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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5 08:53
감축드립니다!
저도 현재 박사과정 중인데, 참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모두가 허덕이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나중에 좋은 결과 이루기 위한 준비과정이라 생각하고 견디고 있습니다. 나중에 Orbef님과 같이 좋은 결과로 맺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진짜 축하드립니다^^
11/02/25 08:56
축하드립니다.
역시! 먼저 가고 계시는 선배님의 좋을 글 언제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가 연구자의 끝이 아닐 것이니... (이제 연구실 매니지먼트?) 앞으로도 이공계 후배들을 생각하시어 주옥 같은 글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1/02/25 08:59
축하 드립니다. 전에 올리신 공대생에 관한 이야기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진로 문제로 고민하시는 글도 보고 했는데
잘되셨다니 다시 축하 드립니다. 이공계를 올바르게 이끌어가는 교수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11/02/25 09:12
예전에 다른 아이디로 , 유학관련 쪽지를 보냈을 때, 진심어린 양질의 답문을 보내주셔서 너무 고마웠던 기억이 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1/02/25 09:19
축하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사회인 인생이 시작되겠군요. 좋은 일만은 없겠지만, 그래도 원하시던 일이니 꿋꿋하게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11/02/25 09:22
축하드려요! 제 꿈도 Orbef님과 같은데 아직 군대에 있는(이제 2학년 1학기까지 밖에 안한) 꼬꼬마라 답답해하고 있어요.
예전 글 읽고 많은 생각하며 응원했는데, 결국 이루셨다니 대리만족(?) 느낍니다.
11/02/25 09:26
축하드립니다. 주변에 보면 아직 주변에 포닥으로 허덕이는 친구들이 많은데 정말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이제부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11/02/25 09:33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또 테뉴어까지 긴 길이시겠지만 잘 해내실 거에요. 이제 박사과정 들어가는 후배로서 그동안 읽은 OrBef님 글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 어떤 길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삶을 계속할 수 있다면 어떤 길이든지 즐겁겠지요.
11/02/25 09:38
축하드립니다~
그 글을 보고 참 공감많이 했었는데 학생들도 많은 공감 ~ 나누시기 바랍니다. (말이 요상하네~) 흐흐.. 여튼 멋진 인생 설계 하시기 바랍니다 ^-^
11/02/25 09:38
축하드립니다. 글구 샘나요 하하.
언젠가 글에 한국으로 들어오실 계획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그러면 그 계획은 없어지는 건가요? 하도 오래전부터 보던 아이디라 웬지 그냥 내 잘 아는 후배가 교수되었다는 것처럼 흐뭇하네요 (이렇게 말하면 실례인가 ^^;;;) 좋은 제자 많이 키워내시고 좋은 연구 많이 하셔서 행복한 생활 하시길...
11/02/25 09:50
측하드립니다~ 공학계 대학원생으로써...하나의 결실을 맺기까지 OrBef님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젠 정말 새로운 시작이네요!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교수가 되시고, 지도학생이 많아지시고... 예전 대학원 생활을 되돌아보시면서 그들에게 따뜻하게 잘해주시기 바래요~
11/02/25 09:50
축하합니다.
25년간 하나의 목표를 향해 오실수 있는 의지에 경탄드리며, 앞으로 25년간 다시 달릴 목표를 잘 세워주세요. 항상 좋은 글귀에 감사했습니다.
11/02/25 09:58
교수 되신걸 축하드리고, 질문 하나 있습니다. 나이를 보아하니 39살에 교수가 되셨는데.. 보통 교수가 되는 나이가 그정도로 늦나요??
그리고 늦게까지 공부하고 했는데, 교수임용이 안되면 어떻게 살아가나요?? 교수되기전까지는 어떻게 먹고 살구요?? 저도 박사학위를 받고 싶으나 늦은나이까지, 해야한다는게 부담되네요.. 된다는 보장도 없고..
11/02/25 10:15
..논문 완성전까지는 pgr에 댓글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이런 경사스러운 일이!
