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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0 11:20
저는 일반폰 쓰고 있는데.. 주위 친구들이 스마트폰 쓰기 전에는 필요 없다가 스마트폰을 쓰고 나면 없으면 못 산다고들 하더라구요..
11/03/20 11:22
저는 그냥 음악+영화+아프리카 빼고는 안하네요...
처음 샀을때는 이것저것 다해보다가, 몇일지나면 그냥 동영상봐지는 피쳐폰하고 똑같아요...흑흑
11/03/20 11:22
그런데 안드로이드 아프리카는 아직도 답이 없지 않나요? 처음 폰사고 받아놓고는 실행하다 억장 무너질뻔 한뒤론 실행 잘 안시켜서 말입니다.
11/03/20 11:30
첨에 한 2주일은 스캔서치로 길거리도 비춰보고 내가 지금 어디에 위치했는가 지도도 켜보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내비 켜보고 아이슛으로 영화나 예능보고 재밌게 가지고 놀았지만 좀있으면 한계에 부딪히더군요. 바로 배터리의 압박으로.. 그래서 지금은 밖에서는 그냥 카톡+전화+문자+간단한 검색만 하고 집에와서는 배터리 충전기 꼽아높고 침대에 누워서 와이파이 연결해서 가지고 놉니다. 근데 한번씩 그런 생각은 들더군요. "컴퓨터로 하면 더 편하고 좋은데 왜 이러고 있을까??"
11/03/20 11:41
스마트폰 쓰는 친구들 보면 99% 카톡+가끔 웹서핑 사용하더라구요
근데도 요금은 기본이 7-8만원..통화 조금 하면 10만원.. 특별한 용도 없는 사람에게는 스마트폰은 그냥 비싼 장난감인거 같네요
11/03/20 12:19
그냥 pc라고 생각하면되죠;;; 컴터를 쓴다고 난 이 무궁무진한 기능을 다 활용할꺼야!! 가 아니니까요 ㅠ.... 그냥 평소에 컴터쓰듯이 웹서핑 및 동영상 음악감상용으로씁니다. 이정도만 써도 훌륭하네요;;;
11/03/20 12:24
스마트폰을 샀다고 해서 '이제부터 나도 스마트 라이프다!!' 라고 한다면,
남들보다 스마트폰을 제대로 못 쓰고 있는 자신에게 좌절하거나, 아니면 루팅(탈옥) & 무한 공장초기화에 시간을 빼앗기는 기계의 노예... 그냥, 자기가 필요할 때 그때그때 필요한 것 찾아서 쓰는게 진리인듯 합니다. 전 일단 버스나 지하철 등으로 이동할때 심심하지 않아서 좋더군요. 책을 보거나, 인터넷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11/03/20 12:44
Exchange Server를 활용해서 메일 받고 메일 보내고 일정공유하고 등록하고 이정도만 해도 돈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바이버로 돈 값의 몇배는 하는것 같습니다. 이걸 통화료로 환산하면 덜덜덜 [m]
11/03/20 12:51
옵큐 씁니다.
MAME/SNES 에뮬 돌리고 책 넣어서 보고 PDF 넣어서 보고 만화책 넣어서 보고 유튜브나 인코딩 동영상 약간 보고 전자사전도 대체했고 무엇보다 슈퍼 트위팅 머신이죠. 쿼티는 진리입니다 EE!!
11/03/20 13:01
스마트폰 사용하시는데 카카오톡을 안 쓰신다는게 더 놀랍네요.
저는 카카오톡보다는 왓츠앱을 훨씬 더 선호하지만... 카카오톡 사용자가 워낙 많아서 울며겨자먹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1/03/20 13:07
카카오톡,
기분에 따라 폰 테마 바꾸기, 무인코딩 동영상(avi는 1280p까지 돌아가더군요. ㅠㅠ), 멜론으로 옛날 노래 듣기, 딱 비는 시간 때우기 좋은 미니게임, 일정관리, 인터넷, 간단한 메모 이 정도만 쓰는 것 같네요. 아무대서나 인터넷이 된다는 것이 좋은 게 필요한 정보가 있을때 그 자리에서 찾기가 편하더군요.
