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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1 16:53
편지봉투조작을--------->편지조작으로 기사를 작성해서 내보내는거 부터가 냄새가 아주 구립니다
봉투조작과 편지조작은 엄연히 다른건데 봉투조작을 핑계삼아 그내용물도 조작이다라는 것으로 몰고 가려는 작태가 아주 입에서 욕이 절로 튀어나오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편지내용 31인 모두 사실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11/03/11 16:57
근데 장자연씨 사건이 벌어난지가 벌써 2년전인데 왜 지금에와서야 장자연씨 편지가 이렇게 이슈화되는거죠??
장자연씨 편지를 처음 장자연씨 사건 벌어지고나서 검찰에서 입수했다는 소리가 있던데 설마 검찰이 장자연씨 사건을 그 편지하나 못찾을만큼 주먹구구식으로 수사한건가... 장자연씨를 그렇게까지 들볶은 소속사대표인가 뭔가하는양반은 처발을 겨우 징역 1년정도밖에 안받았다는데
11/03/11 17:04
진실이 밝혀져도 그자들에게는 상처를 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끽해야 벌금 좀 때리고 끝나겠죠
그리고 그들을 추종하는 광신도들은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쉴드나 쳐주겠죠. 한 3~4개월만 참으면 진실이 밝혀지면서 모든것이 끝나기 때문에 서서히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사라져 갈겁니다.
11/03/11 17:11
다른 건 모르겠고 정우성 이지아건은 대놓고 연출이던데요.
이지아는 예전에도 유럽에서 관광객이 만나서 어쩌구 하는 화보를 인터넷에 뿌렸다가 자작임이 드러나 망신을 산 전력도 있죠. 정제계 권력층의 치부를 덮는데 한국만큼 연예인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나라는 몇이나 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11/03/11 17:24
피해를 보는 사람은 명확하고 이득을 보는 사람은 명확하지 않으니 웬만하면 묻어버는 식으로 진행될 거 같네요. 정말 드러워서 못살겠습니다.
11/03/11 17:49
편지가 조작이냐?? --> 편지 받은 사람이 이상해
편지가 조작이냐고? --> 편지 봉투가 조작이야 편지가 조작이냐고 아니냐고!!?? --> 정우성 연애한다니까???!!
11/03/11 18:01
A급 스타 열애설 나온다고 고 장자연님 사건을 덮을려고 하는 수작이라는 네XX의 베플을 봤을 때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요새 뭐만 터지면 다 사건 덮을려고 한다고 그러니 원;
11/03/11 18:48
제 생각엔 조작된 편지라고 발표하고 어영부영 덮을 것 같습니다.
장자연씨 사건 터졌을 때 경찰 수사 태도가 참 기가 막히더군요. mbc취재팀이 일본에 간지 2일만에 장자연씨 소속사 대표의 행적을 어느정도 포착해서 경찰쪽에다가 "이러이러한거 예상 못했나?" 라고 물으니 전혀 예상 못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는 수사 의지가 전혀 없는게 눈에 보였거든요. 2년이나 지난 지금은 오죽할까요...
11/03/11 18:55
연예인들 열애랑 장자연씨건이랑 뭔 상관인가요?
논리의 비약으로 생각되네요.. 연예인들 열애 스캔들이야 항상 있었던거 아닌가요? 없던게 이상하지...
11/03/11 19:03
우선은 지켜보아야되지않을까요.
새로 이슈화된 편지는 국과수에서 정밀감정을 의뢰해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니 수사당국에서도 봉투의 진위여부정도만 언론에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겠죠. 국과수에서 진본인지 위조인지 결론을 내려주면 재수사와 종결중에 결론을 내릴수 있지않겠나 싶습니다. 진본으로 밝혀짐에도 어물쩡 사건을 덮는다면야 문제가 되겠지만 연예계 열애설이 이슈의 차양막 역할을 한다고 하긴 좀 이른감도 있는것 같구요. 본문에 올라온 알렉스 정도의 열애설은 이슈를 덮는 사이즈가 아니지 않나요? 수사기관의 수사과정을 지켜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위조로 판명되더라도 외압에 의한것이다, 한국이 그렇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없었으면 합니다. [m]
11/03/11 19:21
'성역없는 수사로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라고 적어보지만 '그럴리가...' 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온갖 소문의 진원지는 납득되지 않는 수사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11/03/11 19:50
편지가 진본이든 아니든, 장자연씨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들이 세상에 완전히 밝혀지지 못한다면, 이렇게 잠깐 이슈만 되는 건 그녀가 부관참시 당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정말 슬프고 안타깝네요. 지금이든 다른 언젠가든 반드시 진실이 드러나 고인이 진정 편히 잠드시길 바랄 뿐입니다.
11/03/12 11:43
최근에 영화를 봐서일까요? 의심되는데요. 지들에게 X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덮고, 시간이 지나서 잠잠해지길 바라는 그분들이 떠올라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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