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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0 16:45
김혜리씨는 중고나라 문제만 논외로 본다면 꽤 기대할만한 보컬이었고, 또 너에게로 또다시 무대도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다음주에 떨어질것 같습니다.
11/04/10 16:45
심사평이 너무 재미없어요.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콕 찍어주면 좋겠는데 모두 칭찬하느라 바쁘더군요.
한두명 이라면 모를까 12명 다 그러니..-_-; 몇강이상 가면 멘토들도 도움을 주지 않고 평가만 해줬으면 좋겠네요.
11/04/10 16:51
뭐 근데 사람들 실력자체는 어제가 첫방이기도 했고 그러니 아직은 모든걸 판단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슈스케도 박보람양도 이별이야기할때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었고, 강승윤군도 본능적으로 부르기전까지는 혹평이 이어졌었죠. 김지수군은 오히려 생방때보다 그전에 신데렐라 부를때가 더 인상깊었고요. 아직 두어번은 더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11/04/10 16:51
심사평은 아무래도 시간 관계상 자세히 말할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확확 지나가는 구성이었는데, 그 와중에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말할 시간은 더욱 없었겠죠. 아무래도 pd가 그냥 짧게짧게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너도나도 덕담식으로만 간 것 같네요. 좋게좋게 넘어가면 짧아지지만, 태클걸기 시작하면 또 늘어나는게 평가니까요. 12명이 부르는 방송을 120분에 담아내려고 기를 쓰니 당연히 구성 자체가 보기 싫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슈스케에만 올인 가능한 케이블과 위탄에만 올인이 불가능한 공중파의 차이라고 봅니다.
11/04/10 16:52
저도 코디 얘기하고 싶은데 진심으로 그게 좋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더군요.
프로그램이 총체적 난국이라 할 말이 없습니다. 너무 많아서 피곤할 정도예요.
11/04/10 16:53
심사평, 진행 이 두가지는 보완될 여지가 있으니 일단은 지켜보기로 하구요. MBC도 제법 피드백을 잘하는 방송이니...
근데 코디는 진짜 충격이었습니다. 저도 어디가서 꿀리게 입고 다니는 사람은 아닌데, 진짜 평범하게 입혀논거보다 더 못입혀놨더라구요. 완전 1학년때 제가 입고다니던 DDM패션의 향연이더라구요. 특히 백세은씨 화장은 진짜 ... 와... ㅠㅠ
11/04/10 16:55
방송 시간이 아주 스피디하게 진행되더라구요.
슈스케는 충분하게 길게 3명의 심사위원이 천천히 이야기했는데... 반면 무슨 스피드퀴즈 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나 짧게 말 하더라구요. 심사위원들의 역량이 있는 건 아는데 이런식의 짧은 코멘트로는 뭔가 성의 없어보이고 분위기를 망친다고 봅니다. 뒤에 쓸대 없는 영상들을 빼서라도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길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11/04/10 16:55
심사평에 대해서 적어보자면요.
꼭 독설을 해서 슈스k화해야 되느냐에 대해서 일단 부정적이고요. 슈스k에서는 1주일간 보컬 트레이너 등에게 교육을 받긴 하겠지만 멘토가 있는 것은 아니니 심사위원이 대신 그런 얘기를 해준 거라고 봅니다만 위대한 탄생에는 담당 멘토가 있어서 무대가 끝나고 뒤에 가서 단점에 대해 지적해줄 것이기 때문에 굳이 할 필요를 못 느꼈다(내지는 간섭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봅니다. 물론 독설 같은 게 없으니 보는 재미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이것까지 따라하기보다는 그냥 멘토들이 하고 싶은대로 말하게 놔두고 다른 부분에서 특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1/04/10 16:59
코디는 나의 웬수 코디를 죽입시다..
일단은 첫방이고, 120분에 12명+스페셜 무대까지 보여줘야 했으니 좀 급박했던 부분은 시간이 지난다면 괜찮아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심사평도 자기 멘티들 다 떨어지고 나면 웬지 파이어 모드가 전개될 듯도..(사실 생방송 오면 심사위원을 추가로 뽑는것도 괜찮을듯 한데...) 그런데 이번 문자투표 결과 보면서 느낀 거지만, 의외로 인터넷 여론이 대세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혜리씨의 경우도 사기건의 문제로 인터넷 여론은 거의 최악이지만, 보컬적인 측면에서는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이번 top12무대는 괜찮았는데..) 갈수록 비 인터넷 문자투표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잘하면 한두번 더 살아남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1/04/10 17:05
저번 생방무대만 보면 이은미씨조가 가장 나은것 같았습니다.
