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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6 14:03
김대중 전 대통령 돌아가셨을때 신촌 세브란스 병원앞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전 횡단보도에 오랫동안 갇혀있었다는게 문제였지만 -_- 아마 김영삼 전대통령이 조문왔다가 돌아가는거 같았습니다. 경찰 오토바이들 가는게 위엄돋더군요. 군대 잘 다녀오세요. 기흉은 어떻게 해결보셨는지..;
11/05/16 14:04
하나님. 2013년은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
몸건강하시고 다치지 말고 무사히 군대 제대 하시길 빕니다. 잘갔다 오세요 ^
11/05/16 14:06
원래 VIP 뜨면 그정도는 양호한겁니다
군대 가시는데 머 보통의 일반 대대에 가신다면 사단장 한번 뜨면 아 이게 VIP 구나 하고 느끼실겁니다 인천에 군복무 할때 사격훈련 있었는데 대통령 뜨니까 헬기가 우리 사격장 머리 위에서 감시하더라구요 당연히 사격훈련중지
11/05/16 14:08
답변모두감사합니다...
모두 주제는 결국 군대로 넘어가네요..?크크 음 기흉은 수술만 하고 지금도 언제 재발할지 모른는 웃긴 상황이지만 일단 군대는 가려합니다. 기다리다가 평생 재발 안하면 어떡해요... 하하; [m]
11/05/16 14:12
아니, 하나님께서 지나가시는데 겨우 대통령이 앞길을 비키라니요!! -_-;;;
잘다녀오세요.. 하나님도 군대에 가시다니...ㅠ;
11/05/16 14:23
음 서울가는 기차인데 환장하겠네요. 바로앞엔 꼬마애 남녀둘이 개구리소년을 쳐 부르질않나 바닥에서 딱지를 치지않나.. 옆자리는 여자 넷이서 수다한마당.. 혼돈의 카오스네요 크크
진짜 잔소리좀하려다가 그냥 기가차서 걔네엄마 들으라고 헛웃음한번 쳐줬습니다. 난 저러지말아야징.. [m]
11/05/16 16:01
크크크 예전 의경생활할때 몇번했던 거군요.
예전에 통영에 노무현 전 대통령 내려오신다고 해서 마산에서 통영까지 각 신호등마다 의경 한명씩 하루 종일 서있었는데.. 2주정도 연습하고 당일되니까 헬기타고 내려가시는 위엄-_-!!그때는 이럴꺼면 왜 했나 싶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정도는 해야될듯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흐흐 아 참 군대 건강히 다녀오시길!!
11/05/16 16:15
서울서 의경생활했을때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전두환 전대통령(이라고 쓰고 xx라고 읽는다)차만 지나가도 주요 사거리에 배치되어있는 경찰과 의경이 서로 행선지를 무전으로 연락하면서 타이밍 맞춰서 신호대기 안하도록 다 조작해줍니다. 현대통령정도면 모를까 무슨 전직대통령...그것도 뭐 존경할만한 대통령이면 그러려니 하지, 이런것까지 하려니 정말 환장하겠더군요.
11/05/16 16:28
Vip떳는데 신호통제 안하면 그게 더 불편할듯 넘 길어서요 -_-
노 전 대통령이 북한을 육지로 갔다 왔을때의 차량 행렬은 아직도 인상깊게 남아있네요 [m]
11/05/17 00:31
그 정도는 뭐 양호하지 말입니다..
군 제대하고나서 복학하기전에 모대기업의 생산라인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 대기업의 노조위원장이 방문한다더군요. 한 일주일전부터 작업보다는 청소와 정리를 계속시키더니.. 노조위원장이 오던 날엔 생산직근로자의 자가용출근금지(공장 주변에 불법주차하는 분들이 많아서인듯), 흡연구역에서도 흡연금지(아놔), 커피자판기 무료(만쉐), 소음이 심한 작업은 작업금지(청소하더군요;;), 공장 내에 노조위원장의 차를 제외한 모든차 운행금지(지게차와 콘테이너차량 포함)... 그 이전에 회사 회장이 본사에서 공장방문했을때는 저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노조위원장의 파워란..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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