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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8 14:43
훔..대충 andante님 이름으로 검색하여 본문과 댓글들 살펴보고 왔는데
제가 못본 삭게로 이동한 게시물이 있다면 혹 모르겠지만 특별히 문제가 된 게시물은 없는것같은데요 ;; andante님이 안쓰신다면 저같이 순간적으로 울컥해서 잘 알아보지도 않고 글쓰기 버튼 누르는 사람은 진작에 피지알 탈퇴했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기분 나쁜 댓글들 가끔 있더라도 그를 제외한 나머지 좋은 댓글들이 훠~~얼씬 많으니 너무 기분 상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가끔이라도 괜찮으니 좋은 글 올려주세요^^
11/02/18 14:43
요새 피지알이 좀 극렬하고 냉소적이긴 합니다.
사실, "요새 피지알이... " 이런 이야기도 7-8년째 나오긴 했지만, 여기 댓글들에 크게 괘념치 마시길 바라요.
11/02/18 14:59
PGR은 여태까지 그래왔고...앞으로도 쭉...
뭐 아무리 냉소적이고 매너없고 그래도 다른곳 어느곳보다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마음 가라앉히시고 천천히 돌아오세요
11/02/18 15:05
이글 자체가 너무 가벼우신것 같은데요.
한 순간의 감정으로 쓰신것 같은데 나무를 보지 마시고 숲을 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결국은 안단테님 좋자고 쓰는 글이고 호응해주는분들과 나누려고 쓰는글이잖아요?
11/02/18 17:03
PGR이 좋은 곳이긴 하지만, 인터넷 공간에 너무 많은 기대는 금물입니다.
공지사항에도 나와 있듯이, PGR이 글을 쓴다고 뭘 해주는 공간도 아니고, 그저 자신이 글을 쓰고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는 게 즐거우면 글을 쓰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안 쓰면 그만이구요. 그러니 냉정히 말하면 이런 글을 쓰실 필요는 사실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본인을 위해서도 말이지요. 마음이야 상하셨겠지만 안단테님께서 PGR이나 그 일부 유저를 개조(?)하시려는 것은 아니시지 않나요. 그냥 어떤 이유에서든 글 쓰기가 싫어지셨으면 그냥 쓰지 않으면 그만이고, 그러다가 어떤 이유에서든 다시 쓰고 싶어지면 그 때는 또 쓰시면 되는거지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1/02/19 01:52
PGR21 7년차 입니다. ....비슷한 기분을 느꼈던 사람의 입장에서 감히 말씀드리자면
선은 그 움직임이 물과 같고 잔잔하여 눈에 드러나지 않지만 악함은 그 움직임이 격하여 금방 눈에 드러난다 했습니다. 솔직히 의견충돌이야 어쩔수 없는거지만, 님글에 호의를 가지고 즐겁게 보고있는 분들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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