11/03/20 13:24
아이폰을 쓰고 계시다면 리듬 게임 tap sonic을 추천합니다. 흐흐 전 리듬게임을 좋아해서요.
그 전에는 제대로 된 국산 리듬게임앱이 없는 느낌이었는데 탭소닉이 나와서 이젠 할만한 것 같네요. 역시 아이폰을 쓰고 계시다면 YTN앱을 깔아보세요. 최근 뉴스가 자동 알림(푸시)로 오는게 꽤 유용합니다. 글을 다시 잘 읽어보니 아이폰 유저는 아니시군요 크 안드로이드 유저시라면 '카드생활'앱을 추천 드립니다. 카드 결제문자가 오면 자동으로 가계부에 입력해줍니다.
11/03/20 14:17
2년 몇개월 전 쯤에 상당한 기대를 갖고 옴니아를 구입하였습니다.
와이파이가 되고 윈도우가 깔린 핸드폰!! 현재는 어떤 스마트폰이라도 흥미가 없어졌습니다. 스스로 이미 왠만한 네비게이션보다 길 잘 찾습니다 -_-;;(정 모르겠다 싶으면 7인치 네비 켜면 됩니다) 웹서핑은 집에서 컴퓨터로 하면 됩니다. 게임은 원래 집에 있는 컴퓨터로도 잘 안합니다. 한달에 문자 서너건 정도 밖에 안 씁니다.(친구가 문자 보내면 바로 전화 걸어서 화냅니다. 귀찮게 왜 문자하냐고;;) 음악감상은 무손실 파일 재생되는 엠피 플레이어를 새로 샀습니다. 그래서 요즘 들어...옛날 폴더 폰 검색하고 있습니다. -_-;; 스마트폰 산다고 010으로 바꾸었던 예전 핸드폰 번호가 아쉽습니다.
11/03/20 14:42
옵큐 쓰고 있습니다.
SNS (트위터, 페북, 미투데이) 일정관리 (구글 캘린더, 아웃룩 연동, 야구나 축구, 공연 일정 등 공개 캘린더 연동) 교통편 (버스 노선, 지하철 시간, 기차, 시외버스 시간표) 카카오톡 TV편성표 (지상파 & 케이블) 스포츠 중계 (LGU는 스포츠 중계해주는 어플이 있습니다) 네이버 문자중계 (어플) 야구 스코어 (어플, SNS) 메모 (폰, 컴, 인터넷 연동) 유투브 등 동영상 감상 예약, 예매(티켓링크, CGV) 인터넷 (서핑, 웹툰, 맛집, Opinet 등등등) 운동 (RunKeeper) 게임 (옵큐는 전화기가 아닙니다. 에뮬머신입니다) 주로 하는건 이정도 인데 LGU에 옵큐라 돈은 35요금제로 충분한데... 돈 값합니다.
11/03/20 14:53
몇개월 쓰다보니깐 스마트폰으로 하는 건,
지도 검색, 카톡, 트위터나 페이스북, 버스, 지하철, 게임, 웹서핑, 사진 정도네요.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 서핑하기도 답답하고 뭐 다른 거 그다지 할 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점점 일반 핸드폰 처럼 변해가고 있어요...
11/03/20 15:00
카톡 과 하데, 지하철, 버스, 웹서핑, 노래, 네이트온, 문서(MS오피스군 이랑 PDF), 이메일, 싸이, 스마트데일리, T MAP, 아이나비 3D, 알약, 병원&약국 찾기, 콜택시, 고속도로교통정보, 글로리, 네이버 웹툰, 차량용블랙박스, OVJET, 택배조회, 레시피어플 몇개
음 이렇게 쓰네요;; 생각보다 많이 쓰고 어플을 종료를 안하고 다른거 실행시키고 또 실행하고 하니 자꾸 리셋되는 ㅠㅠ;;
11/03/20 15:10
병원에서 대기 할때나 은행에서 대기 할때 메일 확인, 인터넷 검색, SNS확인, 카톡으로 채팅 용도의 킬링타임.