두문불출하신다 했더니 교수가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전 일단 최소 5년은 더 굴러야...[먼산]
11/02/25 10:37
축하드립니다. 동부의 혹한을 벗어나 따스한 남쪽나라로 가시는군요. 이힛.
이제 고무고무 거품거품 불꽃불꽃 기타등등과 함께 테뉴어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시와요 :)
11/02/25 10:48
와우~~ 축하드립니다~~
석사과정중에 2달동안 미국 갔다가 UC irvine에서 포닥하시는 선배님집에서 살면서 미국에서 한국 유학생 신분으로 교수 되는게 힘들겠다 라는걸 느꼈는데..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훌륭한 교수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11/02/25 11:03
빈터님/ 한국에 언제고 들어가긴 가야죠. 이번에도 사실 가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
뿌지직님/ 아뇨 요즘은 병역법도 바뀌고 석박 통합도 많아져서 4 ~ 6 년정도 젊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sinfire님/ 5년이라니.. 5년이라니...!! 저같으면 자살을(응? 타인의 불행은 나의 행복!)
11/02/25 11:12
오...축하드립니다...요즘으로 따지면...엄청 빨리 되셨네요....ㅠ.ㅠ 축하드립니다...박사는 빨리 될수 있어도 교수는 빨리 되기 힘든데...축하드려요...엉엉
11/02/25 11:13
중학생 때의 꿈을 이루신 그 노력과 열정을 존경합니다...
저는 꿈은 커녕 이리저리 현실이란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시군요. 부럽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11/02/25 11:45
그간 고생하셨는데, 이제는 grant와의 싸움이시겠네요.
그래도 먼저 정말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이제 동부에는 저만 남는건가요... 보스턴 가면 꼭 뵙고 싶었는데 흑흑...
11/02/25 11:53
축하드립니다. 그 기나긴 인고의 생활을 잘 알고 있기에, 제 친구들 중에 교수를 꿈꿨던 아이들이 죄다 LEET, MEET로 빠지고 있는 작금의 사태를 알기에, 더더욱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11/02/25 13:38
곰주님/ 모르긴 해도 그 동네에도 분명히 눈팅 피지알러가 100명은 될 듯요.. 그런 눈팅족이 우리 주변에 많이 숨어있더라구요. 저도 과 선후배 50명중에 피지알 눈팅족을 벌써 여섯명 발견했다는..
11/02/25 13:38
축하합니다.
요즘 다들 인원감축한다고 staff, faculty 등 다 짜르던데 너무 잘됐네요. UT Dallas 면 저 있는 곳하고 가까운 편이네요. 나도 따뜻한 플로리다에 있다가 다행히 작년에 job을 잡아서 Houston으로 오게 되었네요. 열심히 연구하시고 좋은 교수님 되세요~
11/02/25 13:55
흔한 게임 덕후 사이트 pgr의 일상적인 모습이네요. 크크.
축하드립니다. 저로서는 글쓴님 정도로 공부하는 것이 도대체 얼마나 큰 어려움일지 가늠하기조차 어렵습니다.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분명 부침이 있었을테고, 끝이 보이지 않는 여정을 묵묵히 걸어오셨다는 생각에 절로 존경심이 듭니다. 훌륭한 교수님이 되어주세요.
11/02/25 14:22
축하드립니다. 이공계 학부출신으로 벗어나보고자 발버둥치다 다시 이공계 산업계에 발담구고있는 박쥐인 저로서는
그간의 쉽지않은 길을 무사히 마치시고 메인게임에 들어가신 O교수님께 이공계의 미래를 맏깁니다.(응?) 내년이면 4학년이신데 항즐이님의 아스트랄한 미래예측처럼 장미빛 미래가 가득하시길..
11/02/25 15:14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전부 감사드립니다. 본문에도 적었다시피 기쁨은 이미 온데 간데 없고 걱정만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었는데, 정말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11/02/25 17:21
나 ; 피지알에 확률문제로 7개의 게시글에서 1000 플이 달렸똬.
