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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2 17:57
엘레발 반갑네요 !!
용병 두명이 동시에 무너지지 않는한 올해는 가을야구 예상합니다 선수들이 진짜 자신감을 찾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돼트로 먼가 웃기네요 크크크 돼트로 선수에 센스 넘치는 주루 플레이로 역전승!! 암튼 엘지도 가을 야구좀!!
11/03/22 18:02
'가을야구 해야 하는데... 그러니까 4위라고 엘레발 하고 싶지만... 설마 이것때문에 가을야구 못하지는... 그래, 그냥 적절하게 5위라고 하면...'
이런 거 아닌가요? 크크
11/03/22 18:05
전 SK 팬이지만 서브로 롯데 엘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LG화이팅!!!!!!!!!!!!!!!!!!!!!!!!
근데 3팀이 가을에 만나면 누가 이겨도 씁쓸할 듯요 ㅠ 그러고보니 지금까지는 다행히(?) 만난적이 없군요 ;;;
11/03/22 18:10
아...이거 보니까 왠지 순위가 뒤집혀진거 같아요.
혹시 올해....이 반대로 되는건....? ㅠ ㅠ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는거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시범경기 성적은 믿을 만한 게 못 됩니다. 이상 롯데팬이었습니다.(2)
11/03/22 18:16
여기서 반대로 되면 넥센이 가을야구를 하겠네요. 우호?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는거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시범경기 성적은 믿을 만한 게 못 됩니다. 이상 롯데팬이었습니다.(3)
11/03/22 18:25
탑쥐와 콩화의 위엄
한화팬인 친구와 오늘 술 한잔 먹기로 했습니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올라오겠다네요^^ 시범경기에 흥분하는 엘지와 한화팬....
11/03/22 18:48
2008년 바닥찍고 제작년 7위 작년 6위했으니까 올해 5위정도만..
그리고 그다음해에는 4위 그다음엔 3위 그다음엔 2위 그리고 마침내 우승까지..
11/03/22 18:58
11/03/22 20:19
2008년 바닥을 찍었지만 이 후 한해 한해 지날 때마다 전력이 좋아지는게 보입니다.
올해는 투수 용병도 잘 뽑은 것 같고, 계투진도 작년만큼의 깊이는 되는 것 같습니다. 외야에는 좋은 선수들이 그득하고 타선에 3할을 기대할 수 있는 타자들이 넉넉합니다. 줏어온 선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주전을 위협하고 있고, 주전들도 겨울에 열심히 운동한게 보입니다. 감독도 초보 딱지 떼고 올해는 안정된 운영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그래서 5위 예상합니다.
11/03/22 20:20
근데, 올해 LG는 진짜 사고칠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김광수 선수는 스태미너도 좋은 편이라, 오카모토처럼 퍼질일도 없을 것 같구요.. 오카모토가 건강할 때 LG는 2위도 했었고, 4강 싸움권 내에 있었죠. 봉중근 외의 선발진에서는 전혀 도움받지 못 했어도요.. 야수진은... 정의윤/양영동의 가세로.. 현재 이택근/작뱅이 빠지고, 이진영이 부상으로 간간히 대타로만 나와도. 오히려 전년보다 강해진 듯한 모습입니다. 돼트로 주장님은.. 올해 타구의 질이 좀 더 빨라진 느낌 외에는 딱 기대할만한 2루타 정도를 꾸준히 쳐주는 중거리형 타자로 남을 것만 같은 느낌. 그래서 저도 5위 예상할께요. 주류모드로.. (추가) 실제로는 정말 사고 칠 것 같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듭니다. 전년도는 딱 6위 정도 예상햇거든요.
11/03/22 21:28
1994년에 세명의 청년에게 낚인 뒤 줄창 엘빠입니다.
그래도 올해는 시범경기를 보아하니 폼이 좋아졌네요(매년 3월에 하는 생각). 5위 예상합니다.ㅠㅠ
11/03/22 21:31
작년까지만 해도, 아니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가을야구를 확정짓는 순간까지 엘레발따윈 떨지 않으리!라고 작심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 자꾸 저를 설레게 만드네요. 이럼 못 써, 이럼 못 써. 못 써, 못 써.......... . . . . .......써, 써, 써....... 그래서 설레이는 부푼 가슴 안고 외칩니다. 올해는 5위야!!!
