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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8 16:55
흠...
KIA vs 롯데 빅매치네요. 차세대 우완에이스와 현 우완에이스의 대결. 윤석민의 무실점 무자책기록의 연장유무. 이범호, 이대호의 대포대결. 볼거리가 많은 경기인데... 어찌될지... 그런데 KIA 타순에서 김주형이 빠지고 최훈락이 들어갔네요. 흠... 왜 빠졌지.
11/05/28 16:58
두산은... 어제 경기 종결자인 용덕한 선수가 선발로 나왔네요.
하긴 어쩔수 없죠. 양의지 선수가 어제 충돌로 인한 부상으로 2군으로 쉬러내려간 상태에서 용덕한을 빼버리면 2군의 김재환 선수정도를 올려야하는데... 양의지 부상이 어제 경기 잃은 것보다 더 큰 타격이 될 듯 싶네요.
11/05/28 17:00
오늘도 불판을 지키시는 k`님! 크크 삼성경기는 해설진이 대구시장님(맞나요?)을 모시고 만담중이네요. 구장 짓는다는 발표 이후라 훈훈한 분위기...크크크
11/05/28 17:03
[무등]아... 엠팍의 바람처럼.. 1회 실점이네요.
무실점 무자책 기록에 연연해서 흔들릴바에야 1초에 점수 실점이 낫다고 하는 글이 많았는데...
11/05/28 17:04
[무등] 뭔가요... 윤석민 선수 무실점 기록이 1회에 깨져버리네요....;;
게다가 2번 타자에게 안타 허용.... 시작이 좋지 않은데요..
11/05/28 17:05
윤석민 단점 나오네요.
항상 공이 높게 오는데, 구위가 엄청 좋으면 그게 통하지만 눈에 들어오게 되면 치기 좋은 공이 되거든요.
11/05/28 17:05
[대구] 해설자들이 신축 경기장 이야기를 하며 웃고 떠드는사이 2사에 박재홍 안타로 1루 채웁니다. 그 와중에 보여주는 정전사태....ㅠㅠ
11/05/28 17:08
[무등]아... 어제 언급했던 차일목의 볼배합 문제가 드러나는건가...
투수가 좋으면 볼배합이나 투수리드가 문제가 없는데... 투수가 흔들리면 같이 흔들려버리는 차일목.
11/05/28 17:10
[무등] 점수 뽑을 수 있을 때 많이 빼놨으면 좋겠네요. 어제도 안타는 잘 쳐 놓고 마무리 못짓고 결국 졌거든요.. 최근 롯데 보면 아직도 불안합니다. 여기서 병살이라도 치면 오히려 분위기는 다시 기아한테 넘어갈 것 같아요.
11/05/28 17:12
[무등]슬라이더가 제구가 안되는데... 계속 슬라이더를 던지게 하네.
아 정말 차일목 이런 모습보면 그동안 잘하고 있던 것이 싸그리 날라가버리는 느낌이..
11/05/28 17:15
[무등]아.. 저걸 왜 돌리죠.
아무리 좌익수가 어깨가 약한 김원섭이라지만 2루주자가 이대호인데다가... 좌익수가 볼을 잡은 순간에도 3루 베이스를 밟지도 못했는데...
11/05/28 17:16
[무등]초반에 무너뜨릴 수 있는 기회를 롯데가 스스로 버리네요.
KIA가 빠른 타이밍에 점수를 쫓아간다면 오늘 경기 재밌을 것 같네요. 뭐.. 그 전에 윤석민의 슬라이더 제구가 제대로 되야겠지만...
11/05/28 17:17
[무등] 방금 아웃으로 추가점 기회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별로 안좋은 윤석민 선수에게 분위기 전환을 시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음 롯데 공격 때 2사에서 전준우가 나올 확률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정말 욕 나오는 플레이네요.
11/05/28 17:18
[잠실] 오오오~ 홈런 진행중~ 잠실은 최진행의 솔로포로 1:0으로 앞서나갑니다. 어제에 이어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는 최going
11/05/28 17:23
[무등]오늘 KIA 경기 전형적인 꼬이는 흐름으로 가네요.
여기서 최희섭이 큰 것 한 방 때려주면 모를까... 1말부터 꼬이기 시작하네요.
11/05/28 17:26
[무등]오늘 꼬이는 경기입니다.
