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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0 02:59
제 인생 첨으로 컴퓨터를 샀는데... 동패불패 영화 CD를 공짜로 줬죠... 근데 그 컴으로 할줄 아는게 없어서 동방불패만 수십번 본 듯....
11/04/10 07:47
원작과 완전 다른 내용인데도 불후의 명작이었죠.
노래도 정말 좋았고...여러가지로 참 대단한 영화였습니다. 임청하씨 아니 왕조연의 천녀유혼도 생각나네요.
11/04/10 09:03
무너지는 성과함께 절벽으로 추락하는 임청하씨의 모습은 영화를 본지20년가까이 지났지만 아직도 너무나 생생하네요
그때 영호충은 꼭 그질문을 해야만 했나요 ? 그 상황에서 그게 그리도 궁금했나요 ? "그리고 저의 꿈을 무너뜨린 댓가로 영원히 저를 잊지 않게 해드리죠."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 "그리고 저의 꿈을 무너뜨린 댓가로 영원히 저를 잊지 못하게 해드리죠." 이게 여자의 심리니까요 동방불패가 1편까지만 제작이 됬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 2편에서 참치타고 날아다니는 장면은 정말 손발이 오글오글 ㅜ.ㅜ
11/04/12 23:39
동방불패도 잼있었지만 전작인 소호강호 란 영화를 더 재미있게 봤네요 임정영과 우마 그땐 영호충이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떈 유명한 배우였는데 최가박당이란 영화의 주인공였는데 아 글쓰다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허관걸 로 기억되는데 저에겐 동방불패보다 소호강호 가 아직까지 더 기억에 남에요 소호강호 소설을 며달전에 구해서 봤는데 영화와는 많이 다르더군요 좀 뭐랄까 영호충 소설에선 상당히 우유부단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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