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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0 22:10
전창진 감독
잘차려놓는 밥상에 숟가락만 얹어놓았다고 하는 감독이라는 평이 많더라고요. 전 감독인 추일승 감독이 포워드 라인을 구축한 상태였는데 뭐 군대니 부상이니 제대로 라인을 구축하기전에 전창진 감독이 들어와서 거져먹은 감독이라는 평도...
11/03/20 22:10
팀간의 전력차가 진짜 너무 뚜렷하네요. 저번시즌에 이어서 이번시즌도 재미없게 6강이 정해져버렸네요.
다음시즌에 인삼공사와 오리온스의 선전을 기대해봐야겠네요. 삼성은 차라리 kcc가 편해서 택한거 같은데 결과가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11/03/20 22:44
kcc에는 전태풍과 추승균 강병현 만 살아난다면..우승...다 살아나야 되나///
이번시즌 kcc용병이 작년 사기조합 아이반존슨-레더에 비해 떨어지는 듯해서요 ㅠㅠㅠ 다니엘스는 골밑에 집중해주길!!
11/03/20 22:46
음..농구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KT가 매우 강한가 보네요. 작년만해도 sk가 스타도 쎈데 야구도 쎄네.. 너무 쎄다..이런 느낌이었는데 이젠 kt가 스타도 쎈데 농구도 쎄네..
11/03/20 23:02
전창진 감독의 능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선수장악력은 최고죠... 높이의 단점을 수비와 스피드로 이겨버릴 정도니까요
물론 거친말투라는게 흠이긴 해도 경기 끝나면 다정하게 대해준다고 하니까요.... 플레이오프도 저도 걱정입니다. 경험도 경험이고 제스퍼존슨이 시즌 아웃되고 찰스로드가 그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가끔은 불안한 면은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KT 꼭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KT 파이팅~~
11/03/21 00:35
변변한 스타 선수는 없지만 조직력이나 승부 근성, 특유의 팀 분위기로 우승은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최다승 기록 갱신은 놀랍네요. 팀 자체는 큰 임팩트없이 고만고만한데 말이죠.
제 개인적인 분석으로는 올시즌 프로농구가 전반적으로 하향 평준화 된게 아닌가 싶은데요. 기존의 강호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삽질을 한 덕을 KT가 좀 본것 같습니다. 솔직히 운도 좀 따른 케이스인듯 싶어요. 물론 실력 없이 우승했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지만요.
11/03/21 21:14
저 라인업으로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운 전창진감독이 대단하긴 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면, 동부에서 떠날때만 해도 반신반의였을텐데........ 전창진 감독의 우승위업을 낮게보는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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