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6/02 14:58
11/06/02 15:12
만수행님은 삼성감독으로 오셔야 하는데...ㅜㅜ
류중일 감독이 꽤나 건실하게 하고 있기도 하고, 준혁이 행님도 오셔야 하는데...
11/06/02 15:15
휴.. 이러면 왕국 체제를 굳히겠다는 거죠? 4년간 그래왔으니 앞으로 3년간 더 해보자는;;;;;
SK가 4강권에서 떨어지는건 당분간 일어나지 않겠군요. 하긴 SK에는 야신만큼 어울리는 감독이 없어보여요. SK=야신 이런 느낌이랄까..
11/06/02 15:39
이만수 2군 감독님은 NC로 가시는게 아닐지...
sk입장에서야 뭐 그냥 있으시는게 더 좋긴 하지만...이젠 안되겠죠?
11/06/02 16:02
제일 불쌍한게 타팀 선수들일까요 아니면 SK선수들일까요?
왠지 Sk선수들 씁쓸히 웃으며 감독님께 재계약 축하드린다고 하고 있을것 같아요 크크
11/06/02 16:21
이런걸 보면 인생은 타이밍이란게..
만약 김성근 감독 재계약이 작년 이맘때 확정되었다면 지금 삼성감독은 이만수 2군감독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삼성과 갈등이 있었다고 해도 그건 예전 김재하(?)단장 시절의 이야기고 앙금이 있었다고 해도 바뀐 사장쪽에서 오퍼가 갔다면 흔쾌히 왔을거 같기도 한데요.. 그 때는 차기 sk감독이 유력했기 때문에..;; 바뀐 사장도 대구출신이고 해서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데다.. 선감독 경질하는 시기에 이만수 감독을 리스트에 올려놓았긴 했을텐데 말이죠.. 무튼 이만수 감독의 국내에서 지도자로서의 행보는 뜻대로 안되는 면이 많네요.. 만수옹이 삼성감독이라 생각만 해도 대구팬들은 뭔가 설레는 면이 있는데... 아... 아쉽다...
11/06/02 16:55
이렇게 된 이상 만수옹을 기아로~ 라고 하고 싶지만 연고없는 팀가서 욕먹은 울팀 레전드들 생각하면 별로 추천할 발언이 못되네요.
11/06/02 17:05
으음... 안되요;;; SK가 얼마나 더 해먹을라고~!!!! ㅡㅡ;;
(저 말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타팀 팬분들 없으신가요?) 그런데 모르겠네요. 이만수 2군 감독은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능력이 되면 NC감독으로 가지 않을까요? 중간 댓글에 있는 기사보면 전주가 또 나선거 같은데 차라리 9구단 유치에 뛰어보는 건 어떨런지.. 요즘 창원 분위기가 이상하던데...
11/06/02 17:20
딴소리로 덧붙여 사실 누가봐도 수원이 가장 좋은 답안이겠지만 KBO 삽질과 XX건설의 골때리는 행동으로 인해서 수원은 실질적으로 물건너갔고 9구단으로는 일정이 아무래도 꼬일 수밖에 없죠. 상무+경찰청 올리면 혹사 우려될 거고 다른 팀들도 다 반대할겁니다. 결국엔 정답은 아니지만 유일한 해답인 전주로 갈 것이라고 봅니다. 근데 전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말 대기업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텐데.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전주, 익산, 군산이 야구 열기는 적지 않은 도시인데. 현재 인프라도 휘청거리고 쌍방울 시절에도 문제점이 드러났듯이 그 지역 많은 사람들이 해태팬이었고 현 기아팬이라서 마음을 돌리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일단은 서울이나 수도권이면 한다는 기업이 종종 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는데. 전주쪽이면 누가 잡을지.
11/06/02 18:26
정진구 기자 트윗에
Sk 민경삼 단장에 따르면 오늘 보도된 김성근 감독 재계약 확정 기사에 대해...아직 결정된건 없고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주장입니다.. 라고 올라왔네요. 구단에서 엠바고를 걸었는데 걸린건지 기자가 성급하게 기사를 낸건지...? http://twitter.com/#!/jingooj 정진구 기자 트위터 주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