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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2 22:34
그런데 만약에 YB가 탈락하게 되면 윤도현도 MC하차하게 되는건가요?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개인적으로 전속MC로 윤종신씨가 왔으면 좋겠다는.. 깨알같은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크크
11/06/12 22:40
나가수에 출연했던 몇 달간으로 제가 알고있던 이소라보다 더 많은 걸 보았습니다.
첫 회부터 스트레스가 엄청나 보였는데, 재충전을 좀 했으면 좋겠네요. 뭐, 팬의 입장에서는 이제 프로포즈로 다시 계속 볼 수 있으니 그것도 또 즐겁네요. [m]
11/06/12 22:42
윤도현도 음악프로 MC맡고 라디오도 하고있어서 컨디션 안좋을텐데 부담이 늘었네요. YB탈락하면 윤도현도 MC직 내놓을것 같네요.
11/06/12 22:46
개인적으로 mc 이소라는 그닥이였습니다. 이소라가 별로여서가 아니라 출연자였기때문이죠.
차라리 이 기회에 전문 MC를 원했는데 윤도현을 택해서 아쉽네요.
11/06/12 22:56
근데 yb도 언젠가 떨어지게된다면 앞으로 나올 출연진 중에서 MC볼만한 가수는 없는거 같네요.
MC겸 가수들은 여기 절대 안 나올테고.. 777크리 맞을게뻔하니
11/06/12 23:00
뭐 pd가 알아서 하겠지만, 나가수는 이제 연착륙을 해야겠죠. 그동안의 과도한 관심의 집중이 사실 프로그램에는 그렇게 바람직하게만 작용되지는 않았습니다... 정상적인 프로그램,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서 지금부터가 중요한 시점인거 같아요. 그 시발이 전문 사회자나, 아니면 경연에 참여하지 않는 가수 사회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소라씨를 좋아하고, 음악방송의 진행도 탁월하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경연 참가자다 보니, 경연 진행에서 다른 가수와 전혀 상호작용을 못하는게 아쉬웠거든요..제가 생각하는 베스트는 계속 이소라씨가 진행하는 겁니다.
11/06/12 23:02
전 그냥 일반 아나운서나 유명한 MC들이 진행을 맡는것 보다는 그래도 어느정도 노래에 대해 시청자에게 알려 줄 수 있는, 하지만 진행능력이 그렇게 모자라지도 않는 가수 사회자가 진행을 맡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경연에 참가는 하지 말아야 겠지요
11/06/12 23:04
제목이 약간 스포성 아닌가요? ^^;
오늘 나가수 안 봤는데 제목만 보고 '아 이소라 떨어졌나보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뉴스 찾아보니 맞네요. 뭐 스포고뭐고 딱히 신경 안쓰는 저같은 사람이야 상관은 없겠습니다만은.. ^^;;
11/06/12 23:12
윤종신씨도 좋지만...
얼굴로 먹고 사는 유희열씨도 좋지 않을까요?..(스케치북때문에 힘들려나..) 잘하면 나가수다의 얼굴인 김범수와 함께 양대산맥이 될 가능성도..
11/06/12 23:30
지금 2580보고있는데 뒷이야기가 정말재밌네요
재녹화상황도 아주 자세하게나오고요 슈스케2때도 방송전에 이런걸해줬는데... 뒷이야기 자주나오면좋겠네요
11/06/13 01:11
휴..김연우씨 임재범씨 이소라씨 등 레전드들이 떠나가니 아쉽네요. 게다가 임재범씨는 맹장수술로 인한 자진하차 ㅜㅜ. 제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이소라씨 공연이 참 좋았는데 탈락이라 더더욱 아쉽습니다. 힘준 공연이 아니라도 참 듣는내내 좋은 느낌이 충만했는데말이죠.
11/06/13 01:17
낯선사람들의 낯선사람들. 당시 비교적 마이너였음에도 길거리 2000원 인기가요 테이프에서 처음 만났죠.
굉장히 독특한 음색... 그리고 이문세쇼에서 캐롤이었나 암튼 그걸 부르는 모습을 보고 반한게 엊그제 같아요. 오늘 방송을 보고 저는 이소라를 보기 위해서 나가수를 봤다는걸 스스로 부정했었지만 내면적으론 그러고 있었네요. 굉장히 아쉽습니다. 어쩔 도리가 없죠. 공연 한번 가보려구요. 언제 열릴지도 모르고 티켓전쟁도 치뤄야지만...
11/06/13 01:33
갑자기 든 생각인데, 혼자 생각하고선 피식 웃었는데, 윤도현씨의 임시체제로 가다가 나가수 후에 방송되는 신입사원의 우승자가 나오면 그 우승자가 나가수의 엠씨를 보는 그런 사태가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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