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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8 04:53
똑같은 논리로 보면 우리나라 여성들은 참으로 착한 거 같아요.
한국에서 그 수 많이 일어나는 남성들의 성범죄에도 불구하고 한국 남성들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인식하는 경우가 드무니까요. 반면 한국인들은 외국인, 특히 동남아 외국인 노동자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데 말이지요. 나와 다른 타인종에 대한 유입에 어느정도 적대적인 건 어쩔 수 없겠지만 그게 너무나 심한 극단적 인종차별주의와 혐오주의로 이어진다는 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물며 미국이나 유럽처럼 테러가 일어난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만약 외국인에 의한 테러라도 일어났으면, kkk단? 정말로 남일이 아닐겁니다.
11/02/18 04:54
외국인을 인간적인 면에서 차별하는건 없어져야 겠지만...
이건 심각한데요. 서유럽 같은 부유한 나라에서 동유럽 국가에서 유입된 외국인들이 범죄집단화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정책적으로 뭔가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들에겐 불평등한 제한이 되겠지만(사소한 제한 정책이라도 그렇게 당사자는 느낄겁니다) 그러한 정책적 대책없이 문제점만 가중되면 인격적인 차별 역시 심해지기만 할거 같네요.
11/02/18 05:26
왜 위의 2글들이 실증적인 것이 아니라 카더라통신인지 모르겠네요. 둘다 언론에 나와있는 타인들의 경험들을 예로 든 것인데요?
실제, 외국인 노동자들이 무서워서 자기 동네 돌아다니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고 범죄를 당한 사람 또한 많습니다. 실제 피해들이 많은 언론을 통해 보도되어 왔습니다. 외국인을 이유없이 배척하는 건 당연히 나쁩니다. 다만, 한국에서 외국인에 의해 한국인이 범죄를 당하는 것은 (그들이 뛰어나서 합법적으로 피해를 입는 것을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나라 차원에서 막아줘야 하는 것이죠. 한국사람이 외국사람이 무서워서 대한민국 거리를 활보하지 못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단순히 외국인들을 이유없이 배척하는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본인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범죄를 잦게 생기는 지역에 사는 여성이라고 생각을 해보시면, 경계를 하지 않으실까요? 저는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어서, 많은 동양친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중국아이들도 고집이 강하긴 하지만 착하고 성실한 친구들 많고, 동남아, 중동 친구들도 착하고 저 밥해주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기서 만나는 친구들은 부유층 아이들이고,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들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외국인들은 착한데, 왜 외국인들을 다 위험하다고 치부하느냐? 가 아니라 님이 만나신 분들과 환경이 다른 외국인들이 한국에 존재하고 그들때문에 실제 피해입은 사람도 있고 무서워서 밖에 나가지 못하는 한국인도 있습니다. 나라차원에서 그들이 범죄를 일으키지 못하게 막아줘야 한다고 봅니다. 백인들이 한국의 여성들을 쉽게 생각해서 성적으로 접근을 한다는 글들이 피지알에서도 올라왔었고 많은 피지알러들이 화를 냈었던 일이 있습니다. 참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들이 한 것은 범죄가 아닙니다. 여성들이 합의를 하고 사귀던 관계를 갖던 한 것이죠. 그런데, 일부 동남아 외국인들이 일으키는 성범죄는 말그대로 범죄입니다. 합의가 아니라 강제니까요. 백인들 우대하고 동남아인들을 깔아뭉게는 것이 아니라, 범죄를 일으키는 자들이 동남아 출신이라 그런 것입니다. 절대로, 모든 동남아 출신 외국인 노동자들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이 한국사람에게 실질적 피해를 주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무고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편견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게 하려면, 국가의 제도적인 대응으로 그들 범죄율을 줄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계속 범죄를 일으킨다면, 남자인 저마저 그들을 경계할수밖에 없습니다.
