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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5 13:10
저도 한번 시도해 봤었는데, 맛은 별로였어요... 라면, 라면 국물, 참치 모두 시망...
글쓴님의 마지막 방법처럼 비슷하게 그냥 김치 혹은 깍두기 국물을 넣은 라면에 따로 참치와 같이 먹는 편이 낫더라구요...
11/04/25 13:13
저는 면을 한번 데친 다음에, 참치 기름 빼서 넣고, 김치 넣고, 계란 넣고, 마지막에 치즈까지 한 장 ..
쓰고보니 완전 잡탕면이네요. 최근에 라면을 끊어서 안먹고 있지만, 역시 라면은 간단하게 빨리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11/04/25 13:36
참치캔은 가장 맛있는 형태의 생선중 하나라서. 굳이 색다른 조리법이 필요없다고 믿는바... 마음에 상처가 되는데요. (응?)
요새는 라면 끓이는 것도 귀찮아서 컵라면 먹는 지라 절대 게을러서..가 아닙니다. 아하하하;;
11/04/25 13:46
한창 라면 많이 끓여먹던 시절 집에 있는 각종 재료들을 활용해서 나름 약 20가지 정도 시도를 해봤습니다
결론은 돌고돌아 아무것도 안넣고 깔끔하게 끓인 라면을 제일 좋아합니다.;
11/04/25 13:59
논산 훈련소에서 군대 미역국을 처음 먹었었는데..
보통 미역국 + 닭 + 참치 조합을 보고 시껍했습니다. 당시엔 배가 고파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냠냠 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 떠다니는 기름을 어떻게 먹었는지.. -_-; 그때 이후로 참치캔은 볶음밥 이외의 용도로는 쓰지 않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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