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2/26 15:09
와 수리 8회라니....-0-;;;
글쓴분 같은 선량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말아야 하는데 대체 물건을 어떻게 만들었길래....
11/02/26 15:12
그놈의 안드로원-옵티머스큐때문에 사장 목까지 날린 회사가 아직 정신을 못차렸죠. 동일부품 3번 교환이면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환불대상입니다. 다른이유로 5번이상 부품교환도 환불대상이구요. 환불하고 옮겨버리세요.
11/02/26 15:13
저도 아르고 폰 쓸 때 엘지 전자 서비스 진짜 개판이라고 느꼈습니다... 폰이 실내에서 통화 문자가 안되는데 이거 해결하려고 서비스 센터만 3~4번 가고 한달 정도 시간 끌렸네요 후... 폰이 단종되서 교환도 안된다 그러고 그렇다고 마땅한 해결책을 내놔주는것도 아니고....막판에 가서 한판하니 그 때가서야 메인보드 바꿔준다고 ㅡ;;
11/02/26 15:24
LG는 스마트폰으로 오면서 이미지 완전히 하늘나라로 갔죠. 정말 제 옵큐를 자판중독과 뽑기운으로 문제없이 돌아가서 그냥 쓰는거지 3g통신품질이나 업데이트 같은 걸 보면 정말 짜증 있는대로 나죠. 폰에 문제 없는한 폰 교체는 없겠지만 차후에 스마트패드를 구입한다고 해도 LG는 후보군에서 완전 제외입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모토로나, HTC 중에 골라야죠.
11/02/26 17:09
애플 애프터서비스 오늘 처음 받아봤는데.. 참 좋던데요... 솔직히 무상보증기간 이 3일 남아서 걍 배터리나 갈아볼까 하고 갔는데, 완전 새거를 주네요... 헌거 주고 새거 꽁짜로 받아오는데 걸린시간 대기시간까지 30분 걸렸습니다. 대우 일렉트로닉... 갖구와서 아이튠스 백업한거 다시 넣어서 옛날 폰 상태로 돌리는데 걸린시간이 더 오래걸리네요.. ^^ .. 액보 붙어있는 LCD판넬말고 나머지 전부 교체 하는데 15분 걸림.. 폰도 빨라진거 같고, 데이터랑 어플, 사진 등은 바로 똑같이 돌아왔고.. 배터리도 늘었고.. 무엇보다 전면 프레임하고 뒷면 이 새것처럼 되어서 너무 신납니다.. 누가 애플 애프터서비스 나쁘다고 했는지.. 흠.
11/02/26 18:32
르그는 나의 원수, 르그는 품질도 서비스도 구립니다.
저는 르그만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LG 정신차리십시오. 이대로는 안됩니다. 망하고 싶나요.
11/02/26 19:17
중학교때 LG 핸드폰을 한번 쓴 이후로 다시는 LG에서 나오는 휴대폰은 사지 않으리.. 마음먹었었죠 크크;;
하지만 야구만은 LG!!