M군 ; (고3인 관계로 야구 농구 축구 게시글만 대충 훑어 주시며 바쁜척 하는 나날을 보내시는 중) 크히히 또 퐈이아. 나 ; O님 아냐? <이공계..> 글 쓰시던 분 말야, 교수님 되셨대. 장장 중1부터 꿈꿔온 직업이시란돠. 좀 느껴 봐. M군 ; 아 놔 드래곤볼 (비유 수준이;) 7개 모으는 일보다 더 어려워 보임 !!! 나 ; ...=,.= 중간에 동네노는아이님과 항즐이님댓글 강추합니다. 적절한 환타지 ! 축하드립니다~
11/02/25 18:40
우와아아앙!! 이 글을 왜 이제서야 발견했지;;;
축하드립니다!! 학생들을 무지막지하게 굴리는 무시무시한 교수님이 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어디론가 끌려간다)
11/02/25 18:59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Rat race에서 일단 초반에 잘 치고 나가셨군요. 한인도 많은 달라스라 꿈의 직장 아닙니까? 하이브레인 드나 드실테고, UTD라면 한국 학생들로 두어명 실험실 채워야 할 것 같은데요.. 박사과정보다 포닥, 포닥보다 더 일을 많이 하는게 조교수(즉, 빡신 박사 9년차정도?)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마누라님이 '언제까지 주구장창 밤새면서 살래?'라고 물어볼때, 이젠 자신있게 '그런거 없다. 앞으로도 쭈욱'이라고 말할수 있게 되셨어요. 크크 언젠가 미국땅에서 한번쯤 만나게 되리라고 생각하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11/02/26 01:19
아 완전 축하드립니다. 좀 더 즐기셔도 될듯요^^;
Orbef님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전자공학석사...하고 다시 이과계열 공부를 (시험대비..)하는 입장이라..크크크 (많이 모자라나요? ^^) 여튼 고생많이 하셨겠네요. 한국도 아닌 타지에서 교수의자리에까지 올라가시다니요~~^^ 부디 많이 연구하셔서 한국을 빛내주세요^^
11/02/26 01:26
안군님/ 자기는 아는 거 하나도 없으면서 학생들에게 소리만 고래고래 지르는 멋진 교수님이 되려고 합니다 (응?)
밍키파파님/ 달라스는 한인이 엄청나게 많은 도시가 맞는데, 정작 UTD 자체는 한국 학생이 별로 없는 것 같더군요. 오히려 인도 학생이 소수자 그룹에서는 가장 크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전자쪽 회사가 많아서 그런가봅니다.
11/02/26 09:53
정말 축하드려요!!!!
전자공학을 공부하는 학생 입장에서 OrBef님 연재글 읽으면서 깨알같이 많은 도움을 얻었는데 교수가 되셨군요. 이번에 에질런트 테크놀로지에서 신형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했던데 연구실에 들여놓으심이 어떠세요 헤헤
11/02/26 11:34
공학쪽은 쥐뿔도 모르지만, Orbef님이 대단한 분이시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대단한 분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테뉴어를 향해 고고싱~
11/02/26 19:55
이공학 계열은 아니지만 연재하셨던 글은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더 바빠지시겠지만 앞으로도 생각하게 하는 많은 글과 댓글 부탁 드립니다. 축하 드립니다.
11/02/27 13:40
와~ 정말 축하드립니다! 박사과정 동안 큰 힘이 되었던 '이공계의 길을 가려는 후배님들을 위하여' 글에 엄청 감동 받았더랬습니다.미국에서 job 을 찾으셨군요. 좋은 연구와 grant 잘 받으셔서 멋진 교수님 되어주세요! 저도 기계과라 미국에 나가게 되면 한번 찾아뵙고 싶네요. 포닥 나부랭이를 만나주신다면야..^^; 아니 포닥으로 써주세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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