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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2 13:00
야구는 보는건 좋아해도 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좋은 소식인거같네요 흑자도 나면 좋을테구.. 근데 팬층을 모을려면 이거 난감하겠네요
11/03/22 13:05
음 야신이 오고 김택진사장 특징상 전폭적으로 총알장전후 밀어주면 몇년내 우승도 꿈은 아니겠네요. 그런데 SK가 정말로 야신을 놔줄까싶은데요... 너무 잦은(?) 우승이 부담인건지.
11/03/22 13:11
잘 모르는 분야이기는 하지만 이상구 단장님이 참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네요.
11/03/22 13:15
SK랑 야신이랑 무슨 안좋은일이라도?? SK에서 쉽게 내줄꺼 같아보이진 않는데 말이죠.. 야신 나가면 SK는 다음시즌 어떻게 치뤄나갈지?? 개인적으로 로이스터 감독을 원합니다!! +_+
11/03/22 13:28
만에 하나라도 김성근 감독님이나 로이스터 감독님이 와주시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기사까지..
벌써부터 두근거리네요.. 흐흐
11/03/22 13:34
개인적으로는 팀을 새로 만드는 능력은 야신과 선감독이 최고라 생각하는데
선감독은 삼성 나올때 남은 계약기간의 연봉을 삼성에서 일시불로 지급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신생팀으로 가기는 힘들거 같고... 선감독 본인도 맡을 생각이 없다고 했었고... 왠지 삼성에서 잔여 계약기간동안 다른 팀 감독을 안하는 조건으로 연봉을 일시불로 지급했을 것 같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느 감독이 9구단 감독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는 팀을 만들었으면 하네요...
11/03/22 13:35
허구연 해설위원이 강연에서 말하더군요 김성근감독이 사실은 한2년만하고 이만수코치한테 물려주는게 스크의 계획이었는데 자꾸우승하니까 자를수도 없고 계약끝나는 내년에 이만수코치가 감독이 될것이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m]
11/03/22 13:38
SK천하가 더 오래갈 줄 알았는데 김성근 감독이 타팀으로 가면 여지가 좀 생기겠네요.
사실 이만수코치도 감독할 경험과 연배는 됬으니 뭐.. 그리고 김인식감독도 아직 더 하실수 있으니 좋은 카드가 될 거 같고, 김성근VS김인식VS선동열! 롯데 사장님 끝까지 반대는 좀 보기 안좋네요.
11/03/22 16:46
개인적인 바램은 김재하 전 삼성단장님이었지만 이상구 단장님도 좋습니다 ^^
아무래도 사리는 많으실테니 ^^; 선감독님은 아무래도 성격상 안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냑 치밀한 양반인지라.. 자기의 요구가 100%이상 관철되어야만 움직이는 사람인지라 오면 좋겠지만 올꺼라는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도권팀으로 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몇번 있었죠.
11/03/22 19:01
이상구 단장 정도면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롯데 현 사장과 단장 덕택에 지나치게 미화되는 느낌이 강하지만...; 현장감각이 있고 경남지역과도 연이 있고 단장 선임 이후로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신 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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