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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5 14:21
그 팬픽은 이지아씨가 쓴게 아녔군요... 은근히 아쉽네요 흐흐
이지아측은 이렇게 대처를 잘 해주는데.. 서태지측은 왜 아무말도 없는지.. ㅠㅠ
11/04/25 14:21
역시 설마했습니다. 이렇게 버젓이 서태지와의 관계를 암시까지 해놓은 드레스를 입고 그것도 시상식에 갔다는거 자체가
설마 그때 그상황을 즐기고있는건가? 라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더군요. 이 마녀사냥의 결과는 어떻게 끝날지....
11/04/25 14:32
개인적으로 팬픽은 다 읽어봤지만 아무리 봐도 이지아씨가 쓴 것 같지 않더라구요. 너무 오글오글 했어서, 아니라고 하니 다행일 정도입니다. 설령 이지아씨가 쓴것이라고 하더라도, 90%이상이 픽션임은 확신할 수 있었구요. 드레스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공식적인 해명' 의 경우 대부분 믿어주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봐도 irresistible 로 읽히진 않네요. 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view?newsid=20110424203520554&clusterid=326731&page=2 이 기사에서 좀 더 자세히 글자를 볼 수 있는데요, epic님의 말씀대로 앞에 세글자가 혹여 irr이라고 치더라도 그 뒤의 글자는 무조건 j가 아니면 i여야 합니다. es가 더 들어갈 공간은 전혀 보이지 않네요. 그 바로 옆에도 바로 i나 j가 나오거나, 최대한 한글자정도가 더 들어갈 수 있는데, 이 사이에 st가 더 들어갔다고도 상상하기 힘듭니다. 애초에 t도 특이하게 생겼는데, t가 들어갈 공간도 없구요. 그것까지도 맞다고 쳐준다면, 위에 점에 달려서 i이거나 j인 글자를 2개 다 소모한 후 irresistible에서 남는 글자는 ble인데, 뒤에 글자들은 아무리 봐도 t도 끼어있고, ble보다는 더 많은 글자수로 추정됩니다.
11/04/25 14:3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0103824 이 링크에도 글자가 자세히 보이니, 다시 한번 보시고 irresistible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지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지아씨의 집을 구글어스로 찍는다던가 하는 부분은 명백히 사생활 침해이고, 또 이지아씨가 직접적으로 해를 입을 수도 있는 사안이기에 자제해야겠지만, 방송이나 공식석상에서 보여진 모습을 가지고 추론하는 것 조차 지나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지아씨에게 호의적이기도 하구요.
11/04/25 14:47
작금의 상황들을 보면 서태지씨가 왜 그렇게 철저하게 사생활을 숨기고 살았는지 이해가 가네요. 사람을 그냥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에요.
11/04/25 16:28
자신의 상식만으로 저 글자는 저럴것이다 라고 단정하는분이 계시네요. 저 글자가 그렇게 해석되는건 서태지 이지아 이혼이 밝혀진후에 끼워맞추기식으로 해석하니 그렇게 보이는거겠죠? 서태지 이지아 사건전엔 아무도 저 드레스의 단어를 가지고 그런식으로 해석하지않았습니다.
먼저 이럴것이다 라고 단정을지어놓고 저 단어를 보니 그렇게 보이는것일뿐 자신만의 상식으로 단정을지어놓고 혐의를만들어간 예는 타블로사건때 많이보았습니다. 퍼플레인님의 리플이 정답일듯... 애시당초 서태지이지아 이혼소식이 없었다면 저 단어가 그렇게 보였을지 의문입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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