11/03/22 21:42
LG의 타선은 거의 8구단중 최강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그렇게 하나같이 망한 선수들이 많았는데도 타율은 8구단중 3위였죠. 그리고 올해 역시 2루수를 빼면 안심하고 쉬어갈만한 타순이 없죠. (뭐 어느 구단이야 안그렇겠습니까마는) 투수들만 다 터지면, 특히 용병 둘이 터진다면 우승도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5위 예상합니다.
11/03/22 21:44
7회까지였나 5:4로 따라가는거 보고 혹시나 하고 못 봤는데 나중에 뉴스 보니 1점차 역전승을 했더군요 흐흐
경기 보면서 아 SK는 김성근감독이 LG를 너무 잘 알아서 참 힘들구나 싶었는데... 일단 시작은 좋네요 하지만 역시 엘레발은 금물...!
11/03/22 21:48
엘레발 엘레발!! 그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입죠!!
무적엘지 5위 입성을 기원합니다!!! 살짝 욕심을 내보면 4강 싸움에서 아깝게 떨어지는......??ㅠㅠ
11/03/22 21:49
제가 기억하는 잘 나갈때의 LG의 야구 스타일은
특정 팬들에게 지독하다고 미움받는 SK만큼 더욱 악독한 그런 스타일의 야구였습니다. 최근 시범경기들에서 그런 희망이 보이는데요 주자가 있을 때는 철저히 밀어치고 또 주자들은 어떻게든 한 베이스를 더 가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최근 7~8년간 볼 수 없는 그런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조심스럽게 5위 예상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03/22 22:40
올해 엘지의 시범경기 성적은 남다르죠.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좀 달라졌을진 모르지만 실점 1위(최소) 득점 1위 타율 2위 도루 1위 홈런 1위 등 경기 내적 내용이 상당히 좋죠. 한화팬들께는 죄송하지만 2006년 시범경기에서의 lg의 모습은 올해 한화의 모습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순위는 높아도 득점/실점 비율이 엉망이죠. 올해는 기대할만 합니다. 2위 기대 4위 예상하겠습니다.
11/03/22 23:42
전 한화팬으로써...
페넌트레이스 순위는 시범경기 역순위 예상합니다.. 물론 LG는 더 올라갈 것 같구요. 울 한화가 정규시즌 끝까지 저럴 리 없어요. SK도 저럴 리가 없어요. 삼성은 감독 교체가 있었으니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11/03/23 09:31
아무튼 엘지, 한화, 넥센 등 다들 화이팅입니다.
난 왜 가을에 우리팀이 야구를 못할꺼라고 생각자체가 안드는거죠? 이상 삼점사자팬이였습니다..
11/03/23 10:00
확실히 성적이 나오니까 선순환이 되는거 같아요.
어차피 지는경기가 더 많고, 실점이 많은데...괜히 내가 TV틀면 실점하는거 같고...직관하면 지는것 같고...그랬는데... 어제는 회사에서 아프리카로 중간부터 시청하는데....SK라 역시 안되는구나 했는데....거짓말 같이 역전!!! 이제는 경기 봐도 되나봐~~ 확실히 달라진것 같습니다. 5위 턱걸이 노려볼만 한듯하네요.
11/03/23 10:12
엘"지".. 엘"쥐"..
제가 보기엔 이거 대부분의 야구팬들은 별 생각없이 같은 단어라고 사용하는 것 같은데;; 저도 최근에 지인 한 분이 엘"쥐"라고 쓰는 것은 비하의 의미가 있다고 하셔서 엘"지" 라고만 쓰긴 합니다.
11/03/23 10:48
전 90년도 부터 엘빠입니다.
1990년대 영광의 시절도 '철'의 흑역사도 한일원드컵때의 영광과 아쉬움도 그리고 2000년대 고난의 행군도 다 겪으며 한순간도 엘지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죠. 그래서 저또한 5위 정도 예상합니다. PS. 이상훈 김재현 유지현 서용빈 '선수'들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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