쉬는 날 자전거 타고 아무 목적지 없이 세월아 네월아 라이딩 하다가 '여기가 어디지?' 싶을 때 위치확인 용. 자기 전에 미드나 에니메이션 한판 땡기고 싶은데 누으면서 컴텨 켜고 끄긴 귀찮고, 다 보고 누운 상태로 움직이지 않고 바로 잠들고 싶을 때. 등등등... 저는 꽤 요긴하게 씁니다.
11/03/20 16:05
아이폰3gs=>이자르=>모토로이=>모토글램=>갤유 정착 이네요..
출퇴근길은 블랙박스로 변신! 회사에서느 회사 특성상 외부로 이메일이 안보내지기에.. 스맛폰으로 이메일사용. 점심시간엔 영화티비음악등 감상용으로 변신.. 잠시 쉴때는 웹서핑..(대부분이 물조에서 pgr보고있지만요;;) 퇴근길은 블랙박스 다시변신 집에와서 침대에 누워서 자기전에 잠시 뉴스 검색.. 중간중간 카톡+트위터는 필수죠.. 뭐 유지비는 많이 안들어갑니다. 갤유는 유지비가 5.5 요금제지만 한달 요금은 4.5정도 나오네요.; 뽐뿌 갤유대란때 낼름 기회는이때다 하고 옮겨서...
11/03/20 16:15
똘이 아버지님 자기 의견 내세우는 건 좋으신데 팩트는 정확히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은 일단 매 6월 발표하고 그 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출시되고요 아시아 지역에서도 7월말이면 나와요.그리고 우리나라에서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뇨. 아이폰3야 , 출시 협상 자체를 늦게 해서 그런거고 , 4부터는 미국출시 이후 3개월도 안돼사 국내에 풀렸는데요. 아마 이번엔 8월 초면 만날 수 있을 거에요.
11/03/20 17:19
이정도로 사용하시면서 카카오톡을 모르셔서 좀 놀랍네요.
너도 인터넷뱅킹, 여러 메신저앱들, 트윗, 일정관리, 가계부, 버스/지하철시간, 이메일, 웹서핑 정도로 사용하네요. 안쓸때는 몰랐는데 이젠 없으면 못살것같네요.
11/03/20 22:22
일정관리를 많이들 쓰고 계시는군요.
저도 함 써 봐야겠습니다. 저는 서울이 아니라서 지하철 관련 앱은 잘 안 쓸테지만 탈 일은 간혹 있으니 지하철 내비 정도는 쓰겠군요. 이메일도 함 써봐야겠습니다. 트위터, 미투데이도 도전!`
11/03/20 23:01
카카오톡 / 인터넷 뱅킹 / 음악, 동영상, 인터넷, 라디오 / 일정관리, 가계부 / 자전거 탈 때나 맛집 찾아갈 땐 지도 기능.
최근엔 RSS 기능에 빠져 있네요^^ 나만의 매거진인 듯해서 기분도 좋고 즐겁게 읽히고. 다만 분야가 한쪽으로 편중된다는 단점이;
11/03/21 08:03
쓰는 건 많은데... 쓰다보면 또 별 거 없는 것 같기도 하죠...대신 이제 없으면 굉장히 불편할 거 같네요...
저는 굳이 꼽자면 출퇴근 시간에 버스 도착 시간 대충 맞춰 나올 수 있는 거 (특히 추운 겨울에는 효용이 높죠) 다른 하나는, 주말에 어린 공주님들 데리고 다닐때 아용/유아용 어플 틀어주면 굉장히 좋아한다는 거(제 어플 중 유료 어플들의 대부분은 이것들이랍니다...) 이정도만 해도 만족도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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