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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2 13:59
저도 이명박 대통령 별로 안좋아하고 본문 내용에는 공감합니다만 이름을 가지고 맹박이라 함은...
아무리 넷상이라지만 그래도 예의를 지킨다는 피지알이고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내용 자체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11/03/12 14:07
대통령 호칭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가 원수를 떠나 한 개인에 대한 예의 그리고 pgr 다른 회원들에 대한 배려 부탁합니다.
11/03/12 14:21
이명박대통령이 천운을 타고 났다고 보기에는 광우병 역풍을 너무 심하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당시에 생긴 독재의 이미지를 임기 내내 안고 가면서 굉장한 수의 안티가 발생하였고, 어떠한 정책을 제시하더라도 엄청난 반대-혐오에 가까운-에 맞닥뜨리고 있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도 MB의 인기측면에서 볼때는 정말 엄청난 악재라고 볼 수 있었구요. 어떻게 보면 레임덕이 없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고 노무현 대통령과 같이 임기내내 레임덕을 짊어지고 온 대통령이라고 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11/03/12 14:32
누구보다도 불운한 대통령이라 보여집니다. 광우병파동은 이 대통령이 집권하지 아니였다면, 이렇게 크게 이슈화되지도 않았을 문제라고 봅니다. 천안함, 연평도 두 번의 타격을 받았고, 구제역도 타격을 받았죠...
11/03/12 14:36
그리고 광우병이 올림픽으로 묻혔다는 것은 말도 안되죠. 그리고 천안함이 지방선거보다 먼저였습니다. 오히려 천안함때매 지방선거에서 역풍을 맞았었고..
11/03/12 15:56
아니 이명박 대통령 및 현 정권이 마땅히 욕먹을 만한 짓을 하는것도 사실이고 비판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정권의 정책이나 방향에 대해서 비판하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비난을 하고 계시네요 디씨에서나 이런 글 쓰세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예의도 없고 비판이 아닌 비난을 위한 글 쓰기는 사절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 제정신이 아닌듯 하네요 여기는 PGR 자유게시판이지 반정권 사이트가 아닙니다만 항상 말하지만 비판은 언제나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수준낮은 비난은 어느 누구를 향해서라도 꼴보기 싫습니다
11/03/12 16:52
본문은 다소 눈살이 찌푸려지고 어그로끌기에도 텁텁한 네이트댓글같아 아쉽지만 댓글들이 좋군요. 감정싸움이나 비꼼도 없고, 486컴퓨터임에도 불구하고 그 플레이는 임요환인듯 합니다.허허 [m]
11/03/12 22:01
한나라당은 성격이 전혀 다른 집단들이 모여 생존을 위해 절대 이탈하지 않고 이합집산을 통해 생존을 경험했습니다.
민정-민주-공화계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최대 민정계가 밀려나면서 민주계가 주류를 잡고 또 민주계가 밀려나면서 신영입계파가 주류를 잡고 연이은 대선패배이후 그 주류가 밀려나면서 계파형성을 위해 대리인을 세워 친박이라는 집단을 형성하고... MB이후 또 다른 선두주자가 나서면 다시한번 이합집산을 도모하려 들겠죠. 그러면, MB의 레임덕은 과거 어느정권보다 심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흔히, 권력의 바람을 좌지우지 하는 안보, 지역, 이념의 세가지 도구를 임기내내 소모했기에 또다른 충격요법을 도모하지 않고서는 그 세를 유지하기 힘들죠. 문제는 생존을 위해 혹시나 얼토당토않은 충격요법을 시전할까 심히 걱정됩니다.
11/03/12 22:41
순전히 카더라 통신에서 들은 얘기에 의하면
우스개 소리로 박근혜씨가 차기 대통령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가 떠 돈다고 하네요. 재정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엉망이라 이거 수습하다가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하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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