반대로 신승훈씨 멘티 세명이 가장 실망스러웠고... 이은미가 조형우 탈락시키려고 점수 짜게줬다는건 좀 그렇네요. 따지자면 박원미에게 9.5점준 방시혁씨가 더 이해가 안가죠. 이은미씨가 조형우에게 7.9점 줬는데, 방시혁씨 역시 8점줬어요. 그런식으로 말하면, 손진영에게 7.6점으로 최하점수 줬던 신승훈씨도 손진영 떨어뜨리려고 점수 낮게 줬다고 주장할 수 있어요. 이은미씨는 손진영에게 9점을 줬죠. 전, 여러 사이트를 봐도, 이은미씨가 정말 밉보인게 많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박원미에게 유일하게 7점대 점수준 김윤아씨나 손진영에게 유일하게 7점대 점수준 신승훈씨도 있는데... 이은미씨는 조형우에게 7.9점 줬다고 뭐라고 하니까.
11/04/10 17:05
위탄 기획할때 슈스케와는 다르게 조용필 같은 가수를 뽑는게 목적이라고 한것과 비교할때
지금은 도대체 뭔 생각으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청자 투표가 들어가는 순간 조용필이 아니라 조용필 할애비가 와도 편집의 힘을 이기지 못하는 건 당연한건데 각 멘티들의 이미지 메이킹 분량을 이만큼 차이나게 만드는걸 보니 참 답답합니다. 황지환 군의 위탄 비중과 손진영군의 위탄 비중을 비교해볼때 이슈거리가 있을지라도 넘사벽의 인지도를 만들고 생방송을 시작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기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조용필급의 가수를 발굴하는게 목적이라면 편집등으로 이슈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가수의 능력 자체에만 포커스 맞추는게 맞다고 봅니다. 최종 생방송 무대에 가기까지 위한 케릭터의 비중 차이만으로 승부가 갈린다는점과 제작비를 뽑아내기 위한 시청자 투표 이것을 개선하지 않는 한 위탄뿐만 아니라 슈스케도 단지 예능 프로일뿐 진정한 가수를 뽑는 오디션이 될수 없다는 것을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11/04/10 17:12
전반적으로 글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생방송 첫화는 무대도 진행도 지루하고 재미없었습니다.
본선 진출자 12명의 공연은 인상적인 무대가 없었습니다. 다들 그냥저냥 큰 실수는 없어보이는데 평이하고 지루하더군요. 기본기를 다지고 단점을 고치는 시간은 멘토스쿨에서 가졌으니, 생방 무대에서는 좀 더 개개인의 개성이나 색깔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본능적으로'같은 신의 선곡을, 다음주에는 볼 수 있을까요. 심사평은 시간덕인지 짧게 얘기하고 넘어가는데, 전부 덕담이더군요. 촌철살인같은, 보는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심사평을 기대합니다. 진행은 '탈락자가 발표되는 순간에도 긴장감이 없었다'는 한마디로 어땠는지 말할 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김윤아씨도 적은 나이가 아닌데, 윤아양이라는 호칭을 글로 보게 되니 뭔가 신선하네요.
11/04/10 17:14
그리고 이태권씨가 론리 나잇 빼고 키를 낮춘적이 있던가요? 제 기억에는 다 원키로 불렀던것 같은데...