11/02/18 05:41
딱 바로 옆에서 재일동포들이 겪는 걸 바로 봐 왔으면서도 우린 왜 저러는지 -_-;
그래도 Chir님 말씀대로 그걸 줄일 방안은 확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의 이유가 어떻고 그걸 고치는 방안도 필요하지만 지금 일어나는 범죄 자체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니까요. 근데 외국인 내쫓자는 사람들은 애는 얼마나 낳을까요 = =a
11/02/18 06:01
작년인가.. 당구장 새벽아르바이트에 위험한지에 관해 질게에 글 올라왔었는데..
제가 옛날에 당구장에 일했을때, 흉기들고, 당구공 날라다니고, 큐대로 머리깨고 ;; 그런 싸움이 한 10번 있었는데요.. 그 중 절반이상이 동남아인들 ㅡㅡ;; 동네에 포켓다이가 딱 2개 있었는데, 그 중 한개가 제가 일했던 곳 당구장에 있었고, 동남아인들이 포켓치러 아주 자주왔었는데.. 얘들 때문에 큰 싸움이 수차례 있었고, 그때마다 구급차가 오고, 경찰오고.. 사장님도 무서워했지만, 쫓아내면 우리에게 해코지할까봐 아무 소리 못했었던 기억 나네요.. 결국에 포켓다이를 빼버리는 극단의 조치를 ..크큭 전 동남아인들에 대해 이런 안좋은 기억 때문에.. 그들을 아주 싫어합니다. 몇개월만에 죽어가는 사람 수명을 보게되면 무서움을 느끼실지도..
11/02/18 06:57
미국에서 sungsik 님이 말씀하신 그런차별은 없지만 Race Profiling은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흑인이나 히스패닉 계열의 범죄가 어느부분에서 많다 하면 대표적으로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를 두는것이죠.문제가 되고 있기때문에 많이 없어지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많은 분야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에 대한 주제는 너무 민감한듯 합니다. 예를 들면 국가별,인종적 범죄확률이 있겠죠. 어느민족 사람은 어느분야의 범죄자가 많다 하면 이런 확률은 무시할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 민족 특정다수 때문에 전체를 그렇게 보는 엄청난 오류를 저질러서는 안되구요.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1/02/18 08:14
외국인 범죄는 그 자체로 내국인 범죄와는 다른 성격을 가집니다. 간단히 말해서 한국인이 한국인을 납치 후 강간 및 살해한다면, 그냥 그건 그 사람이 악인입니다. 그러나 외국인이었다면? 외국인이 나쁘다가 되죠. 선량한 시민들은 범죄자에 공통된 그러나 나에게는 해당되지않는 특질(그리고 범죄와는 무관할지 모르는) 을 찾아서 범죄자를 타자화하고 싶어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것은 역시 명백한 차별에 들어갈 것입니다.
11/02/18 09:18
'외국인종' 이라서가 아니라,
'열악한 환경 + 사회로부터 일종의 고립상태에 있는 외국인' 이기 때문에 '외국인 집단'이 위험할 수는 있습니다. 그들에게 이 곳은 단지 돈을 버는 곳일 뿐, 가족과 사회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 아니고, 그런데다 일상 곳곳에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차별 등에 범죄에 한 발 가까이 위치하고 있을 수 있지요. 지금의 한국인들이 가질 수 있는 우려와 스트레스도 당연하다면 당연한 수순입니다만, 그 것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덮어놓고 차별하고 배척을 할 것인가, 아니면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하려는 노력을 하고 개선하려고 할 것인가..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후자가 바람직하겠지만, 요즘 우리 삶이 워낙에 팍팍한 것도 있고.. 꼭 바람직한 방향으로는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11/02/18 09:43
'한국인보다' 는 위험하지요
지문 등록도 안되어 있어서 범죄 현장에서 지문을 발견해도 추적할 수도 없고 범죄를 저지른 후 바로 본국으로 돌아가면 잡기도 힘들고 제가 말하는 위험하다는 측면은 '범죄의 발생빈도'가 아닌 '범죄 후 검거' 기준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검거될 확률이 낮은 집단 (그리고 그것을 인지하는)이 있다면 그 집단의 범죄율이 검거될 활률이 높다고 알고 있는 집단보다는 높지 않겠습니까
11/02/18 10:06
단일민족국가따위를 자랑스러워하는 나라니 외국인 배척은 무리도 아니지요. 늙은사람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청소년이나 젊은사람들도 짱깨니 쪽바리니 그런말을 쓰는게 전 이해가 안갑니다. 세뇌교육의 위력이 참 대단하죠.
