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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3 11:14
10년동안 드라마 딱 3개 봤는데, 이 드라마가 4번째가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우연히 체널 돌리다가 팬티 부분 우연히보곤 너무 웃겨서 계속 보고 있네요. 크크
11/06/13 11:18
쩌리짱의 어깨연기가 정말 명품이더군요.
는 뻘플이고 여동생이랑 같이 손 오글거리면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크크크 독고진 캐릭터가 드라마의 반 이상이라는 점이 조금 식상할 듯 하면서도 차승원씨의 연기가 甲이라 그냥 모든것을 이기더군요;; 주연인 공효진씨까지 조금 묻히고 독고진 원탑에 나머지 조연(?!?!)들이 잘어우러진 드라마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곳곳에서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BGM과 효과음이 너무 좋네요.
11/06/13 11:24
와 요즘 최고의사랑에 푹 빠져서 관련 기사나 글들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PGR에 마침 글이 올라오네요!
정말 최고의 드라마 입니다 ^_^ 몇 년만에 드라마에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흐흐 공효진 짱 >_<
11/06/13 11:26
초반 포스가 좀 떨어져서 아쉽네요.
남자라서 그런가.. 로맨스 적인 부분보다는 코믹적인 부분이 맘에 들어서 시청했었는데.. 비중이 점점 로맨스쪽으로 커지면서 점점 시청 빈도수가 줄고 있습니다만 차승원 때문에 계속 봅니다. 코믹 연기는 정말 큭큭
11/06/13 11:47
"내팬티 내놔"가 최고의 명장면입니다.
스토리자체가 탄탄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유쾌한 내용과 주인공인 차승원씨와 공효진씨의 연기가 드라마를 멋지게 살리는 느낌입니다.
11/06/13 12:03
와이프한텐 비밀이지만 요즘 구애정이 꿈에도 나옵니다 ㅜㅜ
내가 이럴 줄 몰랐어요. 36살 먹은 두 아들 아빠 이야기 입니다. 마음 단디 잡아야 될텐데...
11/06/13 12:14
전 독고진도 좋고 구애정도 좋고
유인나갠적으로 많이 좋아하는데 한의사와 잘되었음 좋겠네요 그리고 배슬기 이번을 기회로 앞으로 자주 드라마에 나왔음 하네요
11/06/13 13:32
pgr 눈팅만 5년 넘게 했는데, 댓글 쓰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최고의 사랑은 저에게 정말 최고의 드라마에요! 물론 초반의 깨알같은 재미가 덜해지고 숨가쁜 촬영 일정에 드라마 자체의 퀄리티도 좀 떨어진 것이 아쉽지만 독고진이라는 캐릭터 한 명이 가져오는 효과는 그것을 장악하고도 남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일상생활을 하다가 이 드라마로 기분 전환을 하는게 아니라, 드라마를 일상적으로 보다가 가끔 일상생활을 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중독도 너무 심각해서 절제를 해야 할 정도에요 ^^;; 이런 적은 처음인데 말이죠. 차승원이라는 배우는 그 전에도 약간의 호감은 가지고 있었지만 작품을 일부러 찾아볼 정도는 아니었는데 앞으로 그의 작품은 빠짐없이 챙겨보게 될 것 같네요. 아무튼 최고의 사랑 진짜 진짜 좋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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