이번 삑사리는 생방송이라는 긴장감에 목의 힘이 들어갔거나 혹은 목상태가 나빠졌거나 둘중 하나라고 봅니다. 제발 후자가 아니길 빕니다. 그리고 데이비드오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글에서 생목이라고 표현하셨는데 데이비드오 노래 부르는 타입은 미국에는 많거든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좀 바이브레이션좀 넣어야 하고 뭔가 좀 꾸미는 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데이비드 오는 그런 꾸미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런지 그런점에서 상당히 불리하다고 봅니다. 반면 이번에 최악으로 노래 부른 손진영씨의 대한 네티즌들의 대한 평가가 좋더라구요. 여러가지 역경이나 드라미탁한 모습들 때문에 동정표를 받고 있는 부분이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무엇보다 창법자체가 바이브레이션이 굴고 지르는 타입이거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듣기에 '오 제법 노래좀 하는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 특유의 비장한 감정선이 멋지게 어우를 때도 있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음정 반작 못잡다 뒤에서 소리지는 모습만 보여줬죠.( 이게 모니터링이 잘안되서 그런건지 긴장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어쨋든 심사위원들이 최하점을 괜히 준게 아니였죠. 어쨋든 데이비드오의 목소리나 음악적 색깔 이런것들은 무시당하고 그저 비쥬얼적인 측면이 부각이 되어 욕먹는 일이 일어날까 걱정됩니다. 제생각에 데이비드 오를 살릴려면 엔터테이너적인 면보다 싱어송라이터 겸 뮤지션적인 이미지를 더 부각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장재인처럼 직접 기타를 치게 하고 그의 맞춰서 어쿠스틱한 기타 느낌을 잘살리는 편곡을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퍼포먼스적으로 그저 화려하게 멋있게 이런것들은 데이비드오에게 안어울려 보입니다. 또 비슷한 고민할 사람이 있다면 셰인도 마찬가집니다. 곡이 너무 셰인과 맞지 않았습니다. 신승훈씨 곡 선정좀 잘해주었으면 좋겠네요
11/04/10 17:16
그런데, 위탄과 슈스케2 중에 실력만 보면 위탄이 나은 게 맞는 건가요?
비전문가 입장이라 잘 모르겠는데 주변사람들 반응이 여러가지라 잘 모르겠네요.. 음악이야, 그냥 주관적으로 듣는게 좋을 때 좋은 거겠지만, 혹시 전문가님들이 있다면..궁금하네요..
11/04/10 17:18
지금 슈스케2 예선전하고, 그룹미션을 다시 보고 있는데, 슈스케 최고네요. 연출력은 많이 배워야 할것 같아요.
예선전도 이제보니 이쪽이 낫네요. 이승철과 윤종신은 최고네요. 꼭 필요할때 적절한 멘트까지 담아주시고, 거기다 조피디, 김태우, 엠씨몽도 잘보는것 같다는 인상입니다. 예선전하고 그룹미션만 보면 김지수군이 가장 기억에 남고, 강승윤군 정도, 그룹미션에선 허각씨 정도만 기억에 남네요. 근데 허각씨는 잘부르긴 하는데 아직까진 아주 특별한지는 모르겠구요. 박진영의 지적은 적절했다고 봅니다. 그걸 어떻게 소화해내는냐가 남은 문제겠지만요. 그리고 위탄은 뽑힌 자질들은 슈스케보다 좋아보이는데, 현재까지는 전체적으로 별로네요. 유일하게 예선때보다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인건 권리세양 정도고, 제가 기대했던 분들은 그냥 ... 기대했던 분들이 백청강, 이태권군과 정희주, 김혜리양 정도인데, 아직까지는 ... 그리고 셰인은 나비효과 이후론 없는건가요? 제발 한곡 정도만 더 이런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그리고 전체평은 대체적으로 저도 동감합니다. 아 슈스케2 더 봐야겠네요. 아직은 그룹미션인데, 너무 재밌네요.
11/04/10 17:20
무엇보다 MBC는 컴퓨터의 힘을 빌어 화려한 퍼포먼스만 하려하지말고...
나가수나 슈스케같이 하우스밴드를 대동해서 연주하고 싶은 사람이 연주할수 있겠금 환경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쇼! 음악중심와 같은 퍼포먼스 위주가 아니라 신승훈, 자우림, 부활, 이은미 공연장 같은 분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이 차이가 프로그램의 질을 좌우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위대한 탄생이 실력과 상관없는 인기위주로 되는 것 같아 걱정됩니다..
11/04/10 18:02
위탄은 슈케와 달리, 멘토=심사위원의 주관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위에 지적되는것처럼 견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그럴 의도가 없었더라도 지금처럼 말들이 나올테니까요. 그래서 상위라운드로 갈수록 멘토가 심사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멘토는 말 그대로 멘토만 하고요.