11/02/18 10:15
애초에 다문화주의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외국인 노동자를 받는것과 다문화주의는 같은 것이 아니죠. 이주자들을 지원하는것이 다문화주의도 아니고요.
선진국처럼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민국도 설치하고, 선진국이 우리에게 그러듯이, 입국시 다양한 검사 등을 통해서 걸러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지나치게 값싼 노동력 위주로 간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위험하다면, 위험하지 않은 사람들을 데려 올 수 있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아, 물론 외국인 중에서도 백인도 위험하기는 하죠. 그들이 한국 여성들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니까요.
11/02/18 11:50
범죄 가능성이 많다? 라기 보단.. 범죄 후 처벌에 관한 구속력이 약한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지문등록이 없으니.. 여러 사건이 발생해도 범인을 찾을 수 없잖습니까? 이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방안을 찾고 모색하는 게 우선이라 생각하는데요. 국민들이 외국인에 대한 반감이 괜시리 생긴게 아니잖아요. 외국인을 타당한 이유없이 편견을 갖는것도 문제긴 한데.. 그런 편견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11/02/18 12:29
무지하게 길게 썼는데 날아가버렸네요 ㅡㅡ; 아으,.. 간단하게 본문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만 하겠습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가장 많이 유입되어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안산시 원곡동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미 원곡동의 모습은 우리가 평소에 아는 다른 지역과 매우 다릅니다. 경찰은 방검복을 입고 순찰을 돌고, 해가지면 돌아다니는 한국사람들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안산지역 고등학교에서 성적순으로 2번째 정도이던 원곡고등학교가 지원하는 학생이 없어져 5번째 정도로 추락 했습니다. 여학생들은 집에서 가까운 안산역에서 내리지 않고 신길온천역에서 내려서 한 정거장을 돌아서 집으로 귀가하고요. 지엽적인 사례를 일반화 시키는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들의 유입으로 인해서 특정 지역의 생활형태가 완전히 바뀌어 버린겁니다. 원곡동 주민들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평가는 더럽다, 불쾌하다, 껌둥이다가 아닙니다. 무섭다 입니다. 이게 편견일까요?
11/02/18 12:29
한국내에서 외국인 범죄가 일어난다라는 것은, 국가에서 관리를 제대로 못한다라는거 밖에 안됩니다.
최근에서야 지문을 남긴다고 말이나오는데... 규제적 차원이 아닌 인적관리적 측면에서 이미 했었어야 했습니다... 그러면 자정적인 효과는 따라오는 것이구요...
11/02/18 12:31
동남아 국가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 즉 유색인종중 범죄가 일어나는 비율보다 소위 잘사는 나라,즉 백인 국가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에
의해 범죄가 일어나는 비율이 더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보다 소위 한국인에 의해서 벌어지는 범죄의 비율이 더 높죠. 그러니깐 한국인>백인노동자>유색인노동자 순으로 편견을 가져주시면 되겠습니다.
11/02/18 13:31
언젠가 수업 중에 안산 원곡동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조별로 직접 제작한 적이 있는데,
인터뷰도 하고 설문조사나, 방문 취재도 했었습니다. 한국인의 편견과 선입견이 없다고 보기 힘듭니다. 실제로 그들이 당한 사례도 있었지만, 그런건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일어나는 일이고 그런 경우가 많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저희가 받은 인상은... 실제로 나타나는 범죄보다, 그들이 많아짐에 따라 느끼는 주민의 거부감이었습니다. 이거랑 비슷한 거 같아요. 옆집에 껄렁껄렁한 사람이 이사왔는데, 직접 나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무서운 건 사실이다.
11/02/18 13:40
네, 외국인은 위험합니다. 정말로요.
