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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3/12 13:52:29
Name 정대훈
Subject [일반] 어차피 mb가카 한테 레임덕따위는 없습니다(천운의 사나이 mb가카)
이미 인지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실것이에요.



물론 기간은 내년 4월까지입니다.


아마 지구가 멸망해도 내년4월까지는 레임덕따위는 없습니다.

내년 4월이 국회의원 선거입니다.



어차피 내년 4월까지는 mb가카가 사람을 쳐도

그밑에 한나라당 모두는 그의 손안에 있습니다.

이 3사람이 공천권을 꽉쥐고 있지요.(mb가카 형님 재오)



나경원이 공천개혁이니뭐니 떠들어대도 어차피 번지르르한 소리일뿐이죠.



물론 형님과 이재오 투탑의 지휘아래요.

신문에서 실정에 대한 레임덕소리 아무리 계속 떠들어봤자

냉정하게 씨도 안먹히는 소리입니다.





아마 내년 4월에도 한나라당이 선방하면.(우리나라라면 가능도 합니다.ㅠ

박정희다음으로 역대 최초로 레임덕없이 대통령임기를 마칠수도 있습니다.





이게 다 천운이지요.

하필이면 대통령선거후 아직 mb가카의 본색을 그를 뽑아준 국민들이 모룰때

국회의원 선거해서 친이계의 형성.



또 거의 임기 끝날때 국회의원선거하느냐고,임기내내 레임덕따위란 없다.



진짜 천운입니다.





다른 천운기억나는것 말해봐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비비케이 터지자 김선일 터져서 무마후 대통령후도 됨(아마 박근혜가 대통령후보됐겠죠.김선일 사건 없었으면요)



광우병 촛불집회 터지자 천운으로 베이징 올림픽 그리고 박태환을 비롯한 엄청난 성공,묻어가고,



작년 자치단체 선거터지고,바로 천안함 터짐..







개인적으로 운명이 있다면.저는



mb가카 대통령하라고 운명이 주어졌다고,



믿고 있을 정도로



이사람은 역대급의 천운의 사나이 입니다.



현재까지는요.



다만 미래는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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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2 13:5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명박 대통령 별로 안좋아하고 본문 내용에는 공감합니다만 이름을 가지고 맹박이라 함은...

아무리 넷상이라지만 그래도 예의를 지킨다는 피지알이고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내용 자체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1/03/12 14:01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살짝 놀라는 중입니다.

저랑 똑같은 사이트를 돌아다니시나 보네요.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에 모두 글을 쓰셔서요~크
Timeless
11/03/12 14:07
수정 아이콘
대통령 호칭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가 원수를 떠나 한 개인에 대한 예의 그리고 pgr 다른 회원들에 대한 배려 부탁합니다.
지니쏠
11/03/12 14:21
수정 아이콘
이명박대통령이 천운을 타고 났다고 보기에는 광우병 역풍을 너무 심하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당시에 생긴 독재의 이미지를 임기 내내 안고 가면서 굉장한 수의 안티가 발생하였고, 어떠한 정책을 제시하더라도 엄청난 반대-혐오에 가까운-에 맞닥뜨리고 있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도 MB의 인기측면에서 볼때는 정말 엄청난 악재라고 볼 수 있었구요. 어떻게 보면 레임덕이 없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고 노무현 대통령과 같이 임기내내 레임덕을 짊어지고 온 대통령이라고 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Forever.......
11/03/12 14:32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도 불운한 대통령이라 보여집니다. 광우병파동은 이 대통령이 집권하지 아니였다면, 이렇게 크게 이슈화되지도 않았을 문제라고 봅니다. 천안함, 연평도 두 번의 타격을 받았고, 구제역도 타격을 받았죠...
자유인바람
11/03/12 14: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Forever.......
11/03/12 14: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광우병이 올림픽으로 묻혔다는 것은 말도 안되죠. 그리고 천안함이 지방선거보다 먼저였습니다. 오히려 천안함때매 지방선거에서 역풍을 맞았었고..
11/03/12 15:56
수정 아이콘
아니 이명박 대통령 및 현 정권이 마땅히 욕먹을 만한 짓을 하는것도 사실이고 비판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정권의 정책이나 방향에 대해서 비판하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비난을 하고 계시네요
디씨에서나 이런 글 쓰세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예의도 없고 비판이 아닌 비난을 위한 글 쓰기는 사절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 제정신이 아닌듯 하네요
여기는 PGR 자유게시판이지 반정권 사이트가 아닙니다만
항상 말하지만 비판은 언제나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수준낮은 비난은 어느 누구를 향해서라도 꼴보기 싫습니다
11/03/12 16:52
수정 아이콘
본문은 다소 눈살이 찌푸려지고 어그로끌기에도 텁텁한 네이트댓글같아 아쉽지만 댓글들이 좋군요. 감정싸움이나 비꼼도 없고, 486컴퓨터임에도 불구하고 그 플레이는 임요환인듯 합니다.허허 [m]
11/03/12 17:32
수정 아이콘
내년 4월까지 기다릴필요 있습니까? 올 하반기부터 진짜 레임덕이 시작될텐데요
11/03/12 18:2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잘못되더라도 이명박정부가 국가운영 못해서 지지율 떨어지는게 더 좋다는 글 같네요
11/03/12 22:01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은 성격이 전혀 다른 집단들이 모여 생존을 위해 절대 이탈하지 않고 이합집산을 통해 생존을 경험했습니다.


민정-민주-공화계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최대 민정계가 밀려나면서 민주계가 주류를 잡고
또 민주계가 밀려나면서 신영입계파가 주류를 잡고
연이은 대선패배이후 그 주류가 밀려나면서
계파형성을 위해 대리인을 세워 친박이라는 집단을 형성하고...

MB이후 또 다른 선두주자가 나서면 다시한번 이합집산을 도모하려 들겠죠.
그러면, MB의 레임덕은 과거 어느정권보다 심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흔히, 권력의 바람을 좌지우지 하는 안보, 지역, 이념의 세가지 도구를 임기내내 소모했기에 또다른 충격요법을 도모하지 않고서는
그 세를 유지하기 힘들죠.
문제는 생존을 위해 혹시나 얼토당토않은 충격요법을 시전할까 심히 걱정됩니다.
바다란꿈
11/03/12 22:41
수정 아이콘
순전히 카더라 통신에서 들은 얘기에 의하면
우스개 소리로 박근혜씨가 차기 대통령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가 떠 돈다고 하네요.

재정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엉망이라 이거 수습하다가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하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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