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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3 12:33
벤폴즈 너무 좋죠 음악은 즐기는 자의 것! 이라는 느낌을 팍팍 전달 해준달까요. 음악을 찾아듣지는 않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기에 참 좋은 뮤지션입니다. 대체로 좋아하더라구요.
11/06/13 12:39
트위터에서 열렬히 내한 공연 요구했던 1인 입니다 크크. 공연 너무좋았어요. 에핑턴에서의 탬버린쇼도, Army 할때 이미 어느부분에서 코러스 넣어야 할지 다들 알고 오셨더라구요. 거기다가 내한공연에 빠질 수 없는 종이 비행기 쇼 까지..... 셋리스트도 그렇고 공연내용도 그렇고 아기자기 한 공연 이었지만 알차게 준비해와서 좋았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밴폴즈 공연에서 까지 방방 뛰는 모습애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크크. 아 전 picture window 랑 brick 해주는데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m]
11/06/13 13:15
공연 정말 좋았습니다! 코리아범님 말씀대로 종이비행기는 이제 내한공연의 필수요소가 된 듯요. 크크크.
무엇보다 8시 땡 하자마자 시작하는 정시공연에 깜짝 놀랐네요. 이런 착한 사람들 같으니.. 여덟시부터 열시 반까지 꽉꽉 채운 서른곡의 셋리스트는 정말 감동이었어요. 다음에는 꼭 you to thank나 fair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11/06/14 02:55
전 벤폴즈 네임벨류에 비해서 관객이 별로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벤폴즈 완전 유명한 거 아니었나요? 친구들끼리 안 좋아하는 애들이 없어서 완전 유명한 줄 알았는데 ㅠㅠ) 백수학생이라 돈이 없어 이걸 갈까하다가 포기하고 지산을 예매했거든요. 그래도 공연 좋았다니 다행이네요~
11/06/14 14:33
온다고 했으니 오지 않을까요? 트위터에서도 벤폴즈가 공연 매우 좋아했던데..
sungsik님처럼 아무래도 지산이나 펜타랑 벤폴즈 중에 선택을 한다면 벤폴즈! 인 정도만큼의 팬이 많지는 않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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