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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2 16:27
일단 스포주의로 제목을 수정해주세요... 영화내용을 조금이라도 적었기네.. p.s의 답글입니다.. 그건 찰스가 멈춘거죠.. 그전에 쇼어와 에릭이 몸싸움할때 벽에 구멍이 났었잖아요. 그 구멍사이로 텔레파시가 통해서 멈춘겁니다. 이능력은 CIA 연구소에서 이미 보여줬었죠. 모이라와 남자동료가 복도지나갈때 남자가 물먹다가 몸이 멈췄었죠?? ^^
11/06/02 16:30
제가 생각하는 영화 재밌게 보는 법....사전정보없이 기대 안하고 본다
그래도 시리즈중 이번께 잘 나왔나 봐요...지금보니 점수가 젤 높은듯
11/06/02 16:48
네..저도 봤는데...스토리가 물 흐르듯 군더더기도 없고, 짚어 줘야할 내용도 다 짚어 준 것 같습니다.
각 캐릭터들의 심리 변화도 생뚱맞지 않게 잘 구현한 듯 합니다. 쿵푸팬더2도 봤는데,,,헐리웃에서 중국 시장을 크게 보긴 하는구나 싶더군요. 그런데, 중국 지식인 층은 오히려 더 경계한다는 거...기사로 봤습니다.
11/06/02 16:58
스토리는 좋은데 후레쉬맨 느낌이 나더라는 좀 유치하다고 할까요.
기대를 하고 가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어느정도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습니다.
11/06/02 17:23
저도 굉장히 즐겁게 봤습니다.
3편과 울버린에 상처입은 팬심을 어루만지는데는 부족함이 없는 작품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면 두 남주의 애정씬;;;이 너무 낯간지럽다는 것과 미스틱이 너무 몸이랑 상관없이 너무 어린 얼굴;;이어서 뭔가 나쁜짓 하는 느낌, 제임스 맥어보이가 너무 노숙한척;;을 해서 부끄러웠다는 것 정도요? 아하하하!! 깨알같이 나와주는 특별출연은 매우 즐겁습니다! 으하하하. 그..가 '꺼져!' 할때는!!! 흐흐흐.
11/06/02 19:23
저도 기대 하나도 안하고 봤는데 재밌더군요.
개인적으론 다크나이트급은 아닌거 같지만, 엑스맨류에선 최고인거같네요. CG가 약간 거슬리는게 좀;
11/06/02 21:47
엑스맨류 중에선 최고였고 역대 본 히어로 관련 영화 중에서도 다크나이트 다음 가는 정도로 재미있어요...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미스틱의 비중이 물론 엑스맨 전체 중에서도 높은 편이었지만 다른 시리즈에서는 자비에와 별로 연관이 없이 그냥 적처럼 나오는 거 같았는데 영화는 달라서 보면서 좀 뜬금없긴 했습니다~ 그리고 울버린도 돌연변이가 된게 다른 엑스맨과 같은 연유인가요? 프리퀄에서는 방사능 있기 전의 시절부터 있었던거 같은데..
11/06/02 23:14
보고 왔습니다...
정말 강추강추!!..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근데... 전에 봤떤 엑스맨들이 잘 기억이 안 나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11/06/03 12:48
답변을 해드리자면 헬멧을 뺏겼을때 쇼우의 행동을 멈춘건 X였어요. 왜 초반에보면 행동 멈춘 사람보고 놀랬더니 "괜찮아, 잠시 멈춘것 뿐이야" 이런류의 대사가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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