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발라드, 밤바다의 로맨스 절제미를 강조한 80년대 복고 사운드의 정수 라이브의 제왕, 라이브의 절대강자로 불리고 있는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hall We Dance?"로 한 여름의 발라드를 선보인다. 바닷가에서 만난 이들의 아련한 추억을 노래하는 이 곡은 나른한 분위기의 밤 바닷가를 연상시키며, 여름마다 생각나는 한 여름의 발라드로 오래도록 남을 듯 하다.
"Mr. Rolling Stone"을 통해 지금까지와 사뭇 다른 데이브레이크 사운드를 정립한데 이어, "Shall We Dance?"에서는 절제미를 강조한 80년대 복고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모든 악기 파트에서 여백을 많이 두고 연주하면서도, 베이스가 곡 전체를 리드하며 밴드 사운드를 잃지 않고 있어 모든 멤버들이 가장 흡족해하는 작업물이 되었다고. 전체적으로 힘을 많이 빼고 그 공간에 빈티지한 감성을 채워 넣어, 무더운 여름날의 아찔한 여운을 실감나게 전달하는데 주력하였다. 정식 드러머가 부재인 데이브레이크를 위해 아프로 소울 훵크 밴드 '세렝게티'의 드러머 장동진이 그루브 넘치는 멋진 연주를 선사하였다.
"Mr. Rolling Stone"과 "Shall We Dance?" 두 곡의 디지털 싱글은 6월 11일 12일 숙명여대 아트홀 시어터 S에서 펼쳐질 단독 공연장에서 CD(500장 한정)로 판매될 예정이다. 예매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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