11/04/10 18:21
슈스케 12 위탄 첫 생방송만 비교한다면
상위권 슈스케 12 >>>> 위탄 중위권 슈스케2 > 위탄 = 슈스케1 하위권 위탄 > 슈스케1 > 슈스케2 이정도 같습니다. 슈스케 2의 경우 첫 탈락자 여자 3명중 이보람, 김소정을 제외하곤 위탄의 비슷한 라인대 보다 다 잘 부른거 같습니다. 이보람양 timeless는 정말 그따위 편곡에 춤추라고 시킨 사람이 누군지 묻고 싶고, 김소정양은... 차라리 완전한 댄스곡으로 갔었어야... 종합적으로 본다면 슈스케 2와는 비교하기 힘들고 슈스케 1에서 조문근 길학미 2분빼고 붙인다면 비슷할거 같습니다. 위탄은 택뱅리쌍급이 없는 대신 고만고만한 중위권들의 각축전 같습니다...
11/04/10 18:56
본문 스캇이란 부분을 애드립이라고 해주세요 그게 더맞는 말일껍니다. 스캇은 재즈에서 보컬들이 트럼펫및 여러 악기가 솔로 하둣 그 소리를 흉내내서 솔로하는 걸 뜻합니다. 그래서 황지환군이 수비두밥 쑵스루 이런식으로 솔로 비슷무리한걸 한적 있는데 김조한씨가 그 스캇 만들었냐고 물었던 적이 있죠. 워워질러 대고 허밍하는 스캇이라기보단 애드립의 가깝다고 봅니다. R&B가수들은 자신만에 애드립 라인들을 갖고 있죠 그래서 잘아시는분은 이건 누구 라인 누구 라인 이런식으로 구별하기도 하더라구요
11/04/10 18:58
지금 다시 보고 있는데...
멘티들 노래부를때마다 신나서 따라부르는 신승훈씨나... 김혜리씨 고득점 받을 때 두팔을 번쩍드는 이은미씨... 중간평가에서 정희주씨 일등이라고 하자 손뼉을 치면서 '예~'하는 김윤아씨... 보면 다른 멘토들이 나란히 옆에 앉아서 독설하기가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정말 이 부분만이라도 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1/04/10 19:09
궁금한게 있는데 위탄도 해외에서 했던거 따라한거 잖아요?
그 해외 프로그램에서 하는 방식이랑 위탄이랑 차이가 어느 정도 있나요? 예를 들면 심사위원 같은 것...
11/04/10 19:46
제가 나름대로 이유를 생각해 보니까..
멘토라는 제도가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슈퍼스타 k 때는, 심사위원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건 똑같았지만 어쨌거나 참가자들이 자기만의 개성을 드러내려고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위대한 탄생에서는 멘토와 멘티라는 관계, 즉 선생과 제자의 관계가 되다 보니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잃고 모범생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다들 비슷비슷해지는 느낌... 생방송 진행 중에도 멘토에게 지도를 받는지는 모르겠는데, 지도를 할거라면 확실하게 멘토들만의 스타일로 하던지 (편곡자 따로 두지 말고) 아니면 생방송부터는 아예 멘토들은 심사만 하던지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1/04/10 23:37
멘토가 있다는 것은 멘토의 취향대로 가수의 성격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트라이브의 편곡은 당연히 어울리지 못하는 선택이었죠. 멘토의 스타일에 맞춰서 나온 참가자들이 결국 다른 옷을 입기에는 너무 힘들다는 것이죠. 그래서 모든 참가자들이 밋밋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위대한 탄생이 본래의 취지를 제대로 살릴려면 슈퍼스타 K를 따라할게 아니라 자기만의 방식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슈퍼스타 K에서 호평을 받았던 부분들을 내버리지는 말구요. 즉 슈퍼스타 K의 장점을 취합한 다음에 그걸 자기의 색으로 내라는 것이죠. 저번 생방무대는 슈퍼스타 K를 따라가기에만 급급했던 모습이 너무 강하게 보였습니다.
11/04/11 00:03
오페라스타 심사위원들 보니까 심사의 정석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칭찬할꺼는 아름다운 말로 칭찬해주고 미흡한 점은 사실만 딱 집어서 얘기해주더군요. 꼭 독설이 아니더라도 냉정한 평가가 가능한걸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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