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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1 15:05
아 인간의 증명이 원작이었군요. 도서관에서 무료에게 있던 대학시절의 어느날 반나절을 책임졌던.
재미있겠네요. 책도 술술 볼만합니다요.
11/03/11 15:30
음...출연진들이 제가 좀 안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기피하고 있었는데...한번 봐야겠네요
출연진 안좋아서 기피하다가 봤던 드라마중에 대박이었던 경우가 있어서...(ex. 부활, 개와늑대의시간 등) 추천글 보고 기대하면서 달려보겠습니다~ 책임지세요 크크
11/03/11 15:39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싸인 마지막주라서 어제까진 싸인 봤지만 지난 주말 재방송 보고
넘 재미있어서 다음주 부턴 본방으로 볼려고 합니다. 싸인 마지막 주차만 아니면 갈아탔을지도... 빠른 전개와 예상하기 힘든 스토리흐름등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11/03/11 15:41
1화 2화 에서는 극을 풀어가는 흐름이랄까요... 저에게는 별로 와닿지 않는지 몰입도가 없었습니다만
3화 4화부터 떡밥을 하나씩 풀어가며 시청자를 유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즉 3화부터는 시청자에게 궁금증을 하나씩 줘가며 생각하게 만들고 사건을 전개 시켜 나가는 모양새를 띠게 됩니다. 욕망의 불꽃이 중반에 신파조로 가며 집중도를 잃었었는데 요즘 다시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아서 쪼는 재미가 있는차에 비슷한 소재(경영권암투)를가진 로열패밀리가 나와서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비슷한소재의(마이더스)가 군살이 많아서 보는데 약간 거북스러운면이 있다면 로열패밀리는 메인 줄기에 힘을준 전개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고 생각되는군요.염정아님의 코와 지성의 치열 지성친구님의 이마(왜 머리를 뒤로 넘기는지...)를 빼고는 비주얼적이나 보는데 큰 무리는 없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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