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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1 15:46
프로 방성윤은 은퇴 번복한다고 해도 별로 기대되지 않지만 대학생 신분으로 참가했던 2002년 아시안게임이 아직도 기억이 나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선수네요.
11/06/01 16:03
기량에 대한 논란은 제쳐두고, 국내 농구판에서 그나마 가장 스타성 있다고 할 수 있는 선수가 은퇴한다니 많이 아쉽네요.
안그래도 kbl 인기 없는데 어휴...
11/06/01 16:07
농구선수로 최고 전성기가 시작될 나이에 은퇴를 했네요. 안타깝지만 본인이 건강 때문에 결정한거니까 존중하고 싶습니다. 멘탈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NBA에 도전했던 모습을 전 멋지게 봤습니다.
11/06/01 16:08
씁쓸한 은퇴군요. 김승현 이후 최고 스타가 될수 있는 자질을 갖췄지만 최악의 내구성에 발목잡혀 프로에선 좋은 소리 못듣고 쓸쓸히 은퇴..
작년에 FA선언했다가 대굴욕 당한것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11/06/01 16:13
결국 프로에선 만개하지 못하고 이렇게 떠나나요
도하에서 걷지도 못하면서 진통제 맞고 42점을 퍼부을 정도로 스타기질은 있는 선수였는데.. 한국산 하더웨이가 되버렸네요.. 이유야 어쨌건 김승현, 방성윤의 부재로 스타부족은 더 심해지겠습니다
11/06/01 16:29
원래 리플 거의 안다는 편인데요.. 솔직히 예전에 KTF 에 드래프트로 뽑히고 나서 거기 팀싫다고 SK로 옮겨달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SK 제대로 한것도 없이 NBDL에서 좀 있다가 시즌동안 항상 몇경기 나오고 맨날 부상..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고 스타성이 있어도 경기에 못나오고 스스로 몸관리 못한다면 프로로서 자격미달이라고 생각합니다만.. SK입장에서는 이래저래 방성윤 선수때문에 득보다 실이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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