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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7 23:57
음 태클은 아니지만 10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한 것 같군요 오..
추가로 전 옥주현씨가 나가수에 나오는것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과거를 하나하나 들춰가며 까는 것이 한가한 사람들의 스트레스 풀이용 이지매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안타깝게도 이렇게 말하면 부왘 하고 자신들의 속내를 들킨 사기꾼마냥 시끄럽게 구니까.. 옥주현씨 본인의 무대로 논란을 잠재우는 수 밖에는 딱히 해결책이 없어보입니다. 물론 인터넷에서 이지매와 남 까는것으로 삶의 보람을 느끼는 종자들이야 어떤 무대를 누가 와서 해도 와글와글거리겠지만.
11/05/27 23:58
지금 나가수 루머때문에 올리신건가요?
글의 목적을 잘 모르겠네요. 옥주현 추켜세우기인가요? 그리고 어떤 순선지는 잘 모르겠네요. 데뷔년순은 아닌것 같고... 차라리 가나다 순으로 정리하시지 그러셨어요. 참고로 양희은씨 한칸 넘어 중복됬네요. 그리고 링크 글 보니까 좋은자료 올려주셨더군요. 하지만 글에서의 내용처럼 옥주현에 대한 의의를 제기한 사람은 없었어도 옥주현에 대해 언급한 댓글은 한개밖에 없었습니다. 그댓글에서 그다지 비중도 높지 않았고요. 그리고 네. 전 옥주현 안 좋아합니다. 하지만 나가수 나와서 멋진 공연 보여준다면 그거에 대해 반대할 맘은 전혀 없습니다.
11/05/28 00:02
나가수 논란 때문인가요..
당시에 올렸던 제목이 대한민국 여성보컬인데.. 옥주현은 미쿡도 아니고 일본도 아니고.. 대한민국 여성보컬 맞죠.. 순위를 꼽아보자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본인이 좋아하는 여성보컬을 나열한 글에.. 그것도 좋은 맘으로 좋은 노래 같이 듣자고 올린 글에.. 뭐 공격적으로 누군 빼라는 댓글이 달릴 이유는 없었겠죠. 근데 최근에 나가수에 옥주현이 나와야 하냐는 논란은 좀 다른 얘기 같습니다. 그때 님한테 아무도 이의제기 하지 않았다.. 이게 어떤 의미가 있을런지는 모르겠네요. 공신력 있는 차트에 투표 하는 것도 아니고.. 님이 옥주현이 킹왕짱임 하셨어도.. 그냥 옥주현 노래를 좋아하시는구나 하지.. 굳이 제가 옥주현보다 다른 사람이 낫다고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거든요.. =_=;; 뭐.. 전 나가수에 옥주현 들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그때 올리신 글을 나가수 논란과 연관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1/05/28 00:03
개인적으로 최고로 인정하는 정훈희, 임희숙씨가 없군요!
위에 소개된 가수들에 절대 떨어지는 가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여자 가수들입니다.
11/05/28 00:44
저는 보컬리스트로의 옥주현 능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하지만 가수로서의 업적은 핑클밖에 없지 않나요? 핑클의 정체성이 '나가수'와 연결되있다고는 생각안하네요.
11/05/28 01:39
비꼬자는건 아니지만 고작 요조나 윤하가 있는데 서문탁이나 위에서 나온 리아, 마야가 없다는건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군요.
글의 요점을 전혀 모르겠습니다;
11/05/28 03:18
옥주현씨의 나가수 출연 자체는 반대 안합니다.
정말 안어울리는 사람이라면 청중들이 등을 돌릴테고 탈락하겠죠. 무대를 보기 전까지는 아무런 비판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전에 아이유 나가수 출연 얘기 나왔을 때 반대한 것은 아끼는 마음에 그랬던 겁니다. 괜히 나와서 욕만 먹고 대선배들 사이에서 묻혀버릴까봐.) 근데 다른 분들이 지적해주셨듯 이 글은 좀 쌩뚱맞는 것 같습니다. [m]
11/05/28 04:15
이글을 10줄로 인정하는건 조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좀더 자세하게 덧붙여야 유의미한 이야기가 될것같네요
11/05/28 09:40
저는 아이유뜰때 윤하를 보며 안타까워하던 팬이었습니다만,
지금 나가수 나간다고 하면 급이 다르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할것 같습니다.
11/05/28 09:45
윤하는 몰라도
요조를 저기 넣으려면 한 1백명쯤은 더 넣어야 할 것 같은데요-_-;; 요조는 홍대 인디 시절에도 '노래 잘한다'는 말은 별로 못 듣던 보컬입니다.
11/05/28 13:43
대중과 혀는 참으로 요사스러운 공통점이 있죠.
좋은 것을 맛보거나 알게 되면 그 보다 낮거나 좋지 못한 것은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거든요. 옥주현씨 연예계 데뷔도 십 년이 넘은 베태랑에 아이돌 출신 중에서는 손에 꼽힐 정도로 노래 실력이 좋으신 분이긴 합니다만, 현재 나가수 분들에 비할 바가 되느냐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테크닉적인 면은 제외하더라도 청중평가단을 감동 시킬 수 있는냐... 지금 나가수 출연 가수분들은 이미 실력이 증명되신 분들이시고 옥주현씨는 무대에서 스스로를 증명해야겠죠. 전에 나가수 글에 옥주현 씨를 현 나가수 분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댓글 단적이 있지만 나가수에 참여한 그 용기만은 인정합니다. 무대에서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인정 받는다면 얼마든지 응원해줄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좋은 가수야 많을수록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헌데 글쓴이 분은 옥주현씨가 객관적으로 평가 받기를 바라시면서 정작 쓰신 글은 그렇지가 못 하네요.
11/05/28 14:58
아무도 글쓴분께서 적어오시던 대한민국 여성보컬 리스트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온 이유는 글쓴분의 취향을 존중하셨기 때문이거나, 혹은 취향이 매우 비슷했기 때문이거나, 혹은 리스트가 어떠한 의미로 작성되었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거나, 혹은 목록의 양은 방대하고 말할건 많아 귀찮았기 때문이었겠죠? 과한 자신감은 쓸데없는 반발심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으니 약간 자중하셔야 할 듯 해요. + 걸어주신 링크 들어가보니 '그냥 노래 잘하는 여성 보컬들 모음' 정도로 보이고, 대부분 그렇게 이해하시고 음악을 즐기신 듯 하네요
제 기준에도 요조가 들어가려면 한희정이나 타루, 이아립(스웨터) 정도는 함께 들어가야 한다 생각하고, 그 외에도 위에서 언급하신 김윤아(자우림), 조유진(체리필터), 서문탁, 마야, 오현란 같이 누락된 가수가 너무 많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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