11/02/26 22:15
LG휴대폰의 최근 모습에 전 환멸을 느끼고 있네요. 얼마전 일어났던 2X의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LG에서 사활을 걸다시피하며 2X를 밀었습니다. 덕분에 각 대리점마다 예약이 뭐 많이는 아니지만 꽤 들어왔었습니다. 갤럭시S보다 할부원금도 저렴했고, 사은품을 각 대리점마다 평균 15개 이상은 뿌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출시일을 넘겼죠. 20일 출시였는데 24일로 연기됐습니다. 그런데 또 25일로 연기 됐다가 결국 27일에 출시가 됩니다. 여기서 1차로 신용을 잃게되죠. 알다시피 예약판매라는건 신용의 문제입니다. KT의 아이폰이 그래서 곤욕을 치뤘죠. 설상가상으로 LG에서 예약물량을 맞춰주지 못하게됩니다. 예약물량의 반도 못맞춰줬죠. 아마 2X공구해보신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여기서 알아야할 휴대폰 예약정책이라는건, 개통을 기준으로 개통한만큼 다음 물량을 SK네트웍스에서 각 대리점에 배정을 합니다. 이 개통에 보상기변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오로지 신규와 번호이동만이 해당이 됩니다. 예를들면 500개의 예약을 받았다고 치고 그 중 신규 100, 번이 100, 보상이 300개라 가정하고 SK네트웍스에서 첫 물량을 150개 받았다면 보상을 제껴두고 신규와 번이를 신청시간순서대로 짤라서 150개를 보내게되는거죠. 게다가 이 모든 물량은 인터넷 판매에만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왜냐면 일반 소매는 선개통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LG에서 이걸 물량을 못맞춰준겁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예약을 500개받았는데 150개로 1차물량을 주는 것도 말이 안되는데, 1차에서 150개를 선개통을시켰는데도 불구하고, 2차물량을 150개는 커녕 그 반도 못맞춰줬습니다. 하루에 40개? 50개? 이미 예약자들은 불같이 일어난 상태죠. 출시연기도 화딱지나죽겠는데, 먼저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상기변이라는 이유로 순서에서 밀리게 된겁니다. 마지막으로 2X가 불량률이 엄청나게 높았다는겁니다. 극단적으로말하면 모토로이 수준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가장 열받았던건 S/W업그레이드입니다. 2X의 여러 불량이유중에 빠른 배터리소모 (자동차모드등의 이유로), 동영상재생 불가등등이 있지만 가장 컸던게 이 S/W업그레이드죠. 이건 업그레이드할때 어떤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완전히 멈춰서 벽돌상태가 되는건데요, 이걸 다른 해결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LG서비스센터에서 그냥 교품하라고 대리점에 떠넘겼다는겁니다. (이건 솔직히 제입장에서 분노한거임) 이게 왜 분노한거냐면, 위에서 말했듯 2X는 개통한만큼 네트웍스에서 물량을 주는데 그 절반도 LG에서 물량을 맞춰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보상기변과 마찬가지로 교품은 개통숫자에 해당이 안됩니다. 당연히 교품도 밀리게됩니다. 제가볼때 2X의 교품률은 반품해지를 포함해서 한 10%는 됐던것 같습니다. 어마어마한거죠. 이걸 떠넘겨놓고 물량은 쥐뿔만큼 준겁니다. 제가볼때 LG는 아직 멀었습니다. 사활을 걸었다는데 그만한 각오가 전혀 보이지 않았던게 이번 2X출시였던 것 같네요. 뭐 예상했던대로 벌써 확 주저앉았더군요. 한국에서 삼성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고들하지만, 제가볼땐 휴대폰에서만큼은 와인폰이나 롤리팝등의 폴더폰업체라고밖에 생각이 되질 않네요.
11/02/27 00:38
안드로원으로 글쓰고 있습니다
제꺼는 다행히 뽑기운이 좋은건지 리셋 한두번말고는 큰고장은 없더라구요 근데 프로요를 올렸음에도 1.6보다 나을것이 없는속도; 루팅이 아니면 답이 없습니다..... 물론 전 약정만걸린 요자 공짜로 샀지만 앞으로 웬만하면 옵티머스는 안사려구요...... [m]
11/02/27 12:14
저도 사자마자 일주일동안 2번 기기교체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쓰는 이유는... 캔유가 엘지이기 떄문입니다. 이것만 아니었다면....
11/03/05 20:41
옵티머스원 사용자입니다. 제 휴대폰이 고장나서 제꺼 바꾸는 김에 아내꺼까지 두개 구매했는데요.
우선 보급폰이라면서 싸다고 해서 잘 써야지 생각하고 샀지만, 산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내는 통화중에 계속 휴대폰이 꺼지는 현상이 생긴다면서 힘들어했네요. 워낙 답답해서, 우선 유심칩을 바꾸고 난리치고 폰을 바꾸고 쓰고 있습니다. 가끔 꺼짐 현상이 있긴 하는데, 이제는 좀 괜찮네요. 적응이 되었나? 어플을 깔지 않은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그냥 이녀석은 그냥 두고 최근에 장만한 아이패드로 스마트한 생활을 해보렵니다. 하지만, 테더링 기능 이거 하나는 짱입니다. 지금도 노트북으로 공짜로 인터넷을 하고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