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10 01:49
안느는 토고전 역전골도 넣어줬죠.. 저는 이동국 선수 팬이였는데~
항상 이동국 선수보다 고평가 받아서 얄미운적도 있었는데.. 지금 지나고 생각하니 정말 한국 축구를 위해 큰일을 해준 선수다 싶네요 선수생활 잘 마무리하시길.. BGM은 좀..
11/08/10 02:16
정말 제 기억에서 안정환 선수는.. 다른건 둘째 치고
축구 센스만큼은 최고 였습니다 패스, 골, 드리볼 모두..... 제 기억의 한국 환타지 스타는 안정환 선수가 1호 입니다....
11/08/10 08:12
지금은 박지성선수로 대동단결 하였지만, 부산대우시절의 꽁지머리 시절부터 팬이었습니다.
안정환턴... 반박자빠르고 위협적인 슛팅, 수비수가 몇명이있던 당황하지 않고 다음플레이를 생각하는 영리한 선수 현재까진 우리나라 유일한 판타지스타. 운도 실력이라지만 팀과 에이전트운이 지지리도 없어서 가진 능력의 반도 보여주지 못한 불운한 선수 정말 아쉽습니다.
11/08/10 08:28
만약이란 없지만 그래도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그가 이탈리아가 아닌 다른 나라로 진출했다면, 만약 그가 한국사람이 아닌 유럽인이었다면.
11/08/10 09:25
근대 중간에 대우가 일본에 팔아버린게 아니라 안정환선수가 빨리 페루자를 벗어나고 싶어서 아무대나 간거라고...
나중에 본인입으로 밝혔죠.. 그런대....후회한다고;;;;
11/08/10 15:02
이미 전성기가 다 지나갔을 때지만, 독일월드컵 토고전에서의 결승골도 기억에 남는군요.
후반전에 교체되어 들어와서 팀을 구했죠. (그 경기에서 이천수 선수의 프리킥 골도 참 인상깊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