mirror.enha.kr/wiki/%ED%8A%B8%EC%9C%84%ED%84%B0/%EB%B4%87%20%EB%AA%A9%EB%A1%9D
11/09/07 14:07
트위터 안 합니다. 개인 낙서장을 남에게 보여주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일기장에 헛소리 쓰는건 상관없는데, 그걸 남에게 보여줘버리니 난리가 나죠. 그리고 스마트폰의 무제한데이터요금 자체를 매우 돈낭비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접근성도 떨어져서 아예 관심을 끊었습니다.
11/09/07 14:18
트위터안하는 분들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며칠전까진 완전히 같은 태도엿으니까요. 지금도 잡담류의 트윗/뉴스에 다나오는 얘기들/은 팔로하지 않습니다. 다만 세상을보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트위터리안 은 재밋게 보고잇습니다.
11/09/07 14:24
어떻게 보면
주변 지인들이나 모르는 사람들의 푸념/하소연/일상적인 이야기가 많아서 한때 시각공해로 느껴져서 탈퇴했었지만 요즘은 유명인들/각종 봇 팔로워해서 보는 재미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11/09/07 14:24
저는 연합뉴스 팔로우 해놓고 뉴스 보는 용도로 트위터 합니다.
여러가지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으니까 아주 유용한 것 같아요. 아침에도 날씨 바로 알려주니까 좋고요.
11/09/07 14:24
일하고 있는 분야가 IT쪽이여서 그런지 최신소식이 가장 빨리 올라오는 곳은 거의 트위터입니다. 글로 바로 정리 안되어도 개발 중 일어나는 마이크로 단위의 삽질 (?)들에 대한 경험담과 이에 대한 빠른 해결책이나 work-around 를 빨리 접할 수 있죠. 혹은 반대로 제가 겪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간단하게 알려줄 수 있고요.
항상 트위터 클라이언트를 켜놓고 사는지라.. 좀 의외의 반응이긴 하네요.
11/09/07 14:30
트위터는 자기이름걸고하는 정보공유, 미디어매체로서의 성격이 크지요.
그래서 1인 미디어라는 말이 어울리는 SNS라고 봅니다. 페이스북은 지인들과 다양한 관심사를 이야기하지만, 사실 트위터는 그런 용도로는 썩 어울리지가 않지요. 그렇게 쓰려면 쓸 수 있기는 합니다만, 페이스북을 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11/09/07 14:34
트위터도 하고, 페이스북도 하는데 하면 할수록 트위터는 그냥 읽는 재미로 하고, 지인과 놀 수 있는 페북이 할만하더군요
슬슬 지인들도 싸이에서 넘어오는 추세인데 요즘 싸이 들어가면 레이아웃이 속된말로 장애력 돋는다는걸 느낍니다. 몇 년 전 레이아웃을 아직도 쓰고 있으니 참... 끽해야 변한 건 사진첩 확대-_-;;; 제 생각엔 얼마 전 연 모아보기 기능 같은 것도 예전에 싸이월드측에서 생각만 해두고 꿍쳐놨다가 페이스북 뜨니까 부랴부랴 추가한거 같던데.
11/09/07 14:47
저한테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한진, 강정마을, 명동, 구미 단수 사태... 트위터가 아니었으면 다 묻혔겠죠. 아마 이곳들 모두 트위터 아니었으면 진작에 끝장났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예전에 518 때처럼 말이죠. 제가 가장 놀랐던 게... 한진중공업 문제를 전 세계로 알리자는 트윗이 나간 지 불과 몇 시간만에 '알 자지라'에서 한진중공업 문제를 다루는 뉴스가 나간 것이었습니다. 올해 초 튀니지, 이집트 등의 중동 민주화운동 등도 트위터 같은 SNS가 아니었으면 이 정도로 크게 번지지 못했을 것이구요. 비록 부작용이 있다고는 해도... 인류 역사상 이런 매체가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ps) 트위터를 보면서, 정작 트위터가 필요했던 사건이 생각나서 계속 아쉬울 뿐이네요. 바로 518...
11/09/07 15:00
전 IT관련 가족 봇들을 팔로우 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볼때마다 재미가 쏠쏠해요. 크크
한때 코딩 좀 하셨다는 엄마코딩봇(@umma_coding_bot), 무려 두명의 아빠 아빠코딩봇(@papa_coding_bot)과 아빠코딩봇(@appa_coding_bot), 하드웨어 전공인 형아(또는 아들) 하드웨어 봇(@bro_hw_bot), 디자인 전공인 언니(혹은 여동생)_디자이너_봇(@sist_design_bot).. 그리고 이들과 뗄 수 없는 갑 봇(@gap_bot)과 을 봇(@eul_bot)이 있습니다. 크크 + 전 팔로우 안했지만.. 재미는.. 안생겨요 봇(@ASKY__bot)도 재밌더라구요.. (눈물)
11/09/07 15:43
프로게이머 봇
김구현 (http://twitter.com/Goojila_bot) 김윤중 (http://twitter.com/YoonJoong_bot) 김윤환 (http://twitter.com/Calm_bot) 김캐리 (http://twitter.com/kimcarry_bot) 김택용 (http://twitter.com/Taekyong_b) 김도우 (http://twitter.com/Ifclassic_bot) 송병구 (http://twitter.com/koreasbg_bot) 이경민 (http://twitter.com/KyoungMin_Bot) 장윤철 (http://twitter.com/CJ_snOw_bot) 진영화 (http://twitter.com/Cj_Movie_Bot)
11/09/08 18:58
여자친구 속마음 봇 ladyfriend_bot
리빙포인트 봇 livingpoint_bot(가끔 정치적인 멘션도 합니다) 인디뉴스 봇 IndieNews_bot 유희열 봇 KingHeeYeol_bot 제가 알고 있는건 여기까지 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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