이상주의자나 박애주의자 같은 착한척은 참 하기쉽죠. 근데 직접 그 동네에서 살아보세요.
11/02/18 13:47
다른말 안하고 동남아권 노동자들
개개인으로 만나면 진짜 착하고 순수합니다~ 어느정도 그룹으로 된 동남아권 노동자들 만나면 위험하고 통제할수 없어요 -_- 억압되있는게 그들끼리 모이면 풀리는건지 뭔지 몰라도 무법지대 저리가랍니다. 한겨레 같은데서 외국인 인권 어쩌구 하면 전 그냥 웃어버립니다. 실제 경험담이에요~
11/02/18 13:56
어느 나라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하는 것은 물론 나쁜 것이지만, 사회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해야 합니다.
외국인들, 특히 불법체류자인 경우에는 더 문제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 만큼 인구가 많으면서도 국민 개개인에 대해 철저하게 파악되는 나라는 없다고 합니다. 전국민이 주민등록번호를 가지고 있고, 지문 등록도 다 되어 있으니 국가에서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죠. 하지만 외국인의 경우에는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주민등록번호도 있고, 지문 등록도 다 되어 있기 때문에 검거가 쉽지만, 외국인의 경우 검거가 정말 어렵죠. 그 점을 이용해서 함부로 범죄를 저리는 외국인들도 있고요. 즉, 외국인은 더 검거가 어려운 만큼 외국인에 대해서는 범죄 예방을 위한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이건 외국인은 나쁜 놈이다라고 가정해서가 아니라, 사회 시스템 자체가 외국인 범죄에 사후 대응하기 힘들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대신 철저히 예방해야 하며, 그것을 위해서 외국인의 인권을 조금 제한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것입니다.
11/02/18 13:58
한국인도 외국나가면 외국인이 되거늘..
외국인이 되면 위험한가 아니면 한국에 있는 외국인이 위험하가? 그럼 그건 누구의 잘못인가?
11/02/18 14:23
주머니 사정은 열악하지, 타향생활에 늘 외롭지, 말은 안통하지, 생김새도 다르지, 어딜가나 의식받지, 차별받지...
개개인의 성향을 떠나 자국민에 비해 극단적이고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부인할수 없죠. 그 원인이 그들에게만 있는건 아니지만요.
11/02/18 15:03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154672&cloc=
외국인 범죄 늘었다지만 … 범죄율 자체는 안 높아 2008년 기사이긴 하지만, 실제로 크게 보도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지 외국인보다 내국인 범죄율보다 낮다는 기사입니다. 또한 기존 통념과는 달리 불법 체류자는 범죄율이 더 낮습니다. 실제 범죄율도 이렇게 알려진 것과 달리 아시아계보다 백인, 합법 체류자쪽이 범죄율이 더 높다고 하죠? 데이터로만 치면 위에서 말한 대로 한국인들 많은 데, 백인들 많은 데를 더 피해야 할 거 같은데요 음..
11/02/18 15:35
근데 솔직히 외국인 노동자들 많은 동네에 가서 살기는 싫습니다..
통계고 편견이고 뭐고 간에요. 아마 다들 그러하실듯. 여기서 옹호하시는 분들도 막상 그 동네 가서 살라고 하시면 싫다고 하실분 많으실듯; 특히 여성분들이나, 딸가진 부모님들은 아마도 절~대 안갈려고 할 겁니다. 일단 딱 보면 외모도 틀리고, 문화적으로 많이 틀린 경우가 많아서.. 이질감이 생기는건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11/02/19 02:07
이웃나라 일본에서 이시하라 신타로 라고 하는 극우세력의 수괴가 재일 한국인 때문에 일본의 범죄율이 올라간다는 요상한 주장을 한 바 있죠. 같은 논리라면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죄다 쫓겨나야겠네요. 역지사지의 논리가 아쉽습니다.
오늘의유머가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합니다만 이런 주제를 볼 때마다 극우민족주의의 향취를 강하게 느낄 수밖에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의 진보라고 불리는 세력의 한계가 절실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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