전형적인 KIA의 꼬이는 경기 흐름입니다. 주자가 나가도 선행주자가 아웃되버리고, 타격감 좋은 타자가 나오면 득점권에 주자가 없는 그런 상황이 반복되는...
11/05/28 17:32
[무등]가운데로 들어오는 볼을 롯데타자들이 못 치고 있는 것 뿐...
윤석민 5월들어 최악의 피칭이 되겠네요. 김광현, 류현진, 윤석민 이 세 투수가 5월 마지막 경기에 이상하네요. 마가 꼈나...
11/05/28 17:55
[무등] 윤석민 황재균 3진잡고 넘어가네요. 해설 말로는 155가 찍혔다고 하는데 엄청나네요..
롯데는 이 상황에서 희생 플라이 하나 못치나요... 쓸데없는 고급 작전 연습하지말고 기본부터 좀 잘했으면 좋겠네요.
11/05/28 18:19
[무등] 이대호 솔로!!!!!!!!!!!!!!!!!!!!!!!!!!!!!!!시즌 12호 단독 1위!!!!!!!!!!!!!!!!!!!!!!!!!!!!!!!!
11/05/28 18:20
[무등] 이대호 홈런. 이대호 타격 하나만큼은 역시라는 말을 하게 해주네요. 이 상태로 계속 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한숨 고를 수 있게 해줍니다.
11/05/28 18:20
[무등]아... 살아나긴 뭐가 살아나...
시종일관 슬라이더 제구가 안되는데 오늘 컨디션이 엉망인 것이 눈에 훤히 보이는데 1점을 어디서 뽑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했는데.. 롯데에서 나왔고, KIA 타자들은 고원준의 변화구에 속수무책이니 오늘 힘들겠네요.
11/05/28 18:21
[무등]오늘 윤석민 정상이 아니란 걸...
이제야 집어주는 하일성 해설위원. 참 이런 것 보면 순페이와 차이가 심하네요. 순페이 해설이면 시작부터 엄청 까였을 오늘 윤석민인데..
11/05/28 18:23
[무등] 그래도 윤석민이 6이닝 3실점이면 선방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나머지는 타자들 몫인데 오늘 낼 점수를 어제 다 땡겨썼나봐요.
11/05/28 18:29
[잠실] 지금 틀어보니 3-0이네요. 양훈이 무실점으로 막고있다니...양훈이 잘하는건지, 두산이 페이스가 죽은건지......
포수는 박노민이군요....
11/05/28 18:41
[대구] 장원삼 내려가고 윤성환 올라왔네요... 으아 총력전 기울이는 삼성! 요새 안지만도 피곤하고 정현욱도 안좋아서 이닝 길게 먹어줄 불펜이 없네요ㅠㅠ
11/05/28 18:47
[무등] 윤석민선수가 오래던질 욕심으로 변화구를 늘리면서 점점 안좋네요. 특히나, 스트라잌 존이 좁다면 더더욱 직구위주로 했어야하는데...
11/05/28 18:57
이인구 나가고 이승화 대수비. 흠... 원래 수비는 인구가 아스비가 더 나은데, 인구를 바꿔준 거 보면 이승화 2번 시험해보려는 걸까요?
11/05/28 19:05
[무등] 다시 기아타자들 무기력 모드로 들어가나요? 5월 초중반엔 지는 경기더라도 열심히하는 모습에 즐겁게 봤는데...
지는건 상관없으니까 제발 무기력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11/05/28 19:13
[대구] 권혁선수는 안타1개 희생번트로 1사2루상황만들고 내려오네요.. 정현욱으로 교체.. 윤성환선수를 좀 더 쓸줄 알았는데;;; [m]
11/05/28 19:23
[잠실] 정원석 적시타....인데 홈에서 죽었어야 할 타이밍인데 포수가 공을 놓쳐서 2루주자에 덤으로 1루주자까지 들어오네요
한화 6-0 두산 8회에 준 3점은 모두 다 실책성입니다.
11/05/28 19:28
오늘 점수 많이 나는 건 좋은데, 내일 선발이 다우란 말이지요. 이쯤 되면 슬슬 걱정이...
