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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0 17:53
11/03/20 17:53
글쎄요.....그래도 통큰치킨이나 이마트 피자보다 끌리지는 않는게....
햄버거는 피자나 치킨처럼 진득하게 앉아서 먹는게 아니라 매장에서 금방 먹고 가는거라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많지 않나요? 양도 지나치게 많고 가격도 비싼 듯 한데.....
11/03/20 17:54
뭐, 햄버거는 치킨이랑은 완전 달라서.....이런거에 맥도날드나 버거킹이 매출이 줄것 같지도 않고.....
그렇게 화제가 될것 같지도 않고......사진 보니 뭔가 크기만 하고 맛있을거 같지가 않아요....물론 실제로 먹어보면 다를지 모르겠찌만.....
11/03/20 17:57
이거 옛날부터 대갈버거 대글벅 왕버거 이런 이름으로 있던 음식입니다. 동네에서 이런 햄버거(?) 커다란 거 배달하는 영세업체 가끔 있었는데요.. 맛은 뭐 그럭저럭.. 햄버거랑은 좀 다른 음식이에요. 먹어보면 특별히 맛있지는 않고 햄버거 샌드위치 여러개란 느낌입니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이런 거랑은 전혀 안겹쳐요.. 오히려 겹친다면 피자?
11/03/20 18:01
GS고 롯데마트고 이마트고 왜 이 동네엔 없는 거야 ! 에효, 그림의 떡일 뿐이죠.
그리고 사진만 봐서는 판단하기 어렵네요. 직접 먹어보고 맛을 봐야 알 수 있겠어요.
11/03/20 18:22
https://pgr21.co.kr/?b=10&n=90674
버거킹 뉴욕 피자버거인가... 이게 더 끌리네요-_- 채소가 없어보이긴 하는데... 햄버거가 롯데리아니 어디니 부실하다, 작다고 해도 저건... 가격은 1만 2000원인데 연중 상시할인이라 7990원으로 쭉 가는 건가요?
11/03/20 18:57
저희 집 앞에서는 5000원에 팔아서 어제 사먹어 봤는데 맛은 없는 편이지만 그냥저냥 한끼식사 때우기에는 좋아요. 양은 3명이서 먹으면 좋은 것 같고 따뜻할 때 먹으면 꽤 먹을 만 할 듯 하네요. 근데 8000원이면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11/03/20 19:18
이건 모양만 햄버거이지, 사실상 치킨업체와의 경쟁의 연장선이라고 봐야죠... 누가기획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세업체논란도 피해가고 일석이조인 듯 합니다. 파급력은 조금 떨어져도 사람들이 곧 햄버거가 햄버거가 아닌걸 인식하겠죠. [m]
11/03/20 22:38
음... 통큰치킨과는 달리, 일단 상품 자체의 경쟁력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군요. 윗분들 말씀대로 치킨, 피자와는 달리 햄버거는 1인용이라는 것에 워낙 익숙해져 있기도 하구요... 한번 직접 보고 싶긴하네요. 파괴력을 낼 수 있을지, 없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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