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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0 16:59
어.. 어제 경기를 못본게 차라리 다행이었다 랄까요
하아... 뉴스에 의하면 양승호 감독이 '선수들이 너무 잘하려고 하다보니...' 라며 '경기를 즐겁게 하자'고 문자를 보냈다는 군요. 과연 선수들의 마인드의 문제일지 바뀐 틀의 문제일지. 아직 6경기밖에 안했으니까요...
11/04/10 17:04
강민호 투런!!!!!!!!!!!!!!!!!!!!!!!!!!!!!!!!!!!!!!!!!!!!!!!!!!!!!!!!!!!!!!!!!!!!!!!!!!!!!
11/04/10 17:13
그러고 보니 오늘 선발 장원준.
진짜 원준이 선발인 날은 득점력 장난 아니네요. 제발 투수 차별 좀 하지 마, 이 문디 것들아.ㅠ_ㅠ
11/04/10 17:14
아... 고 임수혁 선수 부친께서 시구 하셨군요. 넥센 감사합니다.
롯데 프런트 이것들만 아니면 정말 씐나게 롯데 응원할텐데 말입니다.
11/04/10 17:24
뭔가 대단한 실책이 하나 나왔네요.
근데 이번 3연전 보면 넥센도 수비가 그닥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어제도 롯데가 얻은 점수 보면 상당수가 수비 실책 때문이었고...
11/04/10 17:24
으아... 이건 좀 기분은 좋지만 넥센 실책 뼈아프네요
1루수가 2루 베이스를 보니까 커버 들어가던 투수가 1루엔 안던지는 줄 알고 멈칫 했어요...
11/04/10 17:27
두산전 로테이션이 송승준-사도스키-코리가 될 것 같은데, 오늘 민지 선발이라고 점수 왕창 내고 다음 주 두산전 차별할 것 같은 느낌이... 아오... 제발 이러지 말자.ㅠ_ㅠ
11/04/10 17:27
홍성흔 유격수 땅볼로 이닝 종료...
넥센의 실책을 설명하자면 조전캡의 땅볼을 1루수가 잡아서 2루로 송구하려고 하는데 2루 베이스 커버가 늦어서 1루로 던지는데 투수의 1루베이스 커버가 늦어져 볼을 못받고 흘렸네요
11/04/10 17:31
그나저나 우리나라 좌완 에이스 두명 초반에 페이스가 정말 안좋네요.. 그나마 광현이는 팀이 SK다보니 그래도 패는 안먹었는데..
우리 헨진이는..에휴,...
11/04/10 17:31
마지막 공은 좀 빠진 것 같지만 어쨌든 삼진. 그래도 다섯 점이나 냈네요. 저번 같은 대참사만 없으면 주키치가 편안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04/10 17:32
쩝....데폴라선수.....아깝네요.
솔로홈런은 그렇다치고, 그 뒤 점수까지는 괜찮았는데 밀어내기 볼넷과 이병규선수의 빗맞은 안타는 너무 아쉽습니다. 특히 이병규선수타구는 완전 빗맞은공이 거기 떨어져서......3-0과 5-0은 차이가 큰데...-_-
11/04/10 17:52
주키치가 불안불안하더니 결국 홈런 두방을 맞는군요.
커터비율이 50프로가 넘는 투수인데, 오늘 커터가 속도도 그렇고 각도 밋밋한데다 좀 높아요. SK전엔 낮게 구석구석을 찔러가면서 던졌었는데 말이죠.
11/04/10 18:22
결국 불펜싸움으로 갈 듯 싶은데 3점차는 좀 커보이네요.
한 두 점이라도 따라가야 할텐데요. 데폴라는 이대로라면 7회까지는 가지 싶습니다.
11/04/10 18:27
상대 팀 투수 공을 보니까 커터가 오늘은 생각보다 잘 안 들어가네요. 좀 높은 듯
슬라이더는 좋았는데 이대수에게 한 방 맞은 이후로는 그것도 제구가 조금씩 흔들리는데 그래도 좋은 듯
11/04/10 18:49
아 근데..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응원하는 팀들이 다지네요..ㅠㅠ
어제는 전자랜드지고 한화지고 KT(위너스결승)지고... 그나마 SK(야구)는 이겼는데.. 오늘은 한화도 지고있고 SK는 거의졌고;; 농구도 KT가 졌고..ㅠㅠ 주말이 우울하네요 근데 써놓고보니 스타는 KT팬인데 야구는 SK팬이네요;;크크
11/04/10 19:31
이희근의 뻘짓인지...코칭스텝의 지시였는지 몰라도...두번 연속 공 빼고 볼넷주는 한심한 짓거리 보려고 대전분들이 표값낸 건 아닐텐데요. 에휴;;;
11/04/10 19:37
LG투수교체.. 김선규 선수 내려가고 껌옹 올라옵니다.
제가 지금 경기를 봐서 그런데, 오늘 엘지 타자들이 잘 친건가요? 아니면 데폴라 선수 컨디션이 안 좋았나요???
11/04/10 19:51
진짜 못 하네......
뭐 이딴 팀이 다 있나 이거 8888577도 그 정도 따위라고 부를 성적 찍을지도 모르겠네요 류현진 떠나면......벌써 8 두 개 새겼는데 ;
11/04/10 19:55
지금 오넬리 몸 푸는데 저럴거면 차라리 8회에 올리든가.....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마무리 용병을 일주일이나 놀려서 뭐 해먹으려고 1이닝 투구수 지켜주나 와 나......
11/04/10 19:55
LG의 연속 플옵 진출 실패 기록을 한화가 깰 것 같은 느낌..
젊은 선수 중에도 기대되는 선수들이 없고.. 진작에..유원상 같은 선수가 컸어야 했는데.. 류현진 선수 하나 믿고, 리빌딩을 진행하기엔, 타자도, 투수도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네요. 한화가 열심히 현질을 할 것 같지도 않고.. 한화라는 팀이 현질을 크게 한다고, 매력을 느끼고 갈 선수도 왠지 없어 보이고;; ㅠㅠ
11/04/10 19:56
일단 기본적으로 미끄러진거지, 해설진들 자꾸 욕심내다 실수한걸로 보네요. 당연히 투수가 처리해야할 공이었고, 한번 실수했고, 그 다음에는 송구하다가 미끄러져서 나온 상황을...
11/04/10 20:09
제 궤도만 찾아 간다고 봤을때
윤 - 트 - 로 - 종 - 서 투수진이 연일 완투해줬으면, 요즘 같이 물 오른 타격으로 한번 일을 낼 수도 있겠습니다.
11/04/10 20:29
애초에 광수는 피안타율과 WHIP이 김광삼, 심수창 수준입니다. 아니, 더 심하군요. 심수창이나 김광삼이 마무리라고 하면 시껍하겠죠.
계속 김광수가 마무리라고 해서 뭔가 획기적으로 나아졌나 했더니 그것도 아닌 모양이네요. "작년에 그놈이 올해 그분 안 됩니다."라는 하이텔 시절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11/04/10 20:34
예전에 대학시절에 쿠느님이 자신의 한계를 알아보시겠다고
일부러 만루를 채워놓고 경기를 마무리 지으셨다던데.... 광수느님이 그런 생각은 아니었을테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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