아, 제발 외국인 투수 차별 좀 그만 했으면 좋겠는데...-_-a
11/05/28 19:30
[잠실] 아.. 어제 투수가 다 소진되어서 양훈이 계속 올라옵니다.. ㅜㅜ 너무 무리 시키면 안되는데.... 근데 진짜 양훈마저 이렇게 호투하면 최근 한화의 선발진은 정말 막강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11/05/28 19:39
[대구]1사 12루 가코 타석에서 박한이로 대타....................그리고 SK는 투수교체.. 감독님... 박한이는 좀.... [m]
11/05/28 19:39
9회에도 양훈 올라오는 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감독이라도 일단 올려보긴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는 흔히 오는 게 아니니까요.
11/05/28 19:45
[잠실] 매너있는 이원석이 양훈 투구수 많으니까 어깨 아끼라고 초구 건드려줍니다.
양훈 완봉!!!!!! 9이닝 무실점, 투구수 129개, 4피안타, 4볼넷, 6K
11/05/28 19:46
[잠실]아 양훈정말 고맙네요..ㅠㅠ 불펜도 하나도 안쓰게 쉬워주고 위닝시리즈 확정에..ㅜㅜ
아 진짜 한화팬인가 갑자기 자랑스럽네요..ㅠㅠ
11/05/28 19:48
[대구]1사만루에서 진갑용선수 투땅 병살이라니... ㅠㅠ 이게 뭡니까.. 1점정도만 더 내주길 바랬는데... 결국 오승환선수는 1점차에서 등판합니다. [m]
11/05/28 19:49
(로테이션순서가 아니라 분위기로)1선발 양훈, 2선발 김혁민, 3선발 안승민, 4선발 류현진, 5선발 장민제
한화 선발진의 위엄
11/05/28 20:50
김민우 땅볼 타구 3루수 글러브 맞고 유격수가 잡아 1루에 던져보지만 타자는 이미 들어와있고 송구가 빠집니다.
백업이 좋아 2루까지 가지는 못하고. 1사 주자 1루.
11/05/28 21:26
윤지웅이 굳이 윤상균과 무리한 승부를 할지 모르겠네요. 양영동 쪽으로 갈거 같은데.
그런데 이택근 3루 도루 성공, 패스드볼로 정성훈 2루진루.
11/05/28 21:31
정성훈 선수 잘못이 아니라 주루코치 잘못입니다.
정성훈 선수 잘못이라면 '저정도면 홈은 힘들겠다' 고 스스로 판단해서 3루 주루 코치 사인 무시하고 멈추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게 잘못은 아니죠
11/05/28 21:34
그런데 요즘 잘한다고는 하지만 이런 교체는 좀 아닙니다. 애초에 김선규가 9회에 올라오는 건 무리였죠.
그리고 김선규 좀 아껴 씁시다. 요즘 너무 굴립니다.
11/05/28 21:46
방금 쓰던 댓글이
94년: 3인방 + 1인 2011년: 3인방(이적생) + 1인 (신인) 뭔가 비슷하지 않나요? 엘레발 엘레발~~ 이거였는데 ㅠㅠ
11/05/28 21:49
결국 정성훈의 주루플레이가 흐름을 끊어놓았던 것이 결정적인 사건이 되네요.
더 상대를 쥐고 흔들어 놨어야.. 수비가 길어졌으면 더 야수의 집중력을 저하시킬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11/05/28 21:54
두 분 만담 왜이리 훈훈하면서도 슬픈가요;;
경기는 진짜 재밌네요. 어제오늘 두산땜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풀리네요. 근데 일찍 자야 낼 결승보는데...ㅠ [m]
11/05/28 22:25
http://blogfile.paran.com/BLOG_174480/201105/1305384590_new.jpg
1점차 승부 기록은 이미 끊긴 짤방이지만, 이렇게 보니 올 해 참... 그래도 이번 연장전은 엘지가 이겼군요~
11/05/28 22:26
집에 들어오자 마자 멋모르고 야구불판에 손댔다가 그냥 2시간이 날아갔네요.;;; 요즘은 야구가 WOW보다 중독성이 더합니다-_-
11/05/28 22:31
SK 지고 LG 이긴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네요; 게임 차가 줄어들어서 기분 좋네요.
늦게까지 불판 달궈주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1/05/28 22:31
찬규 좋은 결정구 놔두고 왜 풀카운트에서 커브를 요구했을까요.
마지막 체인지업으로 끝내네요;; 오늘 